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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애정으로 바라봐준 두 사람, 씩씩한 친정엄마와 시대보다 앞선 시아버지 이야기)

배지영 (지은이)
책나물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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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애정으로 바라봐준 두 사람, 씩씩한 친정엄마와 시대보다 앞선 시아버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414220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10-25

책 소개

저자 배지영은 친정엄마와 시아버지를 둘러싼 일화들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억척스러우면서도 소녀 같은 엄마의 딸이자, 편견 없이 다정한 시아버지의 며느리로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인물의 삶을 기록했다.

목차

프롤로그 : 보여주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1부. 사는 일이 이러코 기쁠 수가 없다이

우리 엄마 소원 들어주었던 절집
새벽 4시, 내가 만나고 싶은 귀신
프리랜서 엄마의 특별한 화폐
자식 얼굴 보듯 굴비를 보는 사람
천하를 얻은 듯 기쁜 사람들
김치 담글 때 드러나는 자만심
우리 엄마 조여사를 모델이 되게 해주세요
허영심과 유머를 잃지 않는 삶
자연인 조금자와 엄마 조금자 사이
오메! 명절에 우리 딸들이랑 송편을 다 빚네이
공명정대한 생일 선물
근면 성실 말고는 별 매력 없는 조금자 씨의 칠순

2부.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도 꼬추가 떨어질 일이 없어
며느리 대신 탐구하는 시아버지가 어디 있어?
글루미 선데이, ‘아버지의 강’에 가다
열네 번에서 두 번으로 줄인 종가 제사
배추 600포기 담는 김장이 별거 아니라는 마음
시아버지 환상적 투망질, 모두 빵 터졌다
사랑만 보고 결혼하나요? 노래 실력도 봐야죠
아버지 팔순, ‘블록버스터’급 마을 잔치
잘 먹는 사람 앞에서 무릎 꿇는 병
아버지에게 들은 마지막 말
아버지가 남겨준 것들
아버지 보내고 첫 명절, 기쁘게 놀았다

에필로그 : 더 바랄 것 없는 마음, 걱정하지 말라는 말

저자소개

배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내가 아는 아이’ 같은 어린이 이야기를 동화로 쓴다. 《내 꿈은 조퇴》 《나는 진정한 열 살》 《범인은 바로 책이야》를 출간했다. 에세이 《소년의 레시피》 《남편의 레시피》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는 언제나 당신들의 지영이》 《환상의 동네서점》 등을 썼고, 동네에 깃든 이야기를 대한민국 도슨트 《군산》에 담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는 평생 우직하게 일했다. 어릴 때부터 모든 일을 야무지게 하느라 남들보다 더 고생했다. 그래서 엄마의 신조는 선명하다. ‘한 번 일을 잘 하면, 평생 일만 하고 산다.’ 당신 딸들은 다르게 살기를 바랐다. 우리 자매들은 엄마가 옆에 있을 때는 밥도 안 차려 먹고, 양말이나 속옷도 빨지 않고 컸다. _「김치 담글 때 드러나는 자만심」에서


고고한 남자와 살면 여자는 팍팍하고 외로워요. 우리 엄마가 그렇게 살았거든요. 그런데도 추석날 달빛 아래서 줄넘기하는 우리 엄마를 본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반할 거예요. _ 「우리 엄마 조여사를 모델이 되게 해주세요」에서


내가 자라서 밥벌이를 하고, 책을 읽고, 아이들을 기르고, 여행할 수 있는 것은 온전한 내 힘이 아니다. 그 옛날에 12개월 할부로 책을 들여놔 주고, 시골에 살면서도 대도시의 동물원에 데려가주고, 바리바리 먹을거리들을 싸서 해수욕장에 같이 다닌 부모님이 있었다. 나이 들어 셋집에 살면서도 허영심과 유머를 잃지 않은 당신들이 나를 이루어주었다. _「허영심과 유머를 잃지 않는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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