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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문학을 위한 사고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97895746
· 쪽수 : 24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97895746
· 쪽수 : 246쪽
책 소개
소련의 붕괴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아랍의 봄, 영국의 EU 탈퇴 등을 예언하고 적중시킨 세계적인 사회학자, 역사인류학자인 에마뉘엘 토드. 그가 이번에는 오늘날의 사회를 독자적인 시점으로 분석하는 사고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일본어판 서문
서장–사고의 출발점
1. 입력: 두뇌를 데이터 뱅크로 만들어라
2. 대상: 사회는 인간이다
3. 창조: 착상은 사실에서 비롯된다
4. 관점: 정해진 길을 벗어나라
5. 분석: 현실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6. 출력: 쓴다는 것, 말한다는 것
7. 윤리: 비판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8. 미래: 예측은 예술적인 행위다
이 책을 위한 안내
책속에서
저는 지금까지 반세기 가까이 역사인류학자로서 연구를 이어 왔으며, 과거가 어떤 현재를 만들고 또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이런 식의 ‘사고 전문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성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의 과정이나 사고 자체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지금껏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대해 사고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한편으로는 세계가 유동화하는 가운데 고려해야 할 변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고의 토대인 집단적 틀이나 역사적 의미들이 신자유주의에 의해 자꾸만 왜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바로 그렇기에 사고란 어떤 행위인가, 인간에게 사고란 무엇인가에 대해 재차 검토해야 할 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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