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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8456618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3-11-11
책 소개
목차
04 시인의 말
절망 Despair
12 달이 뜬다
13 안될 놈
14 은행에서 본 남자
15 이유 없다
16 그늘
17 몸 하나
18 너희는 너무 예의가 없어
19 비를 맞고 싶다
20 총소리
21 배신은 내가 허락한 칼
22 오늘의 일기
23 장마를 부르는 소리
24 물고기
25 새의 이름
26 하루의 시작
27 착한 사람에게
28 문으로
29 허무
31 허름한 유서
34 내 마음이 지옥 같아서’에 보내는 나의 러브레터
외로움 Loneliness
40 저 집
41 살고 있다.
42 가족
43 동생에게
44 옷 입기
45 이해할 수 없었던 바람의 자리에 누워
46 솔직해지면
48 나는 헤어질 수 없다
49 우리는 만났다
50 DNA
51 친절
52 누구나의 이별 시
53 인천의 한 서점에서
54 마법사
55 별의 약속
56 듣고 싶다.
57 안개
58 술래잡기
59 유리창 안에 새
60 미미
64 시인님께
시도 Try
70 내 마음이 지옥 같아서
71 주홍 글씨를 써라.
72 가을. 화살의 방향
73 너의 길
74 빛나는 것에 대하여
75 너는 그렇게 꿈이 있다.
76 종이 인형은 공이 된다
77 꿈틀거린다.
78 시작
79 별과 별
80 게임 같은 널 사랑해
81 오늘도 괜찮아
82 생일인 당신에게 아침이 말한다.
83 너는 내게 흐른다
84 누구보다 뜨겁다
85 여름. 아프리카
86 철의 꽃
87 나의 광대에게
88 이벤트와 칼
89 소곤소곤
90 태양
93 내가 시의 주인공이라면
96 만질 수 있는 시인
98 필요한 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너희는 너무 예의가 없어
예의가 없잖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나를 좋아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나를 싫어해서
웃는 얼굴에 흙 무더기를 던지는 상상을 하다
손에 묻은 흙이 내 손을 더렵혔다
총소리
공정한 재판대에 오른 외부인의 눈을 가리고
페로몬처럼 빠르게 번져가는 눈동자들
눈에서 눈으로 번져지는 겨냥된 손가락
들리지 않은 총소리가 난다
보이지 않는 총이 날아다닌다
어느 누구도 거침이 없다
새의 이름
소리는 소리를 만들고 모두 처음 들은 그 소리로 새의 이름이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