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과몰입 예술사

과몰입 예술사

(예술가들의 사랑 혹은 스캔들)

추명희, 정은주 (지은이)
해더일
18,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920원 -10% 0원
940원
15,9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과몰입 예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몰입 예술사 (예술가들의 사랑 혹은 스캔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9119853096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4-12-09

책 소개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 속 예술가들의 사랑과 욕망. 다빈치, 호크니, 베토벤, 차이콥스키의 공통점은? 바로 예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한 거장들이라는 것이다. 『과몰입 예술사』에서는 예술가들의 사랑 속에서 태어난 걸작들과 그들이 살아간 궤적을 살펴본다.

목차

프롤로그
작가 대담

과몰입 음악사

가짜 뉴스가 부른 참극 - 비발디와 지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모차르트 부부
불멸의 연인에게 - 베토벤과 익명의 여자
남편의 보물을 박살 낸 아내 - 파가니니와 비안키
사랑밖에 난 몰라 - 플레옐과 두 남자
사랑이 흘러가도록 - 리스트와 카롤리네
사랑을 지나치지 못하는 남자 - 바그너와 세 여자
증오로 번진 찰나의 사랑 - 웰던과 구노
외로워도 자유롭게 - 브람스와 지볼트
지친 내 손을 잡아준 그대 - 비제와 마리에
잘못한 사랑은 없다 - 차이콥스키의 사랑들
사랑이 병명 - 푸치니 부부
오직 내일의 사랑뿐 - 드뷔시와 여자들
금지된 결혼이라도 괜찮아 - 라흐마니노프 부부
사랑의 순간을 사랑했을 뿐 - 스트라빈스키와 두 여자

과몰입 미술사


생의 진실 - 다빈치와 살라이
슬프게 살아갈 운명 - 미켈란젤로와 비토리아
부정할 수 없는 부정(父情) - 세잔과 오르탕스
파괴된 우상 - 로댕과 카미유
고통의 선물 - 고흐와 시엔
야수의 종교 - 마티스와 리디아
사랑과 전쟁 - 피카소와 프랑수아즈
슈퍼 소울메이트 - 달리와 갈라
예술의 블랙홀 - 워홀과 줄리아
살아남은 자의 고독 - 호크니와 피터 그리고 헨리

참고 자료

저자소개

정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양 음악사의 음악 외적 이야기를 알리는 작가다. 선화예중·고, 단국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영국 현악 전문지 「스트라드」 한국판, 「더 트래블러」 에디터로 일했다. 객원 기자로 「톱클래스」 , 「객석」 등 다수 매체에 사람과 문화에 대한 글을 썼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 2024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알고 보면 흥미로운 클래식 잡학사전》, 《과몰입 예술사》(공저), 《초등학생을 위한 클래식 음악 수업》 등을 썼다. 부산MBC 〈안희성의 가정 음악실〉 ‘정은주의 스위트 클래식’에 출연했다. 〈클래식 디깅클럽 드뷔시 편〉 해설, 제8회 창원국제실내악 축제 해설, 리움미술관 사운즈S <뷔에르앙상블 리사이틀> 해설 등 음악회 해설가로 무대에 서고 있다. 현재 인터뷰 매거진 「톱클래스」의 토프 ‘정은주의 클래식 디저트’, 뉴스저널리즘 ‘정은주의 클래식 산책’ 등에 칼럼 연재 중이다. 국립극장, 국회도서관, 고양문화재단, 강남문화재단, 대구수성아트피아,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성남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KBS교향악단 등에 칼럼과 프로그램 노트를 쓴다. 종종 강의도 한다. 인스타그램 @classic_concierge_
펼치기
추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 칼럼니스트 미술 작품 애호가로, 꾸준히 컬렉션을 모으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문학사와 정치학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마쳤다. 저서로는 『상처받은 사람을 위한 미술관』(2024)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런데 저는 모차르트가 쓴 편지들을 읽으면서, 모차르트 부부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고 또 콘스탄체가 좋은 아내였다는 쪽에 마음이 더 기웁니다. 실제로 콘스탄체가 몸이 좋지 않아 온천 여행이나 병원 치료비 등에 지출이 많았는데요. 이것은 분명 모차르트가 아내를 위해 어려운 형편에도 큰돈을 썼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그가 죽을 때까지도 갚지 못한 빚으로 남기는 했지만요. 이 또한 콘스탄체가 모두 갚았으니 부부는 서로에 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모차르트 부부’ 중


또한 그는 프란츠 리스트에게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는 나를 바꾸고 있습니다. 아내가 행복해지기를 바라요. 의심할 수 없이 견고한 사랑으로 미천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리스트,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고 후원을 간청하는 편지를 쓰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리스트는 바그너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종종 주었습니다. 리스트도 신혼부부의 예쁜 마음과 위대한 후배이자 친구인 음악가의 앞길에 도움을 주고 싶었을 테니까요. 바그너가 미래의 사위가 될 줄은 모른 채로요!
‘사랑을 지나치지 못하는 남자 – 바그너와 세 여자’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