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안다 박수와 추임새

안다 박수와 추임새

(문화예술 30년 현장 전문가의 정제된 관찰자 시점)

정재왈 (지은이)
구름뫼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안다 박수와 추임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다 박수와 추임새 (문화예술 30년 현장 전문가의 정제된 관찰자 시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경영/공연기획
· ISBN : 9791198680303
· 쪽수 : 134쪽
· 출판일 : 2024-04-02

책 소개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문화예술 현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한 저자가 문화예술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느낀 감상을 모은 에세이집이다. 이미 발표한 신문 칼럼을 토대로, 여기에 살을 붙여 내용을 풍성하게 꾸몄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예술과 사회

‘안다박수’와 추임새
깐부 할아버지의 ‘별의 순간’
기술을 예술로 만드는 힘
한국 클래식의 르네상스
누구나, 아무나 예술가가 되려면
‘서랍이 많은 배우’ 이어령 선생
‘한국 클래식의 르네상스’ 그 후
음악가의 ‘판박이 프로필’ 유감
전쟁과 예술, 그리고 ‘봄의 제전’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제2장 공간과 역사
LG아트센터의 ‘역삼시대’
한국 뮤지컬 세대론
가을 ‘오케스트라 대전’에 드는 궁금증
뮤지컬을 영화로, <영웅>
김민기와 학전블루 소극장의 앞날
‘서울시티발레단’ 창단은 어떨까
유니버설발레단의 무한도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역사성
위대한 고려극장 만세!
예술의전당의 ‘다음 30년’

제3장 제도와 정책
문화정책 MBTI
문화매력국가, 한국
문화경영을 위한 ‘거울 리더십’
공공외교와 예술의 힘
공동제작, 뭉쳐서 사는 법
‘국립’이 뭐길래
서울, 아시아의 영혼
‘임기중력’ 뚫은 발레스타 강수진
창신해야 법고도 산다
해외 한국문화원의 약진
별일 있는 ‘한류K씨’에게

저자소개

정재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후반에야 전기가 들어올 만큼 벽촌 마을이었다.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대처인 서울로 올라왔다. 촌놈에게 1980년대 서울살이는 온통 문화충격이었다. 공부도, 학생운동도 영 버거웠던 시절이다. 대학 졸업과 함께 한국일보 계열 일간스포츠에 입사해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문화예술과 삶을 일치하려는 열정은 1995년 중앙일보로 옮겨 활짝 피었다. 중앙일보의 리버럴한 분위기에서 문화예술의 거의 전 분야를 넘나들며 많은 기사를 썼다. 2003년 LG아트센터 기획운영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장 활동가로 변신했다. 극장경영에 한창 재미를 붙일 무렵인 2006년, 당시 최연소 기관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예술감독이란 중책을 맡으면서 공직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무용인들의 복지를 돕는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맡아 예술가와 예술경영 활동 지원,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에 힘썼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를 거쳐 현재 서울 금천문화재단 초대 대표로 지역문화행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성균관대 대학원 예술학협동과정 초빙교수와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를 엮임 했고, 현재 아주대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특임교수로 있다. 모교 고려대에서 문화콘텐츠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견 문화예술계에서 꽃길만 걸어온 것 같지만, 풍파도 적잖았다. 외려 많은 좌절과 상처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저작으로 『세계지식인지도』(기획·진행)를 비롯하여 『뮤지컬·기획 제작 공연의 모든 것』(공역), 『현장 문화예술-홍보』와 『현장 문화행사-국제교류』(이상 공편저), 『뮤지컬에 빠지다』와 『발레에 반하다』(이상 저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래와 아니리, 발림이 무대 주인공인 예술가의 몫이라면 추임새는 관객의 몫이다. 이처럼 공연 중에 적극적으로 관객의 개입이 허락되어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묶는 것은 판소리의 매 력 중에 어쩌면 으뜸일 지도 모른다.”
“이 민감한 클래식 세상 속에 ‘안다관객’이란 게 있다. 연주가 끝나기 무섭게 “나 이거 알아” 하는 식으로 잽싸게 열띤 박수를 날리는 관객을 빗대어 클래식에 정통한 관객이나 연주자들 중 일부가 비아냥으로 지어낸 말이다.”
- ‘안다박수와 추임새’ 중에서


“첫째는 시장(Market)이다. 으레 시장하면 물건을 사고팔아 이문을 남기는 장사를 떠올리다 보 니, 고고한 영역임을 자부하는 문화예술에서 시장 얘기하면 하질로 친다. 천만의 말씀이다. 예 술상품도 엄연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 시장을 외면하면 안 된다. 문화예술 활동이 이제는 공급자 관점에서 소비자의 관점으로 초점이 바뀌어야 한다.”
- ‘문화정책 MBTI’ 중에서


“학전블루 소극장과 <지하철1호선>과 관련해서 그동안 많이 회자한 이야기 중엔 ‘배우사관학 교’라는 전설도 있다. 이 전설담에 거론되는 인물의 면면을 보면 전설보다는 실화에 가깝다. 현재 뮤지컬과 영화를 주름잡는 스타 여럿이 배우 초년병 시절 <지하철 1호선>에 다양한 역 할로 출연한 뒤 성장했다. 김 씨의 의도대로 학전블루 소극장이 모를 키우는 경작지 역할에 충실한 결과다. 김 씨를 보면, 야구에서처럼 뛰어난 선구안을 가진 명타자같다.”
- ‘김민기와 학전블루 소극장의 앞날’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