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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으)로   9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나이 듦의 미학 (박문신 제2시집)

나이 듦의 미학 (박문신 제2시집)

박문신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40223  | 9791139216608
시인은 언제나 온 누리에 따듯함을 전한다는 각오를 지니고 추한 욕심에서 벗어난 특유의 인간미를 듬뿍 담은 선인(善人)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늘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남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데 솔선함으로써 젊은이 못지않게 ‘청춘미의 삶’을 선도(先導)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이 듦의 신세계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나이 듦의 신세계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김인숙  | 도도
16,200원  | 20230530  | 9791191455762
행복한 노년의 조건, 핵심은 사유에 있다! 상담사 김인숙이 제시하는 성숙하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지침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생 지혜를 담은 ‘신개념 에세이·철학교양서’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성환 이천신하교회 담임 목사 ‘뉴그레이 세대인 저자가 중장년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 이정훈 책과강연 대표 기획자 앞날이 두렵고 불안한 중장년에게 해주고픈 이야기 “당신에게는 사유가 필요해요” 중장년이 되면서 체력은 예전만 못하고 실적 쌓기와 은퇴를 향한 압박은 점점 더해진다. ‘노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까?’,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까?’,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까?’ 노년의 삶을 떠올릴수록 불안은 더욱 깊어간다. 성공비법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어렵다. 왜일까? 상담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인숙은 불안과 우울의 근원에 ‘사유하지 않는 일상’이 있다고 말한다.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에만 초점을 맞춰 노년을 준비한다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와 소통하지 않은 채 외부 환경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강점과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 제대로 짚어볼 때 비로소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다. 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중장년 세대를 중간점검 하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이다. 각 챕터별로 소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만들고 내 안에 버려야 할 것과 성장시켜야 할 것을 구별하게 해준다. 고통스런 과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은 아닌지, 열등 콤플렉스는 없는지, 안정된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나이듦의 영성 (노년의 신앙과 삶에 관한 성경적이고 따스한 성찰)

나이듦의 영성 (노년의 신앙과 삶에 관한 성경적이고 따스한 성찰)

조장호  | 성서유니온
13,500원  | 20211115  | 9788932550619
노년의 신앙과 삶에 관한 성경적이고 따스한 성찰 『나이듦의 영성』은 성서유니온의 「시니어 매일성경」에 3년간 연재되면서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영성, 관계, 부르심, 지혜라는 네 가지 틀 아래, 노년의 신앙과 삶에 관한 주제들을 쉬운 언어로 성찰하고 성경적인 시각도 제시하고 있다. 연령과 인생의 단계에 따라 마주하게 되는 도전과 어려움은 다르지만, 책에 담아낸 복음의 진리는 특정한 연령에 국한되지 않기에, 이 책은 노년뿐 아니라 중년에게도 믿음의 여정을 걷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이듦의 신학 (당신의 소명을 재구성하라)

나이듦의 신학 (당신의 소명을 재구성하라)

폴 스티븐스  | 도서출판CUP(씨유피)
13,500원  | 20181215  | 9788988042939
인생3막, 아직 새롭게 시작할 일이 많다 늙어가는 법을 배우는 것은 지혜의 명작이며 최고의 인생기술이다 ?앙리 아미엘? 의 저자이며, 일터 신학의 선구자인 폴 스티븐스의 저작이다. 나이듦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죽음이 두려워서일 것이다. 모든 사람은 더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아무도 나이드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저자는 명료하고 경쾌한 필치로, 나이듦이 새로운 모험과 축복으로 가는 여정이며,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과정이라는 풍요로운 기대로 나이듦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1부에서는 소명이라는 측면에서 나이듦의 문제에 접근하며, 은퇴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재구성하게 한다. 남은 생애를 위한 소명을 발견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나이듦의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영적 훈련이나 영적 여정이 됨을 확인하고, 나이듦의 미덕과 악덕을 통해 나이듦에 관한 건강한 안목을 갖게 한다. 3부에서는 유언장 작성하기, 인생 후반기 검토하기, 죽음과 사후의 삶 준비하기 등 실제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특히 새 하늘 새 땅으로 이어지는 죽음 이후의 삶은 이 땅의 모든 일들이 부활 이후의 영광스러운 삶으로 이어지는 웅대한 만남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 측면에서 9장 “끝은 또 다른 시작”은 나이듦의 신학의 결정판이며, 죽음에 대한 흥분과 기대와 소망을 품게 하는 하이라이트이다.
나이 듦이 아름답다 (교회 안에서 의미 있게 나이 들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나이 듦이 아름답다 (교회 안에서 의미 있게 나이 들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

윌리엄 윌리몬  | 디모데
15,750원  | 20230828  | 9788938816993
안티 에이징을 넘어 역노화를 추구하는 시대에 나이 듦에 대한 성경적인 가치관을 찾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시대의 문화는 영원한 젊음을 갈망하며, 나이 듦을 슬픈 일이자 피해야 할 일로 여긴다. 이제는 안티 에이징을 넘어 시간을 거슬러 젊어지겠다는 역노화를 꿈꾼다. 미국의 한 백만장자는 10대의 신체 나이로 되돌리기 위해 매년 25억을 소비하며 엄청난 자원과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나이 드는 것은 이렇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인생의 불행인 걸까? 저자는 나이 듦을 성경적 관점에서 다시 짚어준다. 방대한 연구 및 통계 자료와 수많은 전문 서적을 참고하여, 노년 세대가 갖추어야 할 정치적 안목, 노년 인구를 위해 만들어가야 할 사회 제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지침 등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 그리고 교회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큰 그림을 제시한다. 저자는 활발하게 노년 사역을 펼치는 교회들을 방문하고 인터뷰한 뒤 한 가지 결론을 내린다. 그리스도인은 얼마든지 노화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으며, 교회가 그 대비 작업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노년에 닥칠 위기와 슬픔과 상실, 고통 등을 이해하고, 이 시기를 잘 통과할 방법을 현실적이고도 신학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 전 세대가 하나 되어 소망이 가득한 노년을 준비하는 교회 교회는 노년 성도를 단지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 사역의 주체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교회와 복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아야 한다. 젊은 세대는 노년 세대를 돌봄으로써 독립을 숭배하는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노년 세대는 믿음 안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줌으로써 제자도의 본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전 세대가 활발히 교류하며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서로 도울 수 있다. 노년 세대는 삶의 지혜를 활용하여 직장생활, 신앙생활 등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고, 젊은 세대는 소외되기 쉬운 노년 세대를 돌보고 그들 삶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다. 이렇게 전 세대가 함께 사역하고 섬김으로써 전 세가 하나 되는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인생의 모든 단계는 하나님의 선물이자 부르심이다! 저자는 은퇴란 하나의 인생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은퇴가 주는 유익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 교회를 위해 더 여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여유, 친구나 가족과 더 깊이 교제하고 그들을 섬길 수 있는 시간, 직장생활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자유 등이다. 한편으로 소외감, 상실감, 질병, 신체의 고통 등이 찾아오지만, 오히려 그 시간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믿고 삶을 재정비하며 인생길 어디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나이 듦은 추한 것도, 서글픈 것도 아니다. 나이 듦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다. ■ 독자 대상 - 노년 목회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목회자 - 중장년 세대가 노년을 잘 대비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목회자 및 지도자 - 믿음 안에서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평신도 - 부모님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고 싶은 자녀
나이듦의 품격

나이듦의 품격

프랭크 커닝햄  | 생활성서사
11,700원  | 20191018  | 9788984815568
『나이듦의 품격』은 우리의 노년을 품격 있는 삶으로 이끌어 주고자 하는 영성 도서이다. 노년의 행복을 오로지 경제적인 것과 육신의 건강에서 찾는 요즘 세태에서, 저자는 품격 있는 노년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 나이가 들면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영성적이면서도 전인적 자세로 그 시기를 받아들이는 것을 강조한다.
나이듦 수업 (중년 이후, 존엄한 인생 2막을 위하여)

나이듦 수업 (중년 이후, 존엄한 인생 2막을 위하여)

고미숙, 장회익, 남경아  | 서해문집
12,150원  | 20160120  | 9788974837662
『나이듦 수업』은 시대를 대표하는 6명의 지식인·전문가와 함께한 노년 문화 릴레이 강연을 담은 책이다. 고전인문학자, 여성학 연구자, 심리학자, 물리학자, 노인정책 활동가, 사회복지사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6명의 전문가들은 자본주의 문화와 한국 사회의 특수성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개인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나이듦에 대하여

나이듦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 사회평론아카데미
22,320원  | 20240120  | 9791167071361
13명의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전하는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 문·사·철학을 아우르는 ‘나이듦’에 관한 깊고 매력적인 이야기 ‘영원할 것 같았는데…!’ 다 쓴 줄도 모르고 누른 샴푸 통에서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난다. “퓨~욱!” 어느 날 아침 욕실을 울리는 저 소리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김병준 교수는 문득 나이듦을 떠올린다. 이 몸의 평온한 일상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언제인지도 모르게 비어버리는 샴푸 통처럼 노년이 찾아온다면 어찌해야 할까? 누구나 나이가 드는데 왜 다들 젊음만을 외치고 나이듦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보지 않는 걸까? 『나이듦에 대하여』는 이런 의문에 답해보려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13명의 교수들이 ‘나이듦’이라는 주제로 벼린 13편의 담론을 담고 있다. 문학, 언어, 철학, 역사학, 미술사학 등 각 분야 최고 학자들이 동서양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나이듦에 관한 풍요로운 이야기를 쏟아낸다. 눈앞에 놓인 노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고담준론이 아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에 관한 방대한 인문학적 연구를 흥미진진하게 고찰하는 이 책은 누구나 ‘나이듦’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인간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나이듦의 즐거움 (인문학자 김경집의 중년수업, 개정판)

나이듦의 즐거움 (인문학자 김경집의 중년수업, 개정판)

김경집  | 알에이치코리아(RHK)
10,800원  | 20140320  | 9788925552576
대중인문학 확산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인문학자 김경집의 첫 인생 에세이 <나이듦의 즐거움>이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세상에서 제 나이에 맞춰 산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이 책은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과 화해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 나이 들어가는 것이 고맙고 행복하다는 깨달음이자, 제 나이를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나이듦의 즐거움>에서 저자는 깊고 너른 사색이 깃들어 더욱 농밀해진 인생을 담아내며 인문학과 일상의 바람직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러한 면모는 <인문학은 밥이다>를 통해 어떻게 인문학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천착으로 이어진 바 있다. 50대 중반인 김경집 저자에게 오늘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 중 내가 가장 젊은 날"이다. 살아오면서 배우고 겪은 많은 것들이 자산이고 자랑이다. "속도를 얻으면 풍경을 잃고 풍경을 얻으면 속도를 잃는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그는 40~50대가 되면 적당한 속도와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자부한다. 청춘만을 예찬하는 세상이지만, 제 나이를 긍정하며 사는 일은 지나간 과거와 다가올 미래 속에 나를 밀어넣지 않고 온전한 나를 만나는 일이라는 것이다. 김경집 저자가 해마다 유서를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는 해마다 설날이 되면 책상 앞에 앉아 유서를 쓴다. 아들들에게는 자신이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당부하고 아내에게는 자신이 얼마나 사랑해왔는지 표현하면서 지금 이 순간 자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점검해나간다.
서울리뷰오브북스(9호)(2023 봄) (나이듦과 노화에 대하여)

서울리뷰오브북스(9호)(2023 봄) (나이듦과 노화에 대하여)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 서울리뷰오브북스
13,500원  | 20230315  | 9791197689758
나이듦과 노년에 대한 성찰 ‘특집 리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파친코』, 『하얼빈』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을 비롯한 베스트셀러부터 『한국에서 박사하기』와 같은 비판서까지 두루 살피는 다채로운 ‘리뷰’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영민의 ‘먹물 누아르’까지 더 나은 지식 공론장 《서울리뷰오브북스》
나이듦에 대한 변명 (이야기꾼 김희재가 전하는 세월을 대비하는 몸 마음 준비서)

나이듦에 대한 변명 (이야기꾼 김희재가 전하는 세월을 대비하는 몸 마음 준비서)

김희재  | 리더스북
11,520원  | 20140326  | 9791185424064
나이들면서 더해지는 ‘아픔’에 대한 따뜻한 ‘변명’ 『나이 듦에 대한 변명』은 영화 《실미도》, 《한반도》, 《국화꽃향기》 등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스토리 전문기업 대표 김희재가 나이 들며 나타나는 갖가지 신체적, 감정적 노화 증상에 대해 애틋한 이해와 공감의 시선을 담아 낸 책이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특유의 필치로 세월의 흔적 앞에서 주눅들고 움츠러들었을 노년에게는 진한 위로를, 노년의 시기를 바라보는 청 장년 세대에게는 이해와 경험의 깊이를 더하는 조언을 전한다. 언젠가부터 작은 일에도 참을 수 없이 치솟는 마음속 울화, 주책없게 많아진 눈물, 자꾸만 가려운 피부,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약한 체취, 자꾸만 저리고 둔해지는 온몸의 감각 등 젊었을 때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갖가지 증상들을 이야기하며, 나이듦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이듦의 자연스러운 과정과 건강한 흐름을 ‘변명’해주는 이 책은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이해를 더하며, 몸의 속도에 맞춰 삶을 준비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나이듦이 고맙다 (가슴으로 읽는 나이드는 지혜)

나이듦이 고맙다 (가슴으로 읽는 나이드는 지혜)

김동길  | 두란노
9,900원  | 20150921  | 9788953123854
누구나 꼭 한번 해야 할 공부, 나이듦 『나이듦이 고맙다』에서 김동길 박사는 인생에 대해, 나이듦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신앙의 언어로 나이듦과 삶의 마지막 여정에 대해 풀어놓았다. 저자는 평생 동안 묵상해 온 성경을 기본으로 하여, 크게 4부에 걸쳐 나이듦의 의미와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가, 나아가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어디를 향해 떠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삶과 죽음, 젊음과 늙음, 인생의 성공과 실패, 소명과 천국에 대한 소망 등의 주제가 담겨 있다. 한국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 청년, 중년을 지나 누구나 예외없이 노년으로 가게 되는 이들에게는 인생의 노년을 아름답게 준비하며 바라볼 수 있는 창 하나가 마련될 것이고,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 그 계절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남겨진 시간을 소망과 감사의 눈으로 살게 하는 돋보기가 주어질 것이다.
애물단지 (어떻게 살면 나이 듦이 부끄럽지 않을까?)

애물단지 (어떻게 살면 나이 듦이 부끄럽지 않을까?)

강신태  | 지식과감성
15,030원  | 20240330  | 9791139217162
첫 번째 산문집 『돈키호테의 길』에 이어 저자가 살아오며 삶의 주변부에서 인연 맺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얻은 에피소드들을 살아온 연륜과 겪어 온 사회적 경륜으로 버무려 엮은, 사람에 의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의 글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길 기대하며 가슴으로 전하는 두 번째 산문집이다.
나이듦의 반전 (몸과 마음의 회복력에 관한 30년 노화 연구 보고서)

나이듦의 반전 (몸과 마음의 회복력에 관한 30년 노화 연구 보고서)

에릭 B. 라슨, 조안 데클레어  | 파라사이언스
15,300원  | 20190110  | 9791188509188
현명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하다! 장애를 줄이고 활동적인 삶을 유지하면서도 건강하게 늙어가는 방법 『나이듦의 반전』. 연구 과학자이자 의사로서 수십 년간 진행해온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비롯한 삶에서 만나는 어려움에서 회복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약해지는 몸과 정신의 회복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은 저자들은 좀 더 오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는 능동성이다. 나이 들면서 찾아오는 질병을 예방하고 만성적인 상태를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는 수용력이다. 나이듦과 함께 변화가 올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수용하며, 자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차분하고 주의력 있게 미래를 예측하는 접근방식이다. 셋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준비하기이다. 노년의 삶에 펼쳐진 길을 걷기 위해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준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저자들은 죽음 자체에 접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부모, 환자, 연구 대상자, 그리고 친구들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아들로서, 의사로서, 연구자로서 따뜻한 가슴으로 지켜본 저자는 그것을 적절한 방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이나 상황을 고려해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접근할지 결정하도록 도와준다.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일용할 설렘을 찾아다니는 유쾌한 할머니들)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일용할 설렘을 찾아다니는 유쾌한 할머니들)

김재환  | 북하우스
12,600원  | 20200921  | 9791164050765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은 영화 〈칠곡 가시나들〉를 찍은 김재환 영화감독의 에세이로, 영화를 찍으면서 만난 칠곡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가슴 뭉클한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작가 주리의 감성적인 그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칠곡 할머니들의 일상을 엿보면서 궁금증이 인다. 도대체 저 분들의 팔팔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저렇게 재밌게 나이 들어가는 비법은 뭘까? 할머니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우고 있었던 것은 바로 ‘설렘’이었다. 문해학교에 다니면서 한글 공부에 푹 빠진 할머니들은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듯, 아침 일찍부터 글자를 배우러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떨리는 손으로 느릿느릿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쓰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동네 간판들을 읽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글을 몰라 서러웠던 마음은 한편에 접어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들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고, 자식들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고, 은행에 가서 사인을 해보는 등 읽고 쓰는 재미를 한껏 만끽한다. 저자는 하루하루 건강하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 목표인 칠곡의 할머니들과 감동적인 3년여의 시간을 보내면서, 느릿하면서도 재미있고 소박하게 사는 인생에 대해, 배움과 설렘으로 가득한 노년의 시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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