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로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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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미니멀리즘의 선구자이자 프랑스 수필가이다. 첫 번째 책 《심플하게 산다》로 심플한 삶의 가치를 알리며, 유럽과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요가와 수묵화에 능통하고 자유, 아름다움, 조화를 삶의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빠져 1970년대 말부터 일본에 살기 시작하면서 서구적 방식과는 다른 생활에서 ‘심플하게 사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다. 심플한 삶을 통해 인간적인 성숙을 이루고자 하는 저자의 생각은 소비사회에 지친 현대인들의 폭넓은 지지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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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차오후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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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출생. 칭화 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과 및 사상문화연구소 교수이며 중국인민대학교 공자연구원 겸직 연구원이다. 하버드 대학교 및 서울대학교, 대만의 포광 대학교에서 중국 사상사를 연구 및 강의했다. 젊은 시절, 서양 철학을 공부했으나 박사 졸업 후 점차 중국 사상사로 연구 주제를 전환하고, 유가 사상을 정신적인 귀착지로 삼았다. 개인의 경험에 기초하여 철학과 역사학 학습의 성과를 결합하고, 사회학, 인류학, 심리학 등 다른 분야의 이론적 성과들을 흡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가 칭화 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강의한 〈유가경전입문〉은 지난 10년간 칭화 대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시에 가장 주목받는 과목으로 꼽힌다. 송·명 시기 이학을 바탕으로 유교, 도교, 불교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대인이 안은 마음의 문제를 점검한 〈유가경전입문〉은, 수신修身의 참뜻과 당위성을 올바르게 해설한 최고의 강의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문명의 파괴와 탄생: 유학과 중국 현대성 연구》《중국의 학문과 서양의 학문: 현대 중국 학술사 다시 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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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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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역서로는 《대단하고 유쾌한 과학 이야기》, 《우유의 역습》, 《철학자들의 식물도감》, 《부엌의 화학자》, 《인간의 유전자는 어떻게 진화하는가》, 《분류와 진화》,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인체와 기계의 공생 어디까지 왔나》, 《물질은 어떻게 생명체가 되었을까》, 《예술의 기원》, 《최초의 도구》, 《아들아 넌 부자가 될 거야》, 《부모의 심리백과》, 《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학생이 되었다》, 《심플하게 산다》, 《방랑자 선언》, 《세상에는 없는 미술관》, 《착각을 부르는 미술관》, 《세상을 바꾼 작은 우연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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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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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사 Culture Map을 운영하며 중국 관련 콘텐츠를 개발, 번역한다. 동양고전을 비롯한 역사 인물과 사례 등을 통해, 진지하지만 다른 시각을 담은 담론과 교훈을, 때로는 실재하는 우리 삶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귀곡자》(공저),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나를 지켜낸다는 것》,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주역의 정석 1》, 《참모의 진심, 살아남은 자의 비밀》, 《운이 스스로 돕게 하라》, 《사람을 품는 능굴능신의 귀재, 유비》, 《판세를 읽는 승부사, 조조》, 《자기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격탕 30년: 현대 중국의 탄생 드라마와 역사,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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