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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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조선일보》 경제부 금융팀장과 증권팀장, 경제부장을 역임했다. 프리미엄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 편집장을 지내는 동안 전 세계 경영 대가와 석학들을 심층 인터뷰하며 예리한 필력과 경계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통찰을 선보였다.
글로벌 구루들의 메시지에서 세 가지 성공 키워드를 도출한 첫 번째 저서 『혼창통』은 대한민국 비즈니스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혼창통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삼성경제연구소의 ‘CEO가 휴가철에 읽어야 할 책’을 비롯해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삼성그룹과 LG그룹, SK, 현대차, 현대중공업, 롯데, 신한은행, 국민은행, 풀무원 등 수많은 기업에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CEO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멘토로 활약해왔다.
4년 만에 펴낸 신작 『K-배터리 30년 전쟁』은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전·현직 CEO와 임직원, 학계 연구자 등 50여 명이 넘는 인사들을 폭넓게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관련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풍부한 자료 조사, 치밀한 취재를 통해 K-배터리가 밟아온 결정적 순간을 조명하고 화석연료의 종말이라는 ‘정해진 미래’ 앞에 놓인 K-배터리의 위기와 기회를 날카롭게 분석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더 메시지』, 『결국 이기는 힘』, 『단』, 『현대카드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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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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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이에이치 대표, 대한민국 1호 관점 디자이너. ‘고정관념의 파괴자’ ‘관점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사람’ ‘착한 기업 전도사’ 등 그를 수식하는 별명은 수없이 많지만 그는 다른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불리기를 원한다. 관점 디자이너로서 그는 유독 ‘착한 기업’의 성장을 도와 함께 성공하는 일을 보람으로 삼는다. 실제로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에게 월급을 주었던 또는 주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착한 기업이다.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조직에 깊숙이 몸담지 않는다. 한곳에 오래 머물면 매순간 새로 디자인되어야 할 관점이 고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한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까지만 함께한다는 원칙으로 계약직 신분을 유지하는 대신,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누린다.
그 결과 ‘한 달에 13번 월급 받는 남자’로 알려지면서 대중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그 숫자는 현재 33번으로 불어났다. 고정적으로 출근할 곳은 없지만, 세상 어느 곳이라도 스마트폰과 노트북만 있으면 다양한 사람과 자유롭게 접속하며 남다르고 창의적인 그의 행복한 일터가 된다. 그는 여전히 자신의 재능을 나눠 다양한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관점 디자이너로서의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기업체에서 가장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 손꼽히는 그는 다양한 청중들과 부지런히 만나며 그들로부터 매일 새로운 관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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