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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의 시대

투명성의 시대

(미래 기업의 절대 조건)

워렌 베니스, 대니얼 골먼, 제임스 오툴 (지은이), 배인섭 (옮긴이)
엘도라도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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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성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투명성의 시대 (미래 기업의 절대 조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0108860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8-10-27

책 소개

투명성이 무엇인지, 어떻게 투명한 조직 문화와 사회를 육성해가야 하는지, 투명성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모두 3장으로, 각 장은 조직 내부 혹은 조직 간의 관계, 개인이 맡아야 할 책임, 새로운 디지털 현실의 전개라는 서로 다른 주안점으로 투명성을 조명한다.

목차

서문 | 이 시대의 명백한 화두, 투명성

1장 투명한 조직과 사회 만들기
_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시대적 요구
정직한 문화란 무엇인가?
투명성은 선택의 문제다
내부고발자의 어제와 오늘
투명한 사회, 때가 된 것일까 시기상조일까?
투명성을 가로막는 요소
투명성의 또 다른 적, 암묵적 계율
불투명한 성향은 가정에서 시작된다
집단 사고를 멈춰라
정직한 문화는 리더에게서 시작된다

2장 권력자에게 진실을 말한다는 것
_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말해야 하는가
오랜 고질병, 비밀주의
투명한 조직 vs. 불투명한 조직
광대와 파수꾼
제왕의 위기
엔론의 유산
깨지기 쉬운 신뢰
너무 큰 확신은 성급한 결론을 낳는다
정직을 실천하기 위한 세 단계
양심 고백인가, 단순히 분노의 표출인가?
격분으로 인해 묻혀버린 진실
나의 개인적 실수
듣는 자의 책임
조직의 책임

3장 새로운 투명성
_ 투명성의 미래
투명성은 전세계적 트렌드다
블로그의 힘
민주적 소통 구조가 답이다
투명성이 불러오는 재난
투명성의 부작용

저자소개

워렌 베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브스가 ‘리더십 대가의 학장’이라 극찬한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라는 시각에서 현대 경영학의 리더십 기틀을 세우고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현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경영학 교수이자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 공공리더십센터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다국적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컨설팅 활동을 하면서 1980년대 미국의 경제적 위기는 리더십 개발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 큰 호응을 얻었다. MIT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 교수를 거쳐,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수석 부총장,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 총장, 서던캘리포티아대학교 리더십연구소the Leadership Institute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초대 소장을 지냈다. 또한 케네디 대통령을 비롯해 총 4명의 대통령 자문관을 역임했다. 리더십에 대해 수십 편의 논문을 썼으며, <시대와 리더십> <리더를 말하다> <리더와 리더십> <위대한 이인자들> <워렌 베니스의 리더십 원칙> <퓨처 리더십> <성공한 리더십 실패한 리더십> 등 30여 권을 펴내며 80세는 넘긴 나이에도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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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골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500만 베스트셀러 《EQ 감성지능》의 저자이며, 《포커스》, 《명상하는 뇌》 등 다양한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뉴욕타임스〉에서 과학 분야의 기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퓰리처상 후보에 두 차례 지명됐다. 또한 미국심리학회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 버크셔주에 거주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페이지 DanielGoleman.info를 참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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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오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덴버 대학교 대니얼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윤리학과 공훈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변화이 선두에 서라>, <리더의 나침반>, <멋진 삶을 창조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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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독문학 박사로,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2013년 현재 영어,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인리히 뵐의 풍자 "Es wird etwas geschen"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옮긴 책으로는 『닐스의 신기한 여행』『변신: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날씨가 지배한다』『칭기즈 칸』『소비에 중독된 아이들』『이케아: 스웨덴 가구 왕국의 상상초월 성공스토리』『프리미엄 파워』『행복 경제학: 행복해지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가』『독일을 바꾼 기다림의 리더십』『투명성의 시대』 등이 있다. 번역이라는 오랜 언어의 항해를 마친 그는 그 여행의 여운을 이렇게 남겼다. "여행을 무척 좋아하지만 선뜻 떠나지 못하고 자유를 무척 사랑하지만 선뜻 떠나지 못한다. 현실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이 책을 번역하면서 참 행복한 인생이구나 여러 번 질투의 한숨을 내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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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과적으로 정부, 여러 조직, 그리고 개인은 과거에 서명이나 백 달러짜리 지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들을 고안해야 했던 것처럼 이제 온라인 정보를 검증하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2007년 한국에서는 인터넷 정보 찾기의 전문가들이 저마다 나서서 저명한 인사들의 허위 학위증명서를 폭로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사건은 한동안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학벌을 중시 여기는 사회에서 그것은 터무니없는 비행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 학위 사기꾼들 중에는 저명한 미술사학자와 심지어 높은 지위의 스님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 기만행위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사팀이 조직되었고, 그 조사팀에서 일하는 한국의 한 검찰관은 2007년 9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짜 명품과 힘든 싸움을 벌여왔다. 이제 우리는 지식 기반 사회에 들어섰다. 지금부터는 허위 지식의 홍수를 막아야 한다.” - 본문 191쪽 중에서


2007년 봄, 중국 남쪽에 위치한 도시 샤먼에서 중국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기로 악명 높은 국가 중국에서, 아름다운 항구도시 샤먼의 중심부에 석유화학 공장이 건설될 거라는 정보가 유출되었다. 공장에서는 유독 화학물질인 파라크실렌이 생산될 계획이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당연히 불안에 휩싸였다. 10년 전이었다면 그곳 주민들이 공장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중국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해 있다. 공장 건설 소식이 이메일과 블로그, 문자메시지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이에 반대하는 항의집회가 벌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수백, 수천 명에 이르는 시위자들이 공장 건설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샤먼 시청 앞에 모였다. 중국 정부는 항의집회 사실을 극구 부인했고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여러 웹사이트를 강제로 폐쇄해버렸다. 하지만 시위대는 오늘날의 유비쿼터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이용하여 정부의 침묵에 반격을 가했다. 시위 참여자들이 휴대폰으로 항의집회 모습을 찍어 여러 웹사이트에 올렸고 그 중 몇 장의 사진이 시위대의 의견에 공감하는 대중매체로 곧장 전송되었다. 결국 정부의 암흑을 향해 전자총을 쏘아댄 밝은 편의 승리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정부 당국은 공장 건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건설 계획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 본문 20쪽 중에서


새뮤얼 프로밴스 하사관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는 바로 그와 같은 비인간적인 보복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미국 군인들이 이라크 최대 정치범 수용소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이라크 포로들을 심하게 학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미군 정보부 소속이었던 프로밴스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상사들의 부당행위를 시정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언론에 그 사실을 알렸다. 정직한 행동을 한 대가로 그는 강등되었으며 비밀문서 접근 자격을 박탈당한 채 독일로 파견되었다. 독일에서 프로밴스에게 주어진 임무는 ‘쓰레기 줍기와 보초 서기’였다. - 본문 3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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