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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잊혀질 권리

(디지털 시대의 원형감옥, 당신은 자유로운가?)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지은이), 구본권 (옮긴이)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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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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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잊혀질 권리 (디지털 시대의 원형감옥, 당신은 자유로운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8892000584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1-07-05

책 소개

제목이기도 한,‘잊혀질 권리’는 개인이 인터넷에 올린 글과 사진 등 정보를 개인이 통제권을 갖고 삭제할 수 있게 하자는 의미로 쓰이며, 사생활을 중시하는 전통을 가진 유럽 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기 시작한 개념이다. 이 책은 디지털 환경에서 ‘지워지지 않는 기록’의 문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첫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책머리에

제1장 완벽한 기억은 축복인가

제2장 기억과 망각, 그 의미의 변화
인간의 기억 구조 / 언어, 소통과 기억의 도구 / 외부의 기억 장치 / 기억을 공유하다 / 사진, 음반, 필름의 등장

제3장 망각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디지털화 / 저장 장치의 비용 구조 / 손쉬운 검색 / 글로벌 디지털 네트워크

제4장 망각을 잃어버린 세계
정보 통제권의 위태로운 변화 / 배제되고 왜곡된 기억의 시간 개념

제5장 선택 가능한 대안
디지털 금욕주의 / 정보 프라이버시 권리의 보장 /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몇 가지 접근 / 인지적 조정
정보 생태계 / 완벽한 맥락화, 그리고 그 역설

제6장 디지털 시대에 다시 도입되는 망각의 기술
인간 기억 방식의 모방, 정보 만료일 / 정보 만료일 도입을 위한 기술적 요인
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 손쉬운 사용법이 대중화를 이끈다
망각의 재도입과 정보 프라이버시 / 정보 만료일의 실행 방식은 다양하다
정보 만료일의 시간 설정 / 누가 설정할 것인가 / 망각을 원하는 개인, 기억을 원하는 사회

맺는말

저자소개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빅데이터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네트워크화된 경제 체계의 정보 역할이 주요 연구 주제다.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주장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Big Data: A Revolution That Will Transform How We Live, Work, and Think)》(케네스 쿠키어Kenneth Cukier 공저) 《데이터 자본주의(Reinventing Capitalism in the Age of Big Data)》(토마스 람게Thomas Ramge 공저) 등이 있다. 2014년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 법률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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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언론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겨레신문 기자로 오래 활동했으며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있으며 한양대 등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디지털 사회에서 지식과 정보의 구조 변화, 그에 대한 인간 인식 변화와 사회적 현상에 대해 연구하고 글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메타인지의 힘』, 『로봇시대, 인간의 일』, 『공부의 미래』, 『뉴스를 보는 눈』,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포스트휴먼이 몰려온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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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사 이래로 인류에게는 망각이 일반적이었고, 기억하는 것이 예외였다. 그렇지만 디지털 기술과 전지구적 네트워크 때문에 이 균형이 역전되었다. 오늘날 널리 확산된 기술의 도움으로 망각은 예외가 되어가고 있으며 기억이 일반적인 게 되어가고 있다.(p.18)


디지털 메모리를 사용하게 되면서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경험은 우리가 죽는다 하더라도 망실되지 않을 수 있으며 죽음 뒤에도 남아 사용될 수 있다. 디지털 메모리를 통해 우리는 계속 살아갈 수 있으며 이로부터 탈출은 잊혀진다. (p.84)


권력과 시간의 접점에서 영원한 기억은 공간적·시간적 원형감옥이라는 유령을 만들어내어, 모든 사람이 지속적으로 자기검열에 빠지도록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포괄적인 디지털 메모리는 역사를 붕괴시키고 제때 행동할 수 있는 우리의 판단 능력을 손상시킨다.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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