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

이케가미 아키라 (지은이), 오세웅 (옮긴이), 김공회 (감수)
알에이치코리아(RHK)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6개 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8892554077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2-08-28

책 소개

인류 최고의 저작이자 읽기가 어려워 최악의 필독서로도 꼽히는 <자본론>. 이 책 <자본론을 읽어야 할 시간>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내용을 핵심 구절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목차

|《자본론》읽기를 시작하며| 왜 세계는《자본론》을 다시 읽는가?

|첫 번째 시간| 지금은, 《자본론》에서 예견했던 세상처럼
대우 받지 못하는 노동과 일을 잃은 사람들· 마르크스 덕분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회주의가 망했다고 축배를 드는 동안· 자본주의의돌연변이, 시장 만능주의의 등장· 고삐 풀린 자본, 역사를 되돌리다· ‘그들’이 마르크스 경제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마르크스는 틀렸다,시장을 추종하라’· 지금의 자본주의, 무엇이 문제일까?

|두 번째 시간| 마르크스는 어떻게 세상을 통찰했을까?
《자본론》 읽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 뛰어난 분석력의 골치 아픈 신문기자· 자본가 엥겔스, 동지이자 후원자· 역사를 뒤바꾼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다· 러시아혁명에 불씨를 지피다· 마르크스가 예상한 사회주의는 없었다· 엉뚱한 길로 빠져버린 마르크스?레닌주의· 마르크스 왈 ‘학문에는 지름길이 없다’· ‘자본’을 연구하고 비판한 가난뱅이 신사

|세 번째 시간| 상품이라는 자본주의의 첫 번째 특징을 말하다
인간의 욕망을 채워주는 물건, 상품을 탐구하다· 무엇이든 상품화해 사고팔며, 그것으로 부를 쌓아가는 세상

|네 번째 시간| 모든 가치는 인간의 노동에서 탄생한다
사용할 만한 가치와 교환할 만한 가치· 어떻게 모든 상품은 서로 교환될 수 있을까?· 모든 상품의 공통점, ‘인간의 노동’· 상품의 가치는 노동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노동시간의 기준은 이렇게· 상품을 만드는 것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 분업을 통해 사회의 부가 점점 커진다· 쉬운 일을 하는 것과 복잡한 일을 하는 것· 조개, 소금, 금. 교환 위한 것들의 등장

|다섯 번째 시간| 독특하며 전지전능한 화폐의 탄생
금, 유래 없던 우월한 지위를 얻다· 돈의 가치와 상품의 가치는 반비· ‘상품-돈-상품’의 끊임없는 순환· 상품을 팔아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상품을 사고· 금 보관증에서 유래된 종이돈 ‘지폐’· ‘돈’이라고 여겨지기에 돈으로 쓰이다· 돈이 가진 세 가지 기능· 국력은 돈의 힘으로 결정된다· 경제학적으로 세상의 원리를 탐구하다

|여섯 째 시간| 화폐가 자본으로 바뀌는 시간
자본의 욕망 ‘끊임없이 불어나고 싶어!’· 인간의 탈을 쓴 돈, 자본가·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

|일곱 번째 시간|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상품, 노동력
자본가는 ‘이것’으로 이윤을 만들어낸다· 쓰면 쓸수록 가치가 늘어나는 상품· ‘나의 노동력을 팔겠습니다’· 자본가의 돈과 노동자의 노동력· 일할 수 있는 자유, 일해야만 하는 자유· 당신이 만들어낸 것은 당신이 받는 급료보다 크다· 급료는 일한 것의 대가로 받는 게 아니다· 노동시장도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노동자가 만들어낸 잉여가치는 자본가의 것· 평등할 수 없는 관계, 자유로울 수 없는 노동 상품

|여덟 번째 시간| ‘자본’이라는 이름의 정열적인 괴물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도 소비과정· 노동력을 소비하여 돈을 벌어들이다· 죽은 물체와 살아 있는 노동이 만났을 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변자본

|아홉 번째 시간| 노동과 자본 사이, 착취가 발생하다
자본가를 매혹하는 잉여노동의 시간· 더 시키려는 자본가, 덜 일하려는 노동자· 잉여노동이 그래도 필요한 이유· 혹사당하는 노동자와 공장법의 등장· 무리한 노동의 결과, 병들거나 죽거나· ‘뒷일은 될 대로 되라지!’·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사람들이 생겨나는 모순· 더 많이 일을 시키기 위한 특별한 방식들· 값싸기에 값싸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다· 더 싼 노동력을 사기 위한 경제 세계화· 스스로도 어쩌지 하는 욕망

|열 번째 시간| 노동자가 성장하고 저항이 싹트다
자본주의의 등장, 사람들이 공장에 모여 일하다· 분업과 협업으로 생산성을 높이다· 협업을 통해 인간과 인류가 발전한다· 노동자의 항과 자본가의 압력· 자본가와 노동자의 필연적인 갈등

|열한 번째 시간| 기계, 노동자를 위협하다
임금보다 쌀 때만 기계를 도입한다· 기계는 노동자를 편하게 해줄까?· 여성과 어린이도 일할 수 있게 되다· 수입은 늘어나도 평균 급료는 낮아진다· 기계가 노동력의 값을 낮추다· 노동의 밀도가 높아지다·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신세· 자본가는 ‘실업자’를 좋아해· 노동자에게 각종의 능력이 요구되다

|열두 번째 시간| 임금은 무엇에 의해 정해지는 것일까?
일하는 능력을 만들어내는 데 들어가는 돈· 노동자의 사정과 자본가의 욕망이 만나는 지점· 이름만 달라요, 성과급제 임금과 시간급제 임금· 자본가의 속임수, 성과급제 임금

|열세 번째 시간| 돈이 쌓일수록 가난도 쌓이는 이상한 세상
자본의 유기적 구성에 대해서· 임금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 자본의 축적이 프롤레타리아를 증가시키다

|열네 번째 시간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실업자가 늘어난다
경제가 발달할수록 노동자가 줄어든다·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이 없는 잉여노동자· 자본을 키우면 키울수록 노동자는 점점 더 소외된다·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기반, 실업자· 급료는 산업예비군 비율에 의해·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요소들· 금융위기로 급격히 늘어난 과잉 노동인구· 돈이 쌓일수록 가난해지는 현상, 빈부격차의 심화· 일과 생계, 삶을 위협받는 노동자

|열다섯 번째 시간| 자본의 폭주가 혁명을 불러일으킨다
자본주의 경제로 사람들이 한데 모이기 시작하다· 유물사관,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거대한 독주 기업이 생기다· 반드시 뒤바뀌게 되는 자본주의 사회의 운명· 자본주의의 최후를 고하는 종소리가 울리리니· 사회주의 혁명으로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을까

|마지막 시간| 《자본론》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나
훈련되고 단합된 노동자들이 없던 시대의 혁명· 자본주의는 한때 현명하게 운영되었으나· 정부는 비대해지고, 사람들은 게을러지고· 신자유주의는 해법이 되지 못했다· 145년 전과 다를 바 없게 되어버린 세상

|읽기를 마치며| 조금이나마 쉽게 읽는 시간이 되었나요?

저자소개

이케가미 아키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났으며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73년 일본 공영 방송국 NHK에 입사한 뒤 1994년부터 ‘주간 어린이 뉴스’의 아버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어려운 뉴스를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아동 도서를 감수했으며 저서가 7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지금은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펼치기
오세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유통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만화 양자론』, 『경제는 지리』,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세계사』,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코스모스』 『내 인생의 인문학』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앨런 머스크의 가치 있는 상상』, 『7분간의 기적』, 『두 번째 인생』, 『더 서비스』 등이 있다.
펼치기
김공회 (감수)    정보 더보기
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석사학위를 영국 런던대(SOAS)에서 ‘세계(시장)’의 경제학적 개념화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경제학)를 받았다. 유학에서 돌아온 뒤에는 국회에서 보좌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HERI)에서 연구위원 등으로 있으면서 현실 경제의 작동을 지켜보기도 했고, 홍대 앞 한 엘피(LP) 바에서 디제이로 일하면서 그 현실의 경제에 직접 뛰어들기도 했다. 대학에 자리를 잡은 뒤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결합하고자 노력했다. 최근의 주요 논문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소득의 마중물인가> <소득주도성장론의 본질과 한계> <‘촛불정국’의 사회경제적 차원> 등이 있으며, 《기본소득 시대》 《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 《세계화와 자본축적 체제의 모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 등을 함께 썼고, 《세금이란 무엇인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본론》에는 《성경》을 읽지 않았다면 좀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나옵니다. 《성경》에서 나온 표현 등을 빌려오거나 《성경》에 있는 내용을 은유나 비유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이지요. 유럽은 거의 기독교 문명이라 《자본론》은 기독교 신자나 유대교 신자를 독자로 전제하고 쓰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아주 잘 알지 못한다거나 기독교 문화권이 아닌 경우 《자본론》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두 번째 시간 | 마르크스는 어떻게 세상을 통찰했을까? (38쪽)


마르크스는 왜 굳이 이런 표현을 썼을까요? “인간의 노동은 성스러운 것으로 존중받아야 할 대상이며 인간의 노동이 있기에 비로소 모든 상품이 가치를 가진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의 사람들은 이 구절을 읽고 ‘아, 그만큼 귀중하고 성스러운 것이 상품에 들어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 네 번째 시간 | 모든 가치는 인간의 노동에서 탄생한다 (65쪽)


마르크스가 말한 대로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것을 돈이라고 믿으므로 돈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1천 원이라고 인쇄된 종이가 왜 1천 원으로 사용되느냐?’고 물으면 모든 사람이 그것에 1천 원의 가치가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돈이란 참 오묘한 존재지요.
>> 다섯 번째 시간 | 독특하며 전지전능한 화폐의 탄생 (90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