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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널리 (지은이), 한정아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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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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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블랙박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25566856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9-07-29

책 소개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작품. 20년 간 쉼없이 발표한 매 작품마다 찬사와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 마이클 코넬리는 이번 작품에서 1992년 미결로 남겨진 사건(콜드 케이스)을 가져온다.

목차

백설공주 1992
제1부 건워크
제2부 글과 사진
제3부 낭비하는 형사
백설공주 2012

감사의 글

저자소개

마이클 코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미 범죄 소설 분야 최고의 작가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드거·앤서니·매커비티·셰이머스·딜리즈·네로·베리·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의 상을 석권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다.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선센티넬〉로 옮겨 기자 생활을 했다. 대학 재학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하게 된 뒤 줄곧 소설가의 삶을 좇으며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85년에는 기상 악화로 추락한 델타 항공기와 관련된 사건을 취재하고 생존자들을 인터뷰해 기사를 썼다. 이 기사가 미국 전역에 대서특필되어 각종 취재 상을 받았으며 1986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선정된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자리를 옮긴 뒤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가 그의 작가적 가능성을 발견,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책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해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받았다.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해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를 잇달아 발표, 살인범을 쫓는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까지 색다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블러드 워크〉, 매슈 매코너헤이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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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이클 코넬리의 『버닝 룸』 『배심원단』 『블랙박스』 『드롭: 위기의 남자』 『다섯 번째 증인』 『나인 드래곤』 『혼돈의 도시』 『클로저』 『유골의 도시』 『엔젤스 플라이트』 『보이드 문』 등이 있으며, 안드레 애치먼의 『하버드 스퀘어』, 페데리코 아사트의 『다음 사람을 죽여라』, 나딤 아슬람의 『헛된 기다림』,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이언 매큐언의 『속죄』 『견딜 수 없는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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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좋아, 이렇게 하자. 15분만 할애하자. 사진 몇 장 찍고, 탄피 증거물로 채집하고, 시신 트럭에 싣고, 그러고 나선 뜨는 거야, 어때. 다음 주 월요일이든 언제든 이 난리가 끝나고 나면, 어차피 우리 사건도 아니게 될 텐데 뭐.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우린 할리우드로 돌아갈 거고 이건 여기 남을 거잖아. 그땐 다른 사람 사건이 되는 거지. 여긴 77번가 관할이니까 그친구들 차지가 되지 않겠어.”
나중에 어떻게 될지, 이 사건이 77번가 경찰서 형사들 차지가 될지 어떨지는 보슈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지금 눈앞에 보이는 거였다. 먼 나라에서 온 안네케라는 여자가 주검으로 누워있었다. 보슈는 누가 무슨 이유로 그랬는지를 알고 싶었다.
“우리 사건이 안 되더라도 상관없어.” 보슈가 말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까.”
- 백설공주1992 중에서


초동수사 첫 한 시간 안에 보슈가 발견한 그 한 개의 증거물이 사건해결의 가장 중요한 희망으로 남아있었다. 탄피. 지난 20년 동안 법과학 기술이 빛의 속도로 발전해왔다. 20년 전엔 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이 이젠 일상이 되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법과학 기술을 증거물과 범죄해결에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상 어디에나 있는 오래된 미제사건들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모든 주요 도시의 경찰국들이 미제사건 전담반을 설립했다. 오래된 미제 사건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때로는 드럼통에 있는 물고기를 쏘는 것과 같은 일이 되었다. DNA 일치와 지문의 일치, 탄도학적 증거의 일치가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고도 법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믿고 편히 살아온 범죄자들을 단죄할 수 있게 했다.
- 건워크 중에서


보슈는 이 사건 수사가 기소로 이어질 경우 이렇게 철저히 수사하는 것이 검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피고인측 변호인들은 항상 재빨리 나서서 경찰이 눈가리개를 하고 자기 의뢰인에게 집중하는 동안 진범은 유유히 사라져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 보슈는 수사의 범위를 확대해 1991년과 1992년에 237중대에서 복무한 모든 부대원들을 철저히 살펴봄으로써, 좁은 시각에서 편파수사를 했다는 피고인측의 주장을 그 주장이 제기되기도 전에 무력화시키고 있었다.
- 글과 사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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