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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2557362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05-26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편지 1
첫 번째 편지 용기란 대체 무엇일까요?
첫 번째 회신 용기에 이어지는 덕목은 정직과 친절이었습니다
편지 2
두 번째 편지 용기가 광기와 관련 있는 걸까요?
두 번째 회신 공자는 지는 데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편지 3
세 번째 편지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넥타이 맨 사람은 믿지 말라고
세 번째 회신 믿을 만한 사람을 가려내는 것은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편지 4
네 번째 편지 문득 교무실에 불려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네 번째 회신 직감이 따르는 것에는 깊은 맛이 있습니다
편지 5
다섯 번째 편지 1 그건 한 가수 때문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편지 2 용기 이야기 전후로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다섯 번째 회신 1 압박을 견디고 웃는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다섯 번째 회신 2 지성은 물음에 닿을 때 활성화됩니다
편지 6
여섯 번째 편지 용기가 사라진 시대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여섯 번째 회신 현대인은 심술궂어졌습니다
편지 7
일곱 번째 편지 사회가 각박해지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곱 번째 회신 1 정직에는 지성적, 감성적 성숙이 필요합니다
일곱 번째 회신 2 정직하려면 자신에게서 벗어나야 합니다
일곱 번째 회신 3 친절한 마음은 ‘측은지심’이며 생각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편지 8
여덟 번째 편지 돈을 위해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덟 번째 회신 감수성을 둔하게 하는 삶은 자멸적입니다
편지 9
아홉 번째 편지 용기라는 말에 반응한 제가 불안했는지도 모릅니다
아홉 번째 회신 마지막으로 용기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죠
저자 후기 전에
저자 후기
옮긴이 후기
리뷰
책속에서
잡스는 중요한 것은 마음과 직감에 따르는 행위가 아닌, 마음과 직감에 따르는 용기라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용기가 필요한 이유는 주변 어른이 마음과 직감에 따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먼저 주위의 공감과 이해를 구해서는 안 된다는 잡스의 식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관료 사회는 두려움을 가지는 혹은 느끼는 것,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출세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용기를 갖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성공 체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용기를 갖게 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는 그들 스스로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