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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론

용기론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우치다 다쓰루 (지은이), 박동섭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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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용기론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2557362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05-26

책 소개

지금 사람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젊은 세대의 질문에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용기 아닐까요?”라고 대답한 데서 출발한 책이다. 이 짧은 문장이 편집자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후 우치다 선생과의 여러 차례 만남과 9통의 서신을 통해 ‘용기’라는 개념을 다양한 각도에서 천착하게 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편지 1
첫 번째 편지 용기란 대체 무엇일까요?
첫 번째 회신 용기에 이어지는 덕목은 정직과 친절이었습니다

편지 2
두 번째 편지 용기가 광기와 관련 있는 걸까요?
두 번째 회신 공자는 지는 데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편지 3
세 번째 편지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넥타이 맨 사람은 믿지 말라고
세 번째 회신 믿을 만한 사람을 가려내는 것은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편지 4
네 번째 편지 문득 교무실에 불려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네 번째 회신 직감이 따르는 것에는 깊은 맛이 있습니다

편지 5
다섯 번째 편지 1 그건 한 가수 때문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편지 2 용기 이야기 전후로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다섯 번째 회신 1 압박을 견디고 웃는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다섯 번째 회신 2 지성은 물음에 닿을 때 활성화됩니다

편지 6
여섯 번째 편지 용기가 사라진 시대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요?
여섯 번째 회신 현대인은 심술궂어졌습니다

편지 7
일곱 번째 편지 사회가 각박해지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곱 번째 회신 1 정직에는 지성적, 감성적 성숙이 필요합니다
일곱 번째 회신 2 정직하려면 자신에게서 벗어나야 합니다
일곱 번째 회신 3 친절한 마음은 ‘측은지심’이며 생각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편지 8
여덟 번째 편지 돈을 위해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여덟 번째 회신 감수성을 둔하게 하는 삶은 자멸적입니다

편지 9
아홉 번째 편지 용기라는 말에 반응한 제가 불안했는지도 모릅니다
아홉 번째 회신 마지막으로 용기의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죠

저자 후기 전에
저자 후기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우치다 다쓰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50년 넘게 대중과 소통하며 글 쓰고 수련하는 사상가이자 무도가.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했다.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으며 도쿄도립대학을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바로 그해 개풍관이라는 합기도장을 열었으며, 그곳에서 매일 자기 수련을 하고 제자들을 가르친다.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문학·영화·예술·철학·사회·정치·교육·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침없는 글을 쏟아낸다.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썼고,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만 40권이 넘는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무지의 즐거움』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교사를 춤추게 하라』 『인구 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어른 없는 사회』 『완벽하지 않을 용기』 『거리의 현대사상』 『어떻게든 되겠지』 등의 대표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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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립연구자. 사상가와 철학자의 언어를 대중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고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우치다 다쓰루 연구자를 자처하며 『우치다 선생에게 배우는 법』과 『우치다 다쓰루』를 썼다. 이외 『심리학의 저편으로』 『성숙, 레비나스와의 시간』 『동사로 살다』 『레프 비고츠키』 등의 저서를 쓰고, 『무지의 즐거움』 『우치다 선생이 읽는 법』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단단한 삶』 『야생의 실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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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잡스는 중요한 것은 마음과 직감에 따르는 행위가 아닌, 마음과 직감에 따르는 용기라고 했습니다. 아이에게 용기가 필요한 이유는 주변 어른이 마음과 직감에 따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먼저 주위의 공감과 이해를 구해서는 안 된다는 잡스의 식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관료 사회는 두려움을 가지는 혹은 느끼는 것, 윗사람의 눈치를 보는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출세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용기를 갖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성공 체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일에는 열심이지만 용기를 갖게 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는 그들 스스로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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