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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재집 1

회재집 1

이언적 (지은이), 조순희 (옮긴이)
한국고전번역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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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재집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회재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28402328
· 쪽수 : 564쪽
· 출판일 : 2013-12-19

책 소개

한국고전번역원에서는 학계와 독서 대중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회재집》 전체를 대상으로 번역을 시작하였다. 2013년도에 처음 나온 번역서는 전체 2책으로 계획된 것 중 제1책이다. 여기에는 한국문집총간에 실린 《회재집》 권1부터 권6까지에 대한 번역이 실려 있다.

목차

일러두기.4
해제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닦은 회재의 철학사상|김교빈 .23
회재집 서문 晦齋集序|노수신 .49

회재집 제1권
고시 古詩 금시 今詩
서정시 西征詩.57
산당에서 병을 앓고 나서 山堂病起.73
생원 손숙경의 시에 차운하다 을해년 가을 次孫生員叔卿韻 乙亥秋.74
금장사에서 답청하다 병자년 金莊寺踏靑 丙子. 79
오천 노상에서 烏川路上.80
주 문공의 무이 오곡 시에 차운하다 次朱文公武夷五曲韻.81
병중에 《언행록》의 〈주문공전〉을 읽다 病中 覽言行錄朱文公傳.82
배우는 자들에게 권하다 勸學者.83
백률사에서 진사 한자고에게 주다 柏栗寺 贈韓進士子沽.84
감포 배 안에서 한자고에게 주다 甘浦舟中 贈韓子沽.85
소봉대 小峯臺.86
꿈을 기록하다 記夢.87
정혜사로 가면서 경치를 읊어 기록하다 정축년
向定慧寺 吟錄卽景 丁丑.88
한가롭게 지내며 즉흥적으로 읊다 閑居卽事.93
산사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山堂卽事.94
산속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山中卽事.95
작약을 꺾다 折芍藥.96
접시꽃을 시내에 띄우다 泛葵溪流.97
요경에게 주다 贈堯卿.99
조용수의 시에 차운하다 次曺容.韻.100
장난삼아 용수의 운에 차운하다 .次容.韻.101
외솔 孤松.102
한양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읊다 무인년 가을 上洛路上卽事 戊寅秋.103
조령(鳥嶺)을 넘다 踰嶺.104
수회촌 水回村.105
무극역으로 가는 길에 無極驛路上.106
산속에서 경치를 읊다 山中卽景.107
산창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山窓卽景.108
꿈에서 깬 뒤 느낌이 있어 夢覺有感.109
산속에 오랫동안 비가 오다 山中久雨.110
산속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山中卽事.111
날이 갠 것을 기뻐하다 喜晴.112
감흥 感興.113
여름날에 즉흥적으로 읊다 夏日卽事.114
가을벌레 소리를 듣다 聽秋蟲.115
신사년 가을의 서정음 辛巳秋西征吟.116
중구일에 국화가 피지 않다 九日無菊.122
애산 회고 崖山懷古.123
강을 따라 내려가다 임오년 下灘 壬午.124
저녁 무렵의 흥취 晩興.125
밤의 흥취 夜興.126
배 안에서 즉흥적으로 읊어 유자진에게 보이다 舟中卽事 示柳子晉.127
배 안에서 자진에게 작별을 고하다 舟中奉別子晉.128
시냇가에서 말에게 먹이를 먹이고 즉흥적으로 읊다 溪邊.馬 卽事.129
조령에 이르러서 아우에게 부치다 계미년 到鳥嶺寄舍弟 癸未.130
배 안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舟中卽事.131
죽산 객관에서 서 상공 강중의 판상 시에 차운하다
竹山客館 次板上徐相公剛中韻.132
비안의 작은 누각에서 묵다 宿比安小樓.134
이길보의 강가 정자에서 자진의 시에 차운하다
李吉甫江亭 次子晉韻.135
여러 동년들의 시에 차운하다 次諸年兄韻.136
이 모임에서 부평초처럼 떠돌다가 우연히 상봉한 기쁨……적어서 망이에게
드리고 아울러 여러 동년들에게 보이다
是會也 萍水之歡……錄呈望而 兼示諸年兄.138
의흥 객관에서 감회가 있어 판상의 시에 차운하다
義興客館有懷 次板上韻.140
새벽에 용안역을 출발하며 龍安驛曉發.141
조령(鳥嶺)을 넘으며 다섯 수를 짓다 踰嶺 五吟.143
고산 들판에서 孤山野.145
조용수의 시에 차운하다 次曺容.韻.146
정혜사에서 작별하며 定慧寺話別.148
배 안에서 흥이 나는 대로 짓다 舟中.興.149
백률사를 바라보며 감회가 있어 望柏栗寺 有懷.150
눈 내린 날 산속의 벗에게 부치다 기축년 雪中 寄山中友人 己丑.151
산속에서 써서 벗에게 보이다 山中 書示友人.152
청도 청덕루 시에 차운하여 주인 이 사군 환에게 보이다 경인년
次淸道淸德樓韻 示主人李使君煥 庚寅.153
경산 객관에서 서강중의 시에 차운하다 慶山客館 次徐剛中韻.154
미원에 직숙하다 신묘년 봄 直薇垣 辛卯春.155
아우 자용에게 부치다 寄舍弟子容.156

저자소개

이언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91년(성종22)~1553년(명종8).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복고(復古), 호는 회재(晦齋).자계옹(紫溪翁)이다. 초명은 적(迪)이었는데 중종(中宗)의 명으로 언적(彦迪)으로 고쳤다. 외숙인 손중돈(孫仲暾)을 사사하였다. 1514년(중종9) 문과 별시에 급제하였다. 이후 이조 정랑.사헌부 장령.밀양 부사 등을 거쳐 1530년 사간원 사간이 되었다. 김안로(金安老)의 기용을 반대하다가 파직되었다. 귀향한 후 경주(慶州) 자옥산(紫玉山)에 독락당(獨樂堂)을 짓고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1537년에 홍문관 교리로 서용되었다. 이후 전주 부윤.대사성.대사헌.홍문관 부제학.한성 판윤.우참찬.이조 판서 등을 거쳐 1542년 좌참찬이 되었다. 1543년 경상도 관찰사가 되었다가 이듬해 병으로 사임하였다. 1545년(인종1) 다시 출사하여 좌찬성이 되었다. 인종이 승하하자 원상(院相)을 맡았다. 을사사화(乙巳士禍)가 일어나자 판의금부사로 추관(推官)에 임명되어 위사 공신(衛社功臣)에 녹훈되고 여성군(驪城君)에 봉해졌으나 곧 사직하였다. 1547년(명종2) 양재역 벽서 사건(良才驛壁書事件)에 연루되어 강계로 유배되어 죽었다. 학문적으로는 주희(朱熹)의 주리론(主理論)에 입각한 이우위설(理優位說)을 주장하여 손중돈(孫仲暾).조한보(曺漢輔) 등과 무극태극 논쟁(無極太極論爭)을 벌였고, 이황(李滉)에게로 계승되는 영남학파 성리설의 선구가 되었다. 저술로는 《구인록(求仁錄)》, 《대학장구보유(大學章句補遺)》, 《중용구경연의(中庸九經衍義)》, 《봉선잡의(奉先雜儀)》 등이 있다. 종묘에 배향되었고, 1610년(광해군2) 문묘에 종사되었다.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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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선시대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에서 한문을 공부하고, 현재 고전번역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홍재전서』, 『기언』, 『명재유고 』, 『회재집』, 『송서, 길 떠나는 그대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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