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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

(논리적 이성비판 시론)

에드문트 후설 (지은이), 이종훈, 하병학 (옮긴이)
  |  
나남출판
2010-11-15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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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

책 정보

· 제목 :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 (논리적 이성비판 시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30085175
· 쪽수 : 536쪽

책 소개

철학자 에드문트 후설의 책. 에드문트 후설은 이 책에서 논리학이 자신의 방법론을 소박하게 전제하는 하나의 개별과학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참된 존재를 탐구하는 진정한 방법의 선구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학문의 위기가 발생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형식논리학은 인식행위가 실천행위 및 가치설정행위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됨을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에 이론과 실천이 단절되었다고 비판한다.

목차

ㆍ옮긴이 머리말
ㆍ일러두기
ㆍ편집자 머리말 / 파울 얀센

머리말
예비고찰

제1부 객관적 형식논리학의 구조와 범위
A. 전통으로부터 형식논리학의 완전한 이념으로의 길
제1장 진술논리적 분석론인 형식논리학
제2장 형식적 진술논리, 형식적 수학
제3장 연역적 체계이론과 다양체이론
B. 형식적 진술논리와 형식적 존재론인 형식논리학의 이중성에 관한 현상학적 해명
제4장 대상을 향한 태도와 판단을 향한 태도
제5장 의미이론인 진술논리 그리고 진리논리

제2부 형식논리학에서 선험논리학으로
제1장 심리학주의 및 논리학의 선험적 정초
제2장 선험-논리적 문제제기를 시작하는 물음들. 근본개념의 문제들
제3장 논리학의 이념화하는 전제들과 그 구성적 비판
제4장 논리적 원리들의 명증성비판을 경험의 명증성비판으로 되돌림
제5장 선험-철학적 문제인 논리학의 주관적 정초
제6장 선험적 현상학과 지향적 심리학. 선험적 심리학주의의 문제
제7장 객관적 논리학과 이성의 현상학

맺음말

부록 1. 구문론적 형식들과 구문론적 질료들, 핵심형식들과 핵심질료들
부록 2. 판단의 현상학적 구성. 근원적인-능동적 판단작용과 이것의 2차적 변양들
부록 3. ‘단순한 무모순성의 논리’ 혹은 ‘단순한 귀결의 논리’의 이념

ㆍ옮긴이 해제 491
ㆍ후설 연보 515
ㆍ후설의 저술 521
ㆍ찾아보기 527
ㆍ약력 535

저자소개

에드문트 후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옛 오스트리아 제국의 작은 도시인 프로스니츠에서 유대인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라이프치히, 베를린, 빈대학 등에서 수학했다. 할레, 괴팅겐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16년 리케르트(H. Rickert)의 후임으로 프라이부르크대학의 철학과 정교수로 취임하였다. 유대인이었던 후설은 말년에 나치의 박해를 받았다. 그가 남긴 엄청난 양의 유고들은 아직도 후설 전집(Husserliana)으로 출간되고 있다. 후설은 1900/1901년의 『논리연구 1, 2』를 통해 현상학의 창시자가 된다. 의식 체험에 대한 순수 기술에서 출발한 현상학은 이후 초월론적 현상학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것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1913년의 『이념들 1』이다. 이후 후설은 현상학을 발생적 현상학으로 확장하게 된다. 『형식 논리학과 초월론적 논리학』, 『경험과 판단』 등은 논리학에서 발생적 현상학을 시도한 빼어난 성과들이다. 『데카르트적 성찰』, 『유럽 학문의 위기와 초월론적 현상학』 등은 초월론적 현상학을 철저히 정초하려는 필생에 걸친 노력의 마지막 결실들이다. 후설의 현상학은 셸러,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리쾨르, 데리다 등 현대의 실존주의, 해석학,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철학을 넘어서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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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와 한국현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현대의 위기와 생활세계≫(동녘, 1994), ≪아빠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현암사, 1994, 2006) 1∼3권, ≪후설 현상학으로 돌아가기≫(한길사, 2017)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시간의식≫(한길사, 1996), ≪유럽 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한길사, 1997), ≪경험과 판단≫(민음사, 1997), ≪데카르트적 성찰≫(한길사, 2002), ≪순수 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한길사, 2007) 1∼3권, ≪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한길사, 2019), ≪현상학적 심리학≫(한길사, 2013), ≪논리연구≫(민음사, 2018) 1∼3권, ≪수동적 종합≫(한길사, 2018), ≪제일철학≫(한길사, 2020) 1∼2권, ≪상호 주관성≫(한길사, 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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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어랑겐대학에서 “에드문트 후설에 있어서 과학철학으로서의 논리학에 대한 보편수학(Mathesis universalis)의 관계”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토론과 설득을 위한 우리들의 논리》,《현실은 언제나 철학적이다》등이, 역서로는《논리-의미론적 예비학》등이 있으며, 관련 분야에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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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형식논리학과 선험논리학》에서 후설은 논리학이 자신의 방법론을 소박하게 전제하는 하나의 개별과학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참된 존재를 탐구하는 진정한 방법의 선구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학문의 위기가 발생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형식논리학은 인식행위가 실천행위 및 가치설정행위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됨을 문제 삼지 않았기 때문에 이론과 실천이 단절되었다고 비판한다.
그에 의하면, 형식논리학은 진리를 판단의 형식적 무모순성에서 찾는다. 그러나 그 법칙들은 주어나 술어의 공허한 형식 속에 삽입된 판단기체(대상)의 실질적 내용은 문제 삼지 않는, 가능한 진리의 소극적 조건일 뿐이다. 따라서 판단이 참된 인식에 도달하려면, 판단의 형식적 조건에 머물지 말고, 명증성을 획득하는 주관적 측면이 첨부되어야 한다. 그래서 선험논리학은 직접 경험되고 해명될 수 있는 궁극적 개체, 즉 대상이 스스로 주어지는 현실성까지 파고들어가야 할 두 가지 측면을 함께 갖는다. 따라서 술어로 진술된 판단의 명증성은 술어로 진술되기 이전의 경험인 지각의 명증성에 기초하기 때문에, 형식논리학은 선험논리학에 의해 정초되어야만 참된 존재자(세계)에 관한 논리학이 될 수 있다.

- 옮긴이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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