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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와 모더니티

4.19와 모더니티

우찬제, 이광호 (엮은이)
  |  
문학과지성사
2010-04-12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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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와 모더니티

책 정보

· 제목 : 4.19와 모더니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32020471
· 쪽수 : 282쪽

책 소개

4.19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책. 4.19혁명이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동인으로서의 현재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정치적.역사적 의미를 현재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은 미완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으로, 4.19를 한국적인 '모더니티'의 구성 과정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했다.

목차

책을 엮으며

제1부 4ㆍ19와 한국문학
대담1 4ㆍ19정신의 정원을 함께 걷다_ 최인훈ㆍ김치수
4ㆍ19의 ‘미래’와 또 다른 현대성_ 이광호
자유의 스타일, 스타일의 자유_ 우찬제
‘미적 변위’의 탄생?4ㆍ19혁명이 한국시에 미친 영향 하나_ 강계숙

제2부 4ㆍ19와 담론의 정치학
대담2 사람을 위한 민주주의에 대한 구체적 성찰_ 김우창ㆍ최장집
4ㆍ19와 국민국가의 계기_ 홍태영
4ㆍ19혁명과 인권?인권 개념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변화_ 이정은
‘대학생’ 담론을 보라?4ㆍ19정신의 소유권에 관한 일고찰_ 소영현
죽음과의 입맞춤?혁명과 간통, 사랑과 소유권_ 권명아
좌절한 영화들의 순수성과 아름다움?4ㆍ19와 한국 영화_ 이상용

필자 소개

저자소개

우찬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국문학과 교수. 문학비평가. 충주에서 태어나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현대 장편소설의 욕망시학적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 「감금의 상상력과 그 소설적 해부학」이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2004),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2011) 방문교수를 지냈다. 문학비평과 수사학 분야를 연구하며, 『세계의 문학』 『오늘의 소설』 『포에티카』 『HITEL문학관』 편집위원과 『문학과사회』 편집동인을 역임했고, 대산문학상·팔봉비평문학상·김환태평론문학상·소천이헌구비평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욕망의 시학』(1993), 『상처와 상징』(1994), 『타자의 목소리―세기말 시간의식과 타자성의 문학』(1996), 『고독한 공생―밀레니엄 시기 소설 담론』(2003), 『텍스트의 수사학』(2005), 『프로테우스의 탈주』(2010), 『불안의 수사학』(2012), 『나무의 수사학』(2018), 『애도의 심연』(2018), 『책의 질문』(2023), 『어떤 죽음 2』(2023, 공저)와 공역서 『서사학 강의』(2010), 편저 『오정희 깊이 읽기』(2007), 공편저 『한국문학선집: 소설 2』(2007), 『4.19와 모더니티』(2010), 『우리 안의 파시즘 2.0』(2022), 『#생태_시』(2022), 『#생태_소설』(2022) 등이 있다. 최근에는 주로 기후 침묵을 넘어서서 기후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환경 인문학적 탐문과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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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약력을 고쳐 쓴다고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태어난 지방 도시에 다시 가본 것은 수십여 년이 지난 뒤였다. 기억의 흔적을 찾지 못해서 다행스러웠다. 서울의 한 동네 안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녔다. 집에서 학교가 가까운 게 싫어졌기 때문에, 먼 곳의 학교를 다니는 상상을 했다. 대학 시절 학과에서 제때 졸업한 몇 안 되는 남학생 중의 하나였고, 졸업식은 가지 않았으며, 몇 년 후 문학비평가가 되었다. 진해에서 해군사관생도를 가르친 적이 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20여 년을 재직했다. 직장이 있던 남산과 안산 사이, 남산타워의 늦은 불빛과 서해안고속도로 화물차들의 둔중한 속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가늠하지 못한다. 어느 날 출판사 대표가 되었다. 어떤 선택에도 충동과 단념이 섞여 있다. 사랑의 서사에서 일인칭 시간의 진실 같은 것은 없어서 『사랑의 미래』를 썼다. 일인칭의 사실성을 비껴가는 ‘익명의 에세이’라는 글쓰기에 이끌린다. 문학적 글쓰기는 자기 얼굴을 지우면서 침묵과 고독을 보존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의 유려한 풍광보다는 도시의 무의미한 그림자와 뒷골목의 어지러운 공기에 더 많이 매혹된다. 거리의 소음은 부주의하지만, 저녁의 걸음걸이가 만드는 무력한 리듬이 있다. 단일한 인격과 우월한 지혜를 가진 저자의 권위 같은 것을 잘 믿지 못한다. 약력을 쓰는 자는 약력의 주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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