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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사악해질 때

종교가 사악해질 때

(타락한 종교의 다섯 가지 징후)

찰스 킴볼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현암사
2020-12-20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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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사악해질 때

책 정보

· 제목 : 종교가 사악해질 때 (타락한 종교의 다섯 가지 징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ISBN : 9788932320809
· 쪽수 : 400쪽

책 소개

주요 종교에서 나타나는 다섯 가지 기본적인 타락 현상을 묘사한다. 절대적인 진리 주장, 맹목적인 복종, ‘이상적인’ 시대 확립, 목적이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 일, 성전 선포가 그것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들어가는 말
1 종교 그 자체가 문제인가?
2 자기들만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다?
3 맹목적인 복종
4 ‘이상적인’ 시대의 확립
5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한다?
6 성전 선포
7 전통에 뿌리를 둔 포용적인 믿음
감사의 말
핵심 용어 설명

참고문헌
발문

저자소개

찰스 킴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침례교 목사로 서품받았고, 하버드 대학에서 이슬람 연구로 비교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재 웨이크포리스트 대학의 침례교 목사로 안수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이슬람 연구로 비교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교의 종교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오클라호마 대학교 종교학과의 학과장으로 있다. 중동의 종교와 정치에 대한 전문가로서 자주 강연하면서 전문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두려움 너머의 진실Truth over Fear』, 『종교가 위기에 처할 때When Religion Becomes Lethal』 등 다수가 있다. 종교학 교수이자 종교학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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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에이모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올리퍼 푀치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매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 다수의 문학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관계우선의 법칙』,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나보코프 문학 강의』, 『신 없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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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교회사 교수는 기독교 내부의 다양성을 설명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과제를 내준 적이 있다. 연구 리포트를 써내고 싶지 않다면, 대신 이단을 하나 만들어내라는 과제였다. 그 이단의 교리는 기독교적인 가르침의 중요한 요소 하나에 완벽히 대응하는 것이어야 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완전히 새로운 이단이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어떤 지도자나 집단이 이미 전파한 이단의 교리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도전을 즐기는 학생들은 2주 동안 어떤 교리를 세울 수 있을지 토론을 벌였다. 결국 우리는 교수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했다. 우리가 성경에서 끌어낼 수 있는 거의 모든 해석이 이미 다른 사람들에 의해 제시된 바 있으며, 이단이라는 용어를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는 모두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 생각하거나, 관찰하거나, 귀 기울이거나, 책을 읽거나, 아니면 뭔가 다른 방법으로 매일 접하는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계속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한다. 그리고 그 변화 중에는 종교에 대한 시각도 포함되어 있다. 조금도 변하지 않고 가만히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머릿속으로 어떤 자료가 들어오든 항상 같은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종교에 대한 이해는 항상 진행형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며, 지극히 인간적인 과정이다.


종교의 자유는 좋은 것이다.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는 종교로부터의 자유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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