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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양장)

제럴드 싯처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성서유니온선교회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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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의 은혜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55036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3-10-01

책 소개

20년 전 저자는 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로 딸과 아내와 어머니를 잃었다. 그 참담한 비애와 상실을 <하나님 앞에서 울다>로 담아냈고, 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모색하며 발견한 깊은 통찰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담아냈다.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1. 풍상을 견뎌낸 아름다움
2. 이야기를 찾는 등장인물들
3. 등장인물들을 찾는 이야기
4. 무대와 배경
5. 줄거리
6. 저자
7. 시간, 타이밍, 영원
8. 등장인물들의 성품
9. 이야기의 정신
10. 결말과 시작
11. 이야기의 중간

저자소개

제럴드 싯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시카고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아이오와주 오렌지시티에서 대학 교목으로, 남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목사로 사역했다. 현재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있는 휘트워스 대학교의 종교 및 철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휘트워스의 졸업생들은 7회에 걸쳐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교수로 선정한 바 있다. 커다란 상실과 비극 앞에서 묵상하고 깨달은 바를 담아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준 싯처의 저서로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침묵』, 『하나님의 은혜』, 『사랑의 짐』(이상 성서유니온), 『하나님 앞에서 울다』(좋은씨앗), 『영성의 깊은 샘』(IVP)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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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침묵》,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기도의 자리로》, 《예수의 길》,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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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속의 이야기는 다른 어떤 이야기와도 다르다. 약속대로 다른 모든 이야기를- 아무리 거창하거나 평범한 이야기, 비참하거나 행복한 이야기까지도- 감싸 안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구속하신다. 나는 그 진리의 증인이다. 당신이 과감히 하나님께 자신을 내드린다면 그분은 당신 삶의 이야기를 취하여 구원의 큰 이야기 속에 통합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온통 황홀한 꿈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것을 비범하게 바꾸실 것이다.
……
사고 후에 달이 가고 해가 가면서 내가 깨달은 것이 있다. 하나님이 비극을 통해 하실 수 있는 일과 내가 거기에 반응하는 방식에 비하면 비극 자체의 역할은 실제로 덜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최악의 비극일지라도 마찬가지다. 비극은 우리를 파멸의 나락에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은혜와 구속의 이야기를 밝히 예증해 줄 수도 있다. 나는 비극도 구속 이야기의 일부라고 믿기로 했고, 하나님이 여전히 하나님임을 신뢰하기로 했다.
……
아무리 난데없는 사고일지라도 이 사고는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게 아니라 더 큰 이야기의 일부다. 어떻게 그런지 그 순간에는 전혀 모른다. 그것은 앞으로 차차 알아갈 문제다. 당장 그 고통의 침묵 속에서는, 내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줄 다른 이야기가 있음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다만 그것은 어떤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이야기’다.
……
하나님은 순경뿐 아니라 역경을 통해 그분을 신뢰하는 우리의 역량을 넓혀 주시고, 우리를 아들 예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신다. 환경은 그분의 손에 들린 연장과 같다. 미켈란젤로가 망치와 정으로 인물을 조각하여 대리석의 감옥에서 풀어낸 것과 같다. 그리스도인은 꼭 환경이 제대로 되어야만 성숙해지거나 삶의 행복을 얻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역경과 순경, 빈곤과 풍요, 질병과 건강을 가리지 않고 늘 신실하고 진실하신 분이다. 그분은 아무 연장이나 다 허용하여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만드시고 그리스도처럼 빚으신다. 역시 환경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그렇게 제한적일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역할이 무제한이기 때문이다.
……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나는 모른다. 20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신할 수 있다. 설령 이야기가 내 기대나 계획대로 풀리지 않더라도 그것은 구속적 이야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야기의 중간에 있어 장래의 일을 알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전체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이며, 이야기의 저자라는 사실이다. 내 이야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또 다른 이야기, 더 크고 좋은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 단단히 뿌리를 두고 있다. 내 이야기는 구속 이야기의 증인 역할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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