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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32811581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0-08-27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에베소와 에베소 사람들
1. 에베소 교회
2. 에베소를 향한 메시지
2부 하나님의 복
3. 하나님과 영광
4. 바울과 성도들
5. 은혜와 선한 일
3부 교회의 창조
6. 평화와 무너진 담
7. 교회와 하나님의 각종 지혜
8. 기도와 하나님의 모든 충만
9. 한 분과 만유
4부 행동하는 교회
10. 거룩과 성령
11. 사랑과 예배
12. 가정과 일터
13. 마귀의 간계와 하나님의 전신갑주
리뷰
책속에서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 안에서 강해지는 것. 이것이 내가 다룰 주제다. 우리의 정신과 영혼과 삶이 빚어지는 것.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는 것.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일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므로 전도는 본질적이고 긴급한 사안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도 자명하지 않은가? 그런데 미국 교회는 태어나는 문제를 대하는 것만큼 긴박하게 성숙의 문제를 대하지 않았다. 미국 교회는 새로운 출생이 주는 희열과 흥분에만 빠져 있다. 사람들을 교회로, 하나님 나라로, 큰 목적으로, 운동으로, 프로그램으로 끌어들이기에만 급급하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교회라는 복합적인 환경 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며 성숙해진다. 그러나 교회는 힘든 곳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언젠가는 교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너무 오래 미뤄 두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나는 교회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고 싶다.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무엇이 가장 힘드냐고 물으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다니다가 그만둔다. 실제로 교회에는 못난 면이 많다. 그렇다면 왜 교회를 고집하는가? 짧게 대답하면, 성령이 교회를 죽음의 나라에 존재하는 하늘의 식민지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를 사람의 목격담을 통해 들려주고 그 나라의 존재를 물리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서 성령이 세우신 전략의 핵심이 바로 교회다. 교회는 그 나라의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그 나라가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다....
에베소서의 주된 관심사는 교회에 교회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부여해 주는 하나님의 영광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 편지는 또한 충만한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살아가는 삶, “그의 영광을 찬송하는”(엡 1:14) 삶을 사는 데 적합한 어휘와 넉넉한 상상력을 제공해 준다. ‘영광’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단어인데, 하나님의 장엄함의 여러 양상이 빛을 발한다는 뜻이다. 그 밝은 광채가 사방의 모든 것을 밝혀 준다. 또한 이 편지는 그와 같은 삶을 개인이 혼자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우리는 하나의 교회로서 그 삶을 이해한다. 함께 식탁에 앉아서 성령이 우리 식탁에 내어주시는 것을 감사하게 받는 것이다.”
- 1장 중에서
“부활을 사는 것은 우리가 직접 수행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프로젝트이고 하나님은 전적으로 그 일을 하신다. 이제 우리는 협소한 생각에서, 자기 인생을 너무 작게 보는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구원과 부활의 세상은 크다. 목표나 목적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해 낼 수 있는 것들은, 이미 이 우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며’ 움직이고 있는 것에 비하면 다 보잘것없다. 바울은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이 모든 것에 관여하신다는 놀라운 계시, 도저히 믿기지 않아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그것이 사실인지 묻게 되는 계시를 전달하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활동의 모든 면(일곱 개의 동사 모두)에 우리 모두가 자비롭게도 포함되어 있다고 추호의 망설임 없이 말한다. 우리를 그 행동에 끌어들이지 않는 동사가 단 하나도 없다. 우리가 성숙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해주는 모든 조건은 ‘창세 전에’ 이미 그 자리에 있었다.”
- 3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