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속도 전쟁

속도 전쟁

(획기적인 기업 혁신과 성공을 위한 가장 강력한 원칙)

제프 콕스, 디 제이콥, 수잔 버글랜드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최원준 (감수)
김영사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속도 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속도 전쟁 (획기적인 기업 혁신과 성공을 위한 가장 강력한 원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34941705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0-10-25

책 소개

글로벌 베스트셀러 《더 골》의 저자 제프 콕스의 신간. 이제 하나의 경영법으로는 조직 개선과 이윤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다. 일본 기업을 세계적 반열에 올려놓은 ‘린’, 생산 변동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식스 시그마’, 조직 개선의 퍼펙트 솔루션 ‘제약이론’까지. 이 세 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는 ‘속도 경영’의 트리플 파워를 소설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목차

1. 생각하지 못했던 변화
2. 금이 가기 시작한 차별 장벽
3. 고질라와 머피
4. 많고 많은 무다
5. 사랑과 업무 사이의 딜레마
6. 고질라의 포효
7. 이상한 시간 계산법
8. 수정 구슬 모임
9. 엄청난 재고의 물결
10. 톡톡 TOC TOC 주사위 놀이
11. 병목과 제약
12. 최악의 상황
13. 우디 나무 이야기
14. 먼저 제약을 개선하라!
15. 린과 식스 시그마, 그리고 제약 이론
16. 벨로시티 원칙
17. 흑연 같은 처세술
18. 창공을 나르다
19. 숨은 자산 찾아내기
20.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행진곡

저자소개

제프 콕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즈니스 소설의 세계적인 대가. 그의 대표작 《더 골The Goal》은 출간 이후 30년 동안 35개국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미국의 대기업 및 MBA스쿨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경영대학원과 7,000여사에 달하는 유럽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의 필독서로 추천되었다. 이 밖에도《히어로즈Heroz》, 《사분법 해법The Quadrant Solution》, 《잽Zapp》 등 비즈니스 소설의 고전을 탄생시키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에서 그는 제품이 등장하는 시점에서부터 시장과 고객이 변하는 과정을 분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25만 명의 세일즈맨, 8,500명의 기업 마케팅 관계자 그리고 이들의 세일즈 능력을 평가한 10만 명의 고객 인터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마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력한 통찰을 담고 있다. 홈페이지 www.jeffcox.com
펼치기
디 제이콥 (지은이)    정보 더보기
AGI 골드랫 연구소의 대표 파트너. 이 책의 주제가 되는 '벨로시티 접근법' 뿐 아니라 TOC 방법론과 TOC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개발의 주역이다. 그녀는 1991년 AGI에 합류한 뒤로 민간 부문의 여러 조직과 정부 고객들을 위해 TOC를 성공적으로 실행해왔다. TOC 국제 인증 기구의 창립회원이자 평생회원이다.
펼치기
수잔 버글랜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AGI 골드랫 연구소의 파트너이자 AGI 북미 그룹 회장대표. 버글랜드는 광범위한 고객업체들의 현장에서 TOC와 린, 식스 시그마를 통합하기 위해 벨로시티 전략을 적용한 바 있다. TOCICO의 창립회원이자 평생회원이며 미국 품질 협회(ASQ)에서 세 개의 자격증을 받았다. 로욜라 대학교에서 품질 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펼치기
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는 책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역서로는 『Your Teen: 가르침보다 관계가 먼저다』, 『복음과 양육으로 세워지는 어린이 사역』, 『래디컬 북』, 『부모, 다음 세대를 세우는 파트너』(이상 디모데) 등이 있다.
펼치기
최원준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울산대학교에서 교무처장, 부총장을 맡았으며, 지금은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대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엘리 골드랫 박사가 쓴 <초이스>를 번역하였고, <창의·인성교육 및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TOCfE 생각도구>를 썼습니다. AGI Jonah이며 2019년 국제TOCfE(TOC for Education) 협회로부터 TOCfE 최고 자격인 리드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2020년 현재 한국TOCfE연구회의 고문이며, 한국에 TOCfE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태껏 수많은 기업과 조직이 린과 식스 시그마 같은 개선 프로그램과 공장, 장비,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했지만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해답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이 우리가 이 책을 쓰는 이유다. 우리는 세 가지 지속적 개선 프로그램(린, 식스 시그마, 제약이론)을 융합하여 유기적 개선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실질적 성과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다룬다. … 이 책의 원제인 벨로시티는 조직의 모든 자원뿐 아니라 세 가지 개선 프로그램을 관리하여 전략적 목표 달성에 필요한 속도와 방향성을 얻기 위한 수단이다. 조직 개선에 이보다 강력한 수단은 별로 없으리라 믿는다.


"그런 상황이 또 다시 벌어질까요?"
"알 수 없지. 지금 우리 공장은 아주 중요한 단계에 있어. 토네이도가 윙으로 공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지. 단기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온갖 술수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켰어. 이제 다행히 그는 떠나갔지. 그런데 이제 웨인 리즈의 린 식스 시스마는 어떨지 걱정스러워."
"공장장님, 린 식스 시그마인지 뭔지가 큰 효과를 거둘지도 모르잖아요."
"자이로, 난 은퇴할 날도 몇 년 남질 않았어. 모험을 할 여력이 없단 말이야. 이 린 식스 시그마에 관해 들은 게 좀 있어. 제발 평온히 있다가 은퇴했으면 좋겠어."
"무슨 말씀인가요?"
"웨인 리즈의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냐는 말이야. 그는 젊으니까 실패해도 다시 하면 되겠지. 하지만 나 같은 늙은이는 그렇지 않아. 자네도 마찬가지일 거야."
"그렇게 되면 우리가 내내 이야기했던 노변 바비큐 요리점이나 열어야겠군요."
"그렇게 될까 걱정이네."


남자들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수록 키올라의 얼굴은 더욱 화끈거렸다. 그들의 목표는 키올라의 목표보다 훨씬 공격적이었기 때문이다. 키올라는 연간 7%의 순이익 성장을 이야기했고, 이것은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약간 적게 잡은 수치였다. 그러나 다른 사장들은 적게는 11%에서 많게는 22%까지 두 자릿수의 성장을 장담했다. 갈수록 성장 목표 수치는 높아졌다. 프레젠테이션이 다 끝난 후 키올라는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좋아요. 시상을 하겠소."
퍼스트가 탁자 아래의 스위치를 누르자 비서가 작은 상자를 들고 들어왔다. 비서는 상자를 퍼스트 앞에 놓은 뒤에 다시 나갔다. 곧이어 퍼스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키올라를 바라보았다.
"키올라 사장, 이리 오시오. 줄 게 있소."
무표정하거나 능글맞은 웃음을 띠고 있는 다른 사장들은 상자의 내용물을 아는 눈치였다. 키올라가 초조한 얼굴로 다가가자 퍼스트가 작은 보물 상자에서 접시만한 상자를 꺼냈다. 금빛 자수가 놓인 진홍색 벨벳 천에 덮여 있고 뚜껑에는 검은 얼룩이 묻어 있는 상자였다. 퍼스트가 상자를 열자 회의실 반대쪽 끝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녹색의 배지가 나타났다. 배지에는 새총을 겨냥하고 있는 만화 주인공 바트 심슨(Bart Simpson)이 그려져 있었다.
"배지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읽어주지. ‘세계 최악의 낙제생!’ 자, 이걸 키올라 사장에게 달아주겠소."
키올라는 크게 당황해 고개를 내저었다.
"사양하지 마시오. 당신이 얻은 상이니까." 퍼스트가 기분 나쁘게 웃으며 키올라의 깃에 날카로운 핀을 꽂고 배지를 고정시켰다. "가서 자리에 앉아요."
키올라가 새빨개진 얼굴로 자리로 돌아가는 도중, 퍼스트의 폭언이 시작되었다.
"7%? 고작? 그 정도로는 피터 윈 회장님을 절대 만족시킬 수 없소! 투자자들도, 나도 마찬가지고! 우리 그룹의 목표는 매년 '두 자릿수'의 순이익 성장이오! 10%가 용인할 수 있는 최소 수치란 말이오! 몰랐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