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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인간

냉동 인간

로버트 에틴거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이인식 (해제)
김영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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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인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냉동 인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88934950530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11-04-25

책 소개

영하 196도, 신체 활동이 완전히 멈춘 극한의 온도에서 비로소 영원한 생명의 꿈이 실현된다! 심박과 호흡의 정지가 곧 죽음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인체 냉동 보존술을 통한 인간 불멸의 시대를 예견한 기념비적 저서!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냉동 인간의 실현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생명공학 분야의 한 획을 그었다.

목차

해제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서문

1 냉동된 죽음
생명 장치와 죽음 정지
미래와 현재의 선택지
순간의 잠을 자고 난 후에
문제와 부작용

2 냉동과 냉각
장기 보관 시설
동물과 인체 조직의 냉동
냉동 손상의 메커니즘
동상
보호 물질의 작용
기억의 지속성
냉동 손상의 범위
급속 냉동과 관류의 가능성
처치 지연의 한계
시간 지연의 한계점
최적의 보관 온도
방사선의 위험

3 복구와 회복
임상사 후의 소생
기계의 도움과 인공 기관
이식
기관 배양과 재생
노화 치료하기

4 현재의 선택
낙관주의의 한계
자신의 견본 보존하기
정보 보존하기
조직과 조직들
응급 냉동과 임시 냉동
의료적 협조로 냉동하기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결정
부모를 위한 선택

5 냉동 인간과 종교
죽은 이를 살려내는 것
신의 의도라는 질문
영혼이라는 난제
자살은 죄악이다
신의 모습과 종교적 적응력
성장과 구원을 위해 추간된 시간
계시록과의 갈등
물질주의의 위협
미래의 전망

6 냉동 인간과 법
냉동 인간의 품위
냉동 인간의 권리와 의무
생명보험과 자살
안락사
살인
결혼의 문제
시민으로서의 시신
포터의 냉동고와 우산

7 불멸의 경제학
순금의 컴퓨터
올림포스에서 바라본 전망: 경제적 문제
올림포스에서 바라본 전망: 인구적 문제
상업 냉동의 비용
응급 저장의 비용
신탁 기금과 안정성
국제 관계

8 정체성의 문제
냉동인간의 정체성

9 불멸의 유용성
새것보다 나은 당신
생의 목적

10 내일의 도덕
베어울프를 넘어
안정성과 황금률
정체와 퇴폐의 가능성
눈에는 눈
성 도덕과 가족 생활
비 인간 지능적 존재에 관한 질문
발전의 가능성

11 냉동 인간의 사회
냉동 보존 프로그램의 필연성 순교자를 위한 세대는 없다
난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 관점
눈을 떠야 할 때
백치, 광인 그리고 영웅
오해와 편견들
냉동 인간 시대의 시작

냉동 보존술의 현재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로버트 에틴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체 냉동보존을 이론적으로 최초로 제안한 물리학자. 50년 전 이미 컴퓨터, 생명공학, 신경공학 분야의 기술을 사용해 인간의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불멸의 생을 얻을 수 있다는 놀라운 전망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인체 냉동 보존술(cryonics)의 아버지이다. 1940년대에 개구리의 정자를 냉동시켜 가수면 상태로 유지한 뒤에 소생시키는 실험을 목격한 후 동일한 방법을 인체에 적용할 수 있음을 확신하고 인체 냉동보존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냉동인간》(1962)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했다. 곧이어 발표한 《인간에서 초인으로Man into Superman》(1972) 역시 트랜스휴머니즘의 대표적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머지않은 미래에 냉동인간 중심의 사회가 반드시 실현될 것임을 확신하여 자신의 부인과 어머니 역시 냉동보존재단의 시설에 냉동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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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 《패러독스 논리학》, 《자연과학 상식 사전》,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그 여자의 살인법》, 직접 쓴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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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 (해제)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이며, 과학문화연구소 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 〈중앙선데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부산일보〉 등 신문에 55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주간동아〉, 〈한겨레21〉, 〈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PEN〉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하며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은 없다》, 《2035 미래기술 미래사회》, 《융합하면 미래가 보인다》, 《지식의 대융합》, 《미래교양사전》,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등 49종이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20여 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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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요한 점은 사람은 채찍질 한 번에 죽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눈에 보이지 않게 점진적으로 죽어간다는 점이며,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라도 죽음의 방향을 역행시키는 문제는 의술의 수준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임상사는 종종 거꾸로 뒤집을 수 있다. 생물학적 죽음에 대한 기준은 끊임없이 바뀌고 있다. 심지어는 세포의 죽음도 정도의 문제가 되는데, 개개의 세포는 작고 회복이 가능한 손상에 의해서도 기능이 멈출 수 있다.


체세포의 그 어떤 측면이라도 생명을 드러내는 한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예컨대 만약 피부가 여전히 살아 있다면, 설령 손상되었을지언정 뇌세포 역시 살아 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는 있다. 미래 과학의 발달된 기술에 힘입어, 과도한 유산을 제거하고 체액 균형을 조절하는 등의 작업을 시행하면 새 것처럼 건강한 세포가 되살아날 수도 있다. 몸의 모든 세포가 죽기 전까지의 시간은 적어도 몇 시간, 어쩌면 며칠이 간다. 릴레하이와 그 동료들에 따르면, 위장은 심지어 냉각도 시키지 않았는데도 살아 있고 몸의 바깥으로 적출해도 적어도 두 시간은 건강하게 남아 있다고 한다. 그레셤은 페리의 출간되지 않은 연구를 거론하면서 말한다. “사후 최고 48시간이 지나고 나서 시신에서 떼어낸 조직은 대부분의 경우에 조직 배양을 해보면 세포가 생장하는 것을 보여준다. 비록 이 사실로 세포의 변질 가능성이 제거되지는 않지만 죽음 후에도 많은 조직이 비교적 오랫동안 기능을 하며 사후의 조직도 만족스럽게 이식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점을 시사한다."


‘자연에 반해서 가는 것’이야말로 정확히 인간의 본성이다. 짐승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 자신과 주위를 둘러싼 환경 둘 다를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투쟁해야 한다. (…) 그럼에도 현대 대부분 종파의 성직자들은 이제는 더 이상 과학의 진보가 곧 신의 후퇴를 뜻하지는 않는다는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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