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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

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

(익숙한 세계에서 낯선 존재로 살아가기)

김광기 (지은이)
김영사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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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 (익숙한 세계에서 낯선 존재로 살아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34973683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3-07

책 소개

사회학자 김광기 교수의 <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은 우리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도발적 질문을 던지면서 불길한 존재, 비주류, 불협화음 등 터부시되어 온 이방인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확장시킨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완전한 타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방인을 경계하라? / 이방인끼리의 조우에도 싹튼 교감 / 가깝고도 먼 존재 이방인

떠남
1. 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자연적 태도 / 참나무와 갈대 / 익명성과 안전
2. 태초에 애씀이 있었다
평범하게 보이기 위해 / 자연적 태도의 부자연스러움 /피카소의 게르니카
3. 세상이라는 감옥에서
자유가 없는 곳에서 자유를 느끼는 / 터치다운 / 포획의 사슬을 끊고
4. 떠나는 자
별리(別離) / 세상의 모든 초짜 / 디아스포라 / 히브리, 이브리, 그리고 아바르 / 소외, 분노, 그리고 젊음 / 감행
5. 만남, 그것은 고통
이방인의 변태는 무죄 / 타인과 지옥 / 지연된 실감 / 인생은 영화가 시작된 후 늦게 들어간 영화관 / 디폴트와 레시피 / 어리바리 이방인 / 허상 / 비극은 타향살이 / 언어의 언저리 / 우리 모두는 통역자, 그런데 부실한 / 언어의 일반성과 구멍들

상처
6. 무관심, 세상에 대한 그리고 세상의
실체와 본질 / 아디아포라 / 뭣이 중헌디 / 카뮈의 이방인 / 아이러니, 뫼르소의 깨달음
7. 다르면서 같은 자
침소봉대 / 광인, 혹은 괴물 / 요주의 인물 / 과연 누가 미쳤나 / 집단적 정신착란
8. 왕따, 내 편이 없는
FOB와 조롱 / 합리성의 미명하에 자행된 / 패거리와 왕따 / 광대
9. 낯섦의 미학
두려워 말라, 약간의 낯섦을 / 인생이 예술이 되려면 / 낯섦과 마주하라

거리
10. 가장 작은 자
주변인 혹은 경계인 / 자발적 아웃사이더 / 아웃사이더의 운명 / 살아 있음을 느끼려면
11. 무너져 내린 자
질병불각증 / 바다가 된 사람 / 맷집 / 아웃사이더에게도 때로는 영광이
12. 광야로 나간 자
황무지 / 단산지 / 잠수 / 당신이 창의적이라면
13. 거리의 사람
고슴도치의 딜레마 / 만족을 모르는 / 거리둠의 귀재 / 천재와 광기 / 배신으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 진실은 두려운 것
14. 고독의 사람
외로움과 고독 / 군중 속의 고독 / 고독을 모르는 인간은 / 고독 속으로
15. 초월하는 자
손님 / 초월 / 데이논 / 이화 / 여기 있어서는 안 되는 / 패싱 어웨이(지나감)

각성
16. 사회란 세상은
깨어 있는 세계 / 데스모스 / 깨어 있으면서 꿈꾸고 있는 / 실제와 허 구가 뒤섞인 드라마
17. 나란 인간
타인의 그림자 / 가면 / 거부 / 왕자와 거지, 그리고 건초더미 위의 말 / 무채색 인간 / 반하다
18. 웃음의 효용
빵과 서커스 / 조롱의 철학 / 웃음, 그 초월의 사회학에 대하여 / 인 생을 재즈처럼
19. 소음과 침묵
시류 / 뻗댐과 파열 / 잠자지 않을 테야 / 남대문 시장
20. 그대, 고향을 꿈꾸는 자여
정금 같은 내면 / 멜랑콜리와 노스탤지어 / 귀향 / 환향 그리고 화냥 / 향수의 철학, 혹은 향수의 사회학 / 진정한 공부란

에필로그 코로나, 현대인 그리고 이방인
현대, 이산의 시대 / 코로나19, 모든 이에게 고향을 안기다 / 고향, 아 무나 갈 수 없는 곳 / 진짜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광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피터 버거 지도하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과 사회에 주도면밀한 관심을 가지고 이론과 현실을 접목한 비판적 글쓰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려 애쓰는 사회학자이다. 전공은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근대성, 지식사회학, 현상학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영어로 출간한 Order and Agency in Modernity: Talcott Parsons, Erving Goffman, and Harold Garfinkel(SUNY Press), Interaction and Everyday Life(공저, Lexington Books)와 《뒤르켐 & 베버: 사회는 무엇으로 사는가?》(김영사), 《이방인의 사회학》(글항아리), 《부자는 어떻게 가난을 만드는가》(21세기북스), 《아메리칸 엔드 게임》(현암사), 《내 편이 없는 자, 이방인을 위한 사회학》(김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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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로 미천한 이들, 그렇게 튀지 않는 이들, 그래서 불분명한 이들로 이루어진 사회가 그 구성원인 미천한 이들에게 안전을 준다는 것을 암시한다.”


“떠난 자는 화가 날 수밖에 없다. 달라진 모든 환경 탓에 그는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이전에 접했던 것과 생활 태도가 더 이상 효용이 없으니 그렇다. 그렇게 화가 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이방인이 아니다. 그러나 이방인은 자신이 도착한 곳뿐만 아니라 이미 자신이 애초에 머물던 곳에서도 화가 나 있었다. 이전 것에 대한 불만족과 그것과의 불화가 그를 떠나게 만들었다.”


“인간은 일반성에 몸을 맡긴 이상 편안해진다. 그 일반성 뒤에 숨을 때 인간은 편안함을 느끼고 안전감을 갖는다. 자신은 동료와 자신과 같은 말을 쓰는 먼 동시대인들과 의사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은 대단한 착각이다. 왜냐하면 일반성의 그물 사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구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존재의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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