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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라디오 특별세트

무라카미 라디오 특별세트 (한정판) - 전3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오하시 아유미 (그림), 권남희 (옮긴이)
비채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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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라디오 특별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라카미 라디오 특별세트 (한정판)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4978077
· 쪽수 : 672쪽
· 출판일 : 2017-07-14

책 소개

은은한 색감의 포터블양장, 한층 가벼워진 책값으로 만나는 시리즈 한정 에디션 '무라카미 라디오' 특별세트.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전 3권을 한데 묶고, 깔끔한 소장을 위해 단단한 하프박스에 담았다.

목차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저자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1987년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고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1996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당시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09년 『1Q84』가 한일 양국의 서점가를 점령하며 또다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017년 『기사단장 죽이기』, 2023년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등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5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체코의 프란츠 카프카 상, 2009년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 2016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photo ⓒ K. Kurig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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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입니다. 《위기 탈출 도감》, 《위기 탈출 도감2》, 《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마녀 배달부 키키》,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메멘과 모리》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번역에 살고 죽고》,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스타벅스 일기》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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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시 아유미 (그림)    정보 더보기
1940년 미예 현에서 태어나 다마 미술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습니다. 잡지나 광고 등의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의식주 전반에 걸친 생활 수필가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련된 생활》, 《맛있는 매일》 등이 있습니다. 삽화를 그린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가 최근에 한국에서 출간되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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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 듣는 말이지만, 물이 반쯤 든 컵을 보고 낙관적인 사람은 ‘아직 물이 반이나 남았네’라고 생각하고, 비관적인 사람은 ‘이제 물이 반밖에 안 남았네’라고 생각한다. 인생에는 다양한 국면이 있어서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고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지만, 그 두 가지 관점의 어느 쪽을 취하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의 양상은 역시 달라질 것 같다.
‘이번 총리의 뇌는 반밖에 차지 않았네’라고 생각하는 것과 ‘이번 총리의 뇌는 반이나 차 있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우리 인생의 양상은…… 으음, 거의 달라지지 않을지도.
뭐 총리는 그렇다 치고(그렇다 치면 안 되겠지만 얘기가 길어지니), 컵의 물 얘기로 돌아가면 세상에는 확실히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이 있다. 백 퍼센트 한쪽으로 바늘이 휙 기우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하는 범위에서 사람은 대체로 낙관적이기도 하고, 대체로 비관적이기도 하다.
(…중략…)
그런 생각을 한낮의 바에서 생맥주를 마시며 하고 있었다. 맥주는 이제 삼분의 일밖에 잔에 남지 않았다. 좀전까지는 아직 반이었는데. 한 잔 더 주문할까, 어쩔까.
_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컵에 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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