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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체험

하나님 체험

(현대인이 잃어버린 영적 유산의 회복)

케네스 리치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청림출판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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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체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 체험 (현대인이 잃어버린 영적 유산의 회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5208999
· 쪽수 : 848쪽
· 출판일 : 2011-11-30

책 소개

금세기 최고의 사회신학자 케네스 리치가 안내하는 기독교 영성신학 안내서. 1960년대 히피들의 마약문화나 스탈린과 마오쩌둥 숭배마저도 잃어버린 신적 체험에 대한 갈구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며, 인간 실존의 차원에서 하나님 문제를 바라본다.

목차

추천의 글 신학과 영성의 절묘한 조화_유해룡 장신대 교수
머리말 참된 신학은 변혁의 신학이다

1장 하나님께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장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3장 예수의 하나님
4장 하나님, 그리스도, 교회
5장 사막의 하나님
6장 구름과 어둠의 하나님
7장 불과 물의 하나님
8장 육신을 입은 하나님
9장 성찬의 하나님
10장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
11장 심연의 하나님
12장 어머니 하나님
13장 공의의 하나님

부록 새로운 영성 정립을 위한 선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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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케네스 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생. 영국의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옥스퍼드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함과 동시에 성 스티븐 하우스에서 사제 훈련을 받았다. 1964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노숙자 지원 단체 센터포인트를 설립하고 노숙자, 마약 중독자, 성매매 여성들과 함께 생활했다. 성 어거스틴 칼리지에서 신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나 머지 않아 사목 현장으로 복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썼다. 1990년부터는 '공동체 신학자'로서 성 보톨프 올드게이트 교회에서 무보수로 사목 활동을 하며 저술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로완 윌리엄스와 함께 성공회 가톨릭 전통에 속한 이들의 네트워크인 주빌리 그룹을 창설했으며, 1998년 신학 활동을 인정받아 람베스 신학 명예박사 학위DD를 받았다. 2015년 세상을 떠났다. 그리스도교 전통에 철저하게 뿌리를 내리면서도 급진적인 사회 실천을 지향하는 '전복적인 정통'subversive orthodoxy를 내세운 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회 문제, 그리스도교 영성학, 상황 신학과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주요 저서로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우리의 긴 유배를 통하여』Through Our Long Exile 등이 있으며 한국에는 『사회적 하나님』(청림출판), 『하나님 체험』(청림출판), 『영성과 목회』(한국장로교출판사), 『영혼의 친구』(아침영성지도연구원) 등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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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와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 기독교 학문연구소에서 공부했으며, IVP 대표 간사와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종교적 중립성의 신화』, 『G. K. 체스터턴의 정통』(아바서원),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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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심리학자들은 20세기에는 종교의 영향력이 점점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21세기에 이르기까지 종교인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종교적 열정도 점증되어 가는 추세다. 이런 사회적 현상을 보면 그 예측은 완전히 빗나간 것임이 분명하다. 오히려 20세기 후반 들어 사람들의 종교적 욕구는 더욱 왕성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통계적 근거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곳곳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존재임을 믿고 있기에 그의 영향력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_추천사 “신학과 영성의 절묘한 만남” 중에서


현대 서구인은 영적인 핍절과 빈곤에 처해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 전통적인 서양 종교는 현대인의 영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폐허로 변한 도심지를 보면 그 배후에 있는 황폐하고 절망스런 이야기가 연상되듯이, 폐허로 전락한 우리의 영혼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는 거짓된 영성의 부활을 목격했다. 1960년대 이래 ‘사적인 종교’의 전염병이 북아메리카와 유럽 여러 지역을 휩쓸었다. 사적인 종교들은 구원과 깨달음을 획득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론을 제공하는 종교들이다. 이런 종교들은 부유한 기업처럼 되어버렸다. 깨달음을 판매하는 일이 매우 수지맞는 사업이 된 셈이다. 미국의 사업가들은 명상 학교들이 직장에서 정신 집중, 효율성, 순응적 태도 등을 도모해 이익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그들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런 종교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예언자적 목소리가 없다는 점이다. 그들은 기존의 경제적ㆍ정치적 질서를 건드리지 않고 자본주의 문화에 쉽게 순응한다. 그들이 제공하는 신은 사적인 신, 순전히 내면적인 신이다. 공적인 기업과 사적인 종교의 맥락에서 영성은 더 나은 체험, 어쩌면 더 스릴 있고 유별난 체험을 찾는 방향으로 전락할 소지가 크다. 그래서 오늘날 ‘내면의 신’을 찾는 운동은 하나님과 종교를 아주 편협하게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된 것이다.
_1장 “하나님께 무슨 일이 있어났는가” 중에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이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것은 사막에서 방황하던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여러 신들을 예배했을 가능성이 높다. 창세기에는 일련의 이름들이 보존되어 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엘 엘리온,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 이삭을 지켜주신 두려운 분 또는 친족, 야곱이 섬기는 전능하신 분 혹은 황소, 엘 샤다이 또는 전능하신 분 등. 그런데 족장들이 경험하고 좇았던 하나님은 특정한 장소의 신, 어느 영토의 신이 아니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분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 중인 한 민족과 관계를 맺는 존재였다. 아브라함이 유목민이었기에 생긴 중요한 부수효과는 하나님의 신상을 포기한 것이었다. 이는 아브라함이 신인동형론적 사상을 거부한 때문이 아니라 유목생활을 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였다. 신상은 신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지, 장막용으로는 사용이 어려웠다.
_2장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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