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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해법

예술가의 해법

(문제의 너머를 보다)

에이미 E. 허먼 (지은이), 문희경 (옮긴이)
  |  
청림출판
2023-06-07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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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해법

책 정보

· 제목 : 예술가의 해법 (문제의 너머를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35214181
· 쪽수 : 380쪽

책 소개

전작 《우아한 관찰주의자》에서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의 지각과 시각지능을 단련하는 법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저자 에이미 허먼이 이번 책 《예술가의 해법》에서는 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가 날마다 부딪히는 문제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서론

PART 01. 준비 단계
1단계. 렌즈를 닦아라
2단계. 관점을 바꿔라
3단계. 프로젝트를 정의하라

PART 02. 밑그림 단계
4단계. 한입 크기로 쪼개라
5단계. 관계와 경고 신호를 알아차려라
6단계. 데드라인을 정하라
7단계. 그냥 하라

PART 03. 전시 단계
8단계. 모순을 관리하라
9단계. 실수를 금으로 메우기


작품 저작권

저자소개

에이미 E. 허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가이자 변호사. 프릭컬렉션(The Frick Collection)에서 교육책임자로 일하며 의대생들의 관찰 기술을 향상한 프로그램 ‘지각의 기술(The Art of Perception)’을 만들었다. 뉴욕의 7개 의과 대학에 프로그램을 확대한 후 10년이 넘도록 의사들에게 환자기록이 아니라 환자를 직접 관찰하는 법을 가르치고, 경찰에게는 범죄 수사 때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도록 도와주며, 그 밖에 FBI, 미 국무부, 포천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도자들에게 더 명확히 지각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이를 전문적인 개발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는 뉴욕 소재 주식회사 ‘지각의 기술(The Art of Perception, Inc.)’을 설립하여 대표로 있다. 국내에서 《우아한 관찰주의자》의 저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허먼은 뉴욕과 뉴저지에 방송되는 교육 공영방송 서틴WNET의 교육 개발 담당자로 일하기도 했고, 10년 이상 프릭컬렉션 미술관의 교육부를 이끌면서 이 미술관의 협업과 지역사회 사업을 총괄했다. 그는 라파예트칼리지(Lafayette College)에서 국제문제 학사학위, 조지워싱턴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국립법률센터에서 법학박사, 헌터칼리지(Hunter College)에서 미술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 변호사협회 회원이다. 또 국내 외 각종 회의에 자주 등장한다. CBS 이브닝 뉴스와 BBC에 출연하고,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데일리텔레그래프> <뉴욕데일리뉴스> <스미소니언매거진> <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를 비롯한 다수의 간행물에 기고했다. 그의 강의는 우리가 놓칠 법한 물리적 대상 그 이상을 강조하고 날마다 우리를 둘러싼 재능과 기회와 위험을 알아채는 법을 알려준다. 그 강의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알아보고 더불어 우리가 날마다 부딪히는 문제의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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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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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에게나 편견이 있다. 어떤 편견은 으르렁거리는 호랑이의 본능적 경계심처럼 우리의 생존에 유리하다. 우리가 이렇게 망설이는 태도를 타고나지 않았다면, 육식동물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반면에 누군가의 겉모습만 보고 부당하게 경계한다면 그 사람을 오해하고 상처 주고 그 사람과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래서 훌륭한 제자가 될 재목을 놓치거나, 우리에게 간절히 필요한 지혜를 나눠 줄 노인을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 직장에서 발전하거나, 임금을 인상하거나, 승진할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따라서 문제를 잘 해결하려면, 특히 우리의 생각과 ‘반대편’에 있는 사안을 다룰 때는 스스로 편견을 알아챌 방법을 배워야 한다.
메두사호의 뗏목이 그러했듯이, 나는 우리가 서로를 잡아먹기 전에 예술이 우리를 혼란과 혼돈에서 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또 우리는 문제를 재난이 아니라 기회로 보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외부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제도의 결함과 조직의 허점과 우리 내면의 문제를 들여다볼 기회가 생긴다. 일단 문제를 찾기만 하면 그 문제를 바로잡아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일과 인간관계를 더 공고히 다질 수 있다. 윈스턴 처칠이 위기는 기회라고 하지 않았던가. _ <서론>


FBI 책임자가 나를 한쪽으로 데려가 참가비에 관해 상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말에 나는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그들을 우리 미술관에 초대해서 얼마나 영광인지, 그들이 이런 특이한 프로그램에 스스럼없이 참여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이런 식의 협업이 계속 이어지기를 얼마나 바라는지. 그 책임자는 법집행기관에 소속된 요원 특유의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어쩐지 불안했다. 죄를 지은 적이 없는데도!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할 때 그의 손에는 지폐 뭉치가 쥐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가 기억에 남는 말을 했다. “우리는 오늘 받은 교육을 이용해 살인자를 잡을 겁니다. 이런 걸 공짜로 해주지 마세요. 진정으로 가치 있는 시간이니까요.” _ <1단계. 렌즈를 닦아라>


관점을 조금이라도 바꾸면 무엇이 드러날지, 더 나아가 일부 사람들에게 유용하던 시스템의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으므로 결코 쉽지 않다. 카파는 17세기 미술에 등장하는 개에 관한 글이 노예 아이들에 관한 글보다 많고, 그늘 속에 있는 소년의 정체보다 가족의 옷깃에 쓰인 레이스의 제조사에 관해 알아내기가 훨씬 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년은 존재한다. 줄곧 존재했다. 소년은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왔을까? 소년의 꿈과 희망은 무엇일까? 우리 사회가 굳이 알아보려고 애쓰지 않아서 놓친 것은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당신이 다른 관점을 탐색하지 않아서 당신의 회사나 기관이나 이웃이 놓친 것은 무엇인가?
카파는 우리가 쉽게 간과하는 관점은 대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의 관점이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_ <2단계. 관점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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