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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풍경

사랑의 풍경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백은실 (옮긴이)
한길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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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풍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의 풍경 (지중해를 물들인 아홉 가지 러브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5654895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3-08-08

책 소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걸친 사랑 이야기 아홉 편을 특유의 열정적인 필치로 그렸다. 흔히 '사랑은 보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약자다'라고 말하지만, 목숨과 명예를 걸고 용감하게 사랑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가장 강한 건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목차

대공비 비앙카 카펠로의 회상
줄리아 델리 알비치의 이야기
에메랄드빛 바다
파라시나 후작 부인의 사랑
돈 줄리오의 비극
판돌포의 모험
필리포 백작의 복수
베네치아의 여자
여교황 조반나

창작에 힌트가 되었던 자료
사랑은 보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패자가 되는 것일까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7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나 가쿠슈인 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인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어떤 공식교육기관에도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고 있다. 2002년 이탈리아의 국가훈장인 국가공로상을 받았고, 2007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비롯하여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1970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바다의 도시 이야기』(1982년 산토리 학예상)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1988년 여류문학상) 『신의 대리인』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의 필생의 역작인 『로마인 이야기』(1993년 신조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상)가 있다. 이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1992년에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매년 한 권씩 집필하여 2006년 마침내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을 끝으로 기나긴 대장정을 끝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는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의 충돌을 서술한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상·하)를 최근 펴냈다. 그밖에 『침묵하는 소수』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사랑의 풍경』 『살로메 유모 이야기』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1·2)등의 에세이와 『어부 마르코의 꿈』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 등의 삽화소설이 있으며,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과의 대화를 담은 『로마에서 말하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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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쇼와(昭和)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고전문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도요(東洋)대학 대학원에서 일본고전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국내로 돌아와 경희대와 상명대학교에서 일본어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는 도쿄외국어전문학교와 일본외국어전문학교에서 한일/일한 번역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의 풍경>,<살로메 유모 이야기>,<대화의 심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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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상황 속에서도 프란체스코님은 짬을 내어 종종 찾아와주셨습니다. 고귀한 신부를 내버려둔 채, 축하연을 빠져나와 애인을 만나러 말을 타고 달리는 신랑의 모습은 그 자리에 있던 귀족들의 야릇한 호기심과 경멸에 찬 시선을 받았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런 광경이 눈에 선했기에 제가 슬픔에 잠기지 않도록 애쓰시는 프란체스코님의 마음 씀씀이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겨울인데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말에서 내리시는 사랑하는 그분의 품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뛰어들곤 했습니다. - '대공비 비앙카 카펠로의 회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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