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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사상사론

중국현대사상사론

리쩌허우 (지은이), 김형종 (옮긴이)
한길사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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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대사상사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현대사상사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35656578
· 쪽수 : 562쪽
· 출판일 : 2005-08-30

책 소개

리쩌허우의 '중국사상사론' 3부작 중 세 번째로 씌어진 책. 이 책에서 지은이는 다시 계몽을 강조한다. 그는 단순히 계몽을 제창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초월할 것을 지향하고 있다.

목차

리찌허우와 현대중국의 사상사 | 김형종

계몽과 구망의 이중변주
1. 계몽과 구망의 상호촉진
2. 구망의 계몽 압도
3. 창조적 전환

중국 현대의 세 차례 학술논쟁
1. 1920년대 과학과 현학 논쟁
2. 1930년대 중국 사회성격 논쟁
3. 1940년대 문예의 민족형식 논쟁

후스.천두슈.루쉰
1. 백화문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창
2. 혁명전사
3. 계몽의 제창, 계몽의 초월

청년 마오쩌둥의 사상
1. '운동'과 '투쟁'의 우주-이생관
2. '귀아'의 도덕률
3. '통금'의 경험이성

중국의 마르크스주의-하나의 시론
1. 1918~27년
2. 1927~49년
3. 1949~76년
4. 1976년 이후

20세기 중국 문예 일별
1. 전환의 예고
2. 심령의 개방
3. 패러다임의 창조
4. 농촌으로 들어가서
5. 패러다임의 수용
6. 다원의 취향

현대 신유가 약론
1. 슝스리
2. 량수밍
3. 펑유란
4. 머우쭝산

'서체중용'에 대하여
1. '중체서용'의 유래와 변천
2. 역사적 경험과 '서체중용'의 새로운 해석

후기

리쩌허우 연보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인명
찾아보기.사항

저자소개

리쩌허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서양 철학을 넘나들며 독자적 사상체계를 구축한 현대 지성계의 거목. 1930년 중국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베이징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십대에 미학 대논쟁에 참여해 당대 저명한 이론가들에 맞서 실천미학을 대표하는 논객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20년간 학문적 암흑기를 겪는다. 그 시절 남몰래 칸트 저작을 읽으며 『비판철학의 비판』 저술에 몰두한다. 오랫동안 폐쇄적인 지적 환경에 눌려 있던 지식인과 학생들은 마르크스주의로 칸트를 보완하고자 한 이 책에 열광했다. 왕성한 저술활동을 시작한 리쩌허우는 ‘사상사 3부작’인 『중국근대사상사론』(1979), 『중국고대사상사론』(1985), 『중국현대사상사론』(1987), 미학 3부작인 『미의 역정』(1981), 『화하미학』(1988), 『미학사강』(1989)을 차례로 완성했다. 톈안먼 사태 이후 1992년 미국으로 떠나 콜로라도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류짜이푸劉再復와의 대담집 『고별혁명』(1995)은 급진적 ‘혁명’에 반대하고, ‘경제 건설’과 ‘민주와 법제’를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에 머무는 동안 『논어금독』(1998), 『기묘오설』(1999)을 썼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후기 사상의 주요 개념들인 도度 본체와 정情 본체, 실용이성과 문화-심리 구조 등을 본격적으로 논한 『역사본체론』(2002), 『실용이성과 낙감문화』(2005), 『인류학 역사본체론』(2008) 등을 펴냈다. 팔순이 넘어서도 『중국 철학은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2012) 같은 대담집을 통해 자신의 학문 여정을 회고했다. 학술 사상의 총결로서, 무사 전통의 프리즘으로 중국 사상의 기원을 추적한 『중국 사상의 기원: 무에서 예로, 예를 인으로』(2015)를 펴냈다. 2021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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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아틀라스 중국사』(공저), 『청말 신정기의 연구』, 『1880년대 조선-청 공동감계와 국경회담의 연구』가 있고, 역서로 『신중국사』, 『중국현대사상사론』, 『진인각, 최후의 20년』, 『1880년대 조선-청 국경회담 관련 자료 선역』, 『서문으로 보는 중국의 역사 사상』, 『복혜전서』 1-3, 『국역 《청계중일한관계사료》』 1·2·3·4·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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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루쉰에 관해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썼고, 나 역시 10년 전에 글을 한 편 발표한 적이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단지 후스와 천두슈의 뒤를 이어 약간만 보충하고자 한다. 후스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은 바로 가장 고독한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을 '구제할 수 없는 낙관주의자'라고 칭하던 경박한 후스는 결코 이 구절을 이해할 수 없었다. 오직 루쉰만이 진정으로 이러한 강력한 고독을 몸소 엿보고 탐구하며 드러낼 수 있었다. - 본문 19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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