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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실라

프랜신 리버즈 (지은이), 김선형 (옮긴이)
홍성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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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실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9132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12-03-08

책 소개

타인의 그림자 뒤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2인자들을 주인공으로 세운 ‘위대한 2인자 시리즈’ 5번째 책. <실라>는 바울과 베드로의 전도 여행에 동행한 실라 이야기다. 그가 언급되는 성경 구절은 행 15:22-19:10, 고후 1:19, 살전 1:1, 살후 1:1, 벧전 5:12 정도다. 이에 따르면 실라는 초대 교회의 지도자였고, 필경사였으며, 바울·베드로와 전도 여행을 함께 다녔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6
프롤로그 9

에파네투스 21
뜬소문 61
바울 95
디모데 139
예루살렘에서 183
아버지 베드로 225
디아나 259

성경공부 307

저자소개

프랜신 리버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생.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로맨스 작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리타 상을 세 차례 수상하고, 작가로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기독교소설작가협회 평생공로상을 받은 문학계의 거장이다. 『리디밍 러브』는 작가로서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그녀가 오랜 방황 끝에 기독교로 회심하고 세상에 내놓은 필생의 역작이다. 성경 「호세아」를 모티브로 하여 삶을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벅찬 사람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용당하고 학대받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고자 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수많은 찬사와 지지를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로맨스 문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남편과 함께 캘리포니아 북부에 살면서 참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담은 소설을 집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www.francinerivers.com www.facebook.com/Francine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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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현대 드라마와 르네상스 영시를 공부해 문학박사가 되었다. 영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솔로몬의 노래』 『프랑켄슈타인』 『가재가 노래하는 곳』 『시녀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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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혹시 여기 계신 분께서 대신 읽어 주실 수 없는지요.”
“그럼요.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에파네투스가 미소를 지으며 일어났다.
실라는 두루마리 하나를 꺼내 떨리는 손으로 건넸다.
에파네투스는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내는 바울의 편지를 읽었다. 읽기를 마친 그는 잠시 두루마리를 놓지 못하다가 조심스럽게 다시 말아 실라에게 돌려주었다.
“이런 마음의 양식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실라는 두루마리를 조심스럽게 다시 넣었다.
“다른 편지도 읽을 수 있을까요?”
쿠리아투스가 가까이 다가왔다.
“하나 골라 보시오.”
이번에는 바드로바가 베드로의 편지 한 장을 읽었다. 실라는 그 편지의 복사본을 여러 장 만들어 바울이 세운 교회들로 보냈었다.
“베드로 선생님은 선생님께서 큰 도움을 주셨다고 분명히 밝히셨네요.”
실라는 디아나의 칭찬에 마음이 흔들렸다. 그러나 곧 경계심이 생겼다.
“그 말씀들은 베드로 선생님의 것입니다.”
“유려한 그리스어예요.”
바드로바가 말했다.
“그분의 모국어라고 하기는 어렵지요.”
어떻게 겸손하게 얘기할 수 있을까? 그렇다. 그는 베드로의 생각을 그리스 표준어로 옮기는 일을 도왔다. 베드로는 가족들을 위해 일용할 양식을 잡으며 일했던 어부였다. 베드로가 그물과 씨름할 때, 실라는 안락하게 지냈다. 모세의 율법을 낱낱이 외우라고 요구하는 까다로운 랍비를 사사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동행할 열두 사람 중 하나로 베드로를 택했다. 그리고 베드로는 실라를 필경사로 선택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실라는 베드로 내외가 로마로 가는 길에 함께할 수 있었다. 그네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에 영원히 감사하리라.
유대 공용어는 아람어였지만 실라는 라틴어는 물론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도 말하고 쓸 수 있었다. 이집트어로는 그럭저럭 대화가 가능할 정도였다. 변변치 못한 재능을 주님의 종들을 위해 쓸 수 있어서 날마다 감사했다. ― 1장 ‘에파네투스’(50~5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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