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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에드문트 후설
· ISBN : 978893741636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8-11-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들어가는 말
1장 객관화하는 지향과 충족시킴. 충족시킴의 종합인 인식과 그 단계
1절 의미지향과 의미충족
2절 객관화하는 지향과 그 본질적 아종의 성격을 충족시키는 종합을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함
3절 인식 단계의 현상학
4절 양립 가능성과 양립 불가능성
5절 일치함의 이상, 명증성과 진리
2장 감성과 오성
6절 감성적 직관과 범주적 직관
7절 범주적 재현에 관한 연구
8절 본래적 사유와 비본래적 사유의 아프리오리한 법칙
3장 ‘들어가는 말’에서 제기된 문제의 해명
9절 외견상 의미를 충족시킴인 객관화하지 않는 작용
부록 외적 지각과 내적 지각. 물리적 현상과 심리적 현상
옮긴이의 말
후설 연보
후설의 저술
찾아보기
책속에서
어떠한 사실도 사념하지 않는 법칙은 어떠한 사실을 통해서도 확인되거나 논박될 수 없다. …… 자연의 경과와 ‘오성’에 ‘타고난’ 법칙성의 조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형이상학 이론이나 그 밖의 이론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설명(Erklarung) 대신 의미작용, 사유작용, 인식작용과 이 속에서 생기는 이념과 법칙에 대한 단순한 현상학적 해명(Aufklarung)이다.
순수현상학은 순수하게 내재적인 충전적 직관에 주어진 것을 넘어서서 사념하는 모든 통각과 판단의 정립을 그 자신이 자체 속에 그 자체로 존재하는 체험으로 순수하게 받아들이며, 순수한 내재적, 순수한 ‘기술적’ 본질을 탐구한다. 게다가 이 본질탐구는 …… ‘이념화작용(Ideation)’의 의미에서 순수한 본질탐구이며, 진정한 의미에서 아프리오리(apriori)한 탐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