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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김희선 (지은이)
민음사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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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3742814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스릴러와 환상, 추리물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독보적 소설 세계를 구축해 온 소설가 김희선의 ‘미스터리’ 서평집 『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9

1장 범인은 바로 너…일까?
범인은 바로 너……일까?_『방주』 19
글쓰기에 바친 가장 아름다운 송가_『빌리 서머스』 36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 것(『대여금고』_『죽은 자의 녹취록』 46
종말의 날, 사과나무에 대한 (색다른) 고찰_『세상 끝의 살인』 57
{{{책을 둘러싼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_『백만 불짜리 속편 미스터리』,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70
수학은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는가, 혹은 죽이는가_『토끼 귀 살인사건』 79
창문 넘어 ‘미래로부터’ 도망친 100세 노인은 어디로 갈 수 있을까?_『미래로부터의 탈출』 91

2장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지금 어쩌면 시공간의 끝에 있을 나 자신을 위하여_『엔드 오브 타임』 103
우리-없는-세계(world-without-us), 시간 여행의 끝_『아더랜드』 112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_『코드 브레이커』 128
끝없는 길 위에서, 우리는_『천 개의 뇌』 140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 뛰나니_『제네시스』, 『세포의 노래』 153

3장 그 작고 부드러운 깃털 위에 세계…가
비둘기들이 걷는 고요한 지붕에서 고래의 죽음에 이르기까지_『심해』 171
그 작고 부드러운 깃털 위에, 세계가_『날개 위의 세계』 181
초록, 이 우주의 유일한 기적 앞에서_『태양을 먹다』 193

나가며─소설가 김희선과의 미스터리한 대담 207
추천의 말─소설가 조예은, 과학전문기자 윤신영 224

저자소개

김희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단편소설 「교육의 탄생」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라면의 황제』 『골든 에이지』 『빛과 영원의 시계방』, 장편소설 『무한의 책』 『죽음이 너희를 갈라놓을 때까지』 『무언가 위험한 것이 온다』 『247의 모든 것』을 냈으며, 산문집 『밤의 약국』 『너는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를 썼다. SF어워드, 젊은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은 클로즈드 서클물 쓰기가 정말 힘든 시대라고 합니다. 위성통신 시스템의 발달로 웬만해서는 고립 자체가 안 일어나는 데다, 작가가 억지로 폐쇄된 공간을 설정한다 해도, 그게 조금이라도 비현실적이라면 독자의 호응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유키 하루오의 『방주』는 배경 설정을 영리하게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무리의 젊은 남녀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땅속에 만들어진 의문의 건출물을 발견하고 거기서 하룻밤을 보내는 데서 이야기가 시작되니까요.
-「범인은 바로 너……일까?」에서


SF 작가인 그렉 이건은 그것을 ‘의식’이라고 부르고 호러 작가인 미쓰다 신조는 거기에 ‘혼령’이라는 이름을 붙이지만, 결국 그 단어 사이의 차이는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방식의 다름에 기인할 뿐입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의식’과 ‘영혼’을 굳이 구분하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구분하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죠. 왜냐하면 세상에는 우리가 지각하지 못하지만 실재하는─실재할 가능성이 있는─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 것」에서


두 달 뒤 소행성이 충돌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절망과 공포에 빠진 가운데,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이때 드는 의문은 당연히 ‘대체 왜?’일 텐데요. 역대 최연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가인 아라키 아카네의 소설 『세상 끝의 살인』에 나오는 주인공 역시, 잔혹하게 살해당한 시체 앞에서 같은 의문에 사로잡힙니다.
-「종말의 날, 사과나무에 대한 (색다른) 고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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