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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초월성

자아의 초월성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현대유럽사상연구회 (옮긴이)
민음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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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초월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아의 초월성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장 폴 사르트르
· ISBN : 978893743385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7-01-13

책 소개

사르트르의 첫 번째 철학서. 사르트르에 따르면 자아는 의식 속에 사는 ‘거주자’와 같은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대상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 5
서문 9

1부 나와 자기 18
2부 자아의 구성 68
3부 결론 116

작품 해설 사르트르와 유아론의 문제 137
참고 문헌 170
찾아보기 173

저자소개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부르주아 가문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5개월 만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어머니와 함께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살았다. 메를로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고등사범학교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을 마친 폴 니장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은 사르트르는 병역을 마치고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유학을 가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했다. 1938년에 출간한 《구토》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작가로서 기반을 다졌고 독창적인 문예 평론을 발표했다. 《존재와 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변증법적 이성 비판》 등을 발표하고 문예지 《현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차 세계대전 전후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또한 많은 희곡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는데 〈파리 떼〉, 〈더러운 손〉, 〈악마와 선한 신〉, 〈알토나의 유폐자들〉 등은 작가의 사상에 담긴 근원적 주제를 형상화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1964년 《말》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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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럽사상연구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철학과에서 현대 철학을 전공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프랑스와 독일로 대표되는 현대 유럽의 철학을 함께 공부하면서 우리 시대의 문제에 답할 수 있는 철학적 저작들을 계속해서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원전 강독과 논문 모임을 비롯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앞으로 중요한 원전의 번역이나 공동 저술 출판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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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의 철학자들에게 자아는 의식의 “거주자”이다. (……)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자아가 형식적으로도 질료적으로도 의식 ‘안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이고자 한다. 자아는 [의식의] 바깥에, ‘세계 안에’ 있다. 타인의 자아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세계의 한 존재이다.


그러나 만일 나가 초월적인 것이 된다면 그것은 세계의 모든 변화에 참여하게 된다. 나는 절대자가 아니고, 결코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으며, 다른 존재들과 마찬가지로 에포케가 작용하는 가운데 무너져 내린다. 그리고 나가 더 이상 특권적인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 순간부터 유아론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된다. 실제로 ‘나만이 절대자로서 존재한다.’라고 정식화하는 대신에, ‘절대적 의식만이 절대자로서 존재한다.’라는 자명한 진실을 말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몇 세기 동안의 철학에서도 현상학만큼 현실적인 흐름을 느끼지 못했다. 현상학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세계에 발 담그게 했고 그들의 모든 불안과 고통 그리고 분노의 무게마저도 돌려주었다. 불행히도 나가 절대적 의식의 구조로 남는 한, 현상학은 “도피적 교설”이라고, 여전히 인간의 일부를 세계 밖으로 내몰며 그로 인해 참된 문제들을 외면한다고 비난받을 수 있다. 만일 자기를 세계와 엄격하게 동시적인 존재자로, 세계와 마찬가지의 본질적 특성들을 가지는 존재로 만든다면 이러한 비난들은 더 이상 정당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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