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영혼의 집 2

영혼의 집 2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권미선 (옮긴이)
민음사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0,800원 -22% 3,000원
0원
13,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영혼의 집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혼의 집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37460791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3-07-05

책 소개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 작가 이사벨 아옌데의 첫 번째 소설. 혁명과 독재로 얼룩진 칠레의 역사를 한 가문의 일대기를 통해 기록했다. 마르께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처럼 처음과 끝이 이어지는-시작과 결말이 같은 이야기이며, 반복과 순환의 고리 속에서 굴러가는 인간의 역사를 매끈하게 그려냈다.

목차

1권
1장 아름다운 로사
2장 트레스 마리아스
3장 영험한 능력을 지닌 클라라
4장 영혼의 시대
5장 연인들
6장 복수
7장 형제들

2권
8장 백작
9장 알바
10장 쇠락의 시대
11장 깨달음
12장 음모
13장 공포의 시대
14장 진실의 시간
15장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화해의 역사를 위하여 - 권미선
작가 연보

저자소개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칠레 출신의 여성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미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성장했다. 1958년 칠레로 귀국하여 산티아고에 정착한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 편집자, 희곡 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1973년 쿠데타로 그녀의 친척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축출된 후 군부 독재가 계속되었고 그 여파로 그녀의 이름이 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며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자 1975년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떠났다. 1981년, 그녀의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편지를 쓰다가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1982년, 칠레의 역사와 한 가족의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사를 소재로 한 『영혼의 집』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리고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후 『영혼의 집』의 후속작인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을 통해 칠레 대하소설 삼부작을 완결지었다. 아옌데의 문학은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문단 밖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영화와 연극, 발레 등으로도 만들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올레타』는 출간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열정으로 가득한 삶에 대한 몰입도 높은 이야기”,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결합한 매혹적인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펼치기
권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종합 국립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서 스페인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스페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 역서 - 바다의 긴 꽃잎 (2022, 민음사) - 다락원 스페인어 학습문고 2 엘 부스콘 (2018, 다락원) - 레헨따 1, 2 (2017, 창비) - 브리다 (2010, 문학동네) - 정본 이솝우화 (2009, 창비) - 운명의 딸 1, 2 (2007, 민음사) - 소외 (2005, 열린책들) - 핫 라인 (2005, 열린책들)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2004, 민음사) - 영혼의 집 1, 2 (2003, 민음사) - 파울라 1, 2 (2000, 민음사) 외 다수
펼치기

책속에서

바닷바람으로 코가 빨개져 아무것도 아닌 걸 가지고 까르르 웃는 클라라를 보면서 에스테반은 조만간 클라라도 자기를 사랑하게 만들겠다고 맹세했다. 에스테반은 클라라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을 써서라도 기필코 얻어내리라 맹세했다. 에스테반은 클라라가 완전히 자기에게 속해 있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클라라가 계속해서 혼령들이나, 저절로 움직이는 삼각 테이블, 미래를 말해주는 카드의 세계 속에 파묻혀 산다면 절대 자신에게 속하지 않으리라는 것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클라라의 마음 속에 있는, 뭐라고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환한 빛을 내뿜는 그 무엇인가까지 갖고 싶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7493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