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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배반

시장의 배반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다)

존 캐서디 (지은이), 이경남 (옮긴이), 우석훈 (해제)
민음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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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배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장의 배반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37483820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11-12-15

책 소개

자유시장 이데올로기의 핵심, 즉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알아서 최적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비현실적인 이론의 흥망사. 하이에크, 케네스 애로, 하이먼 민스키, 그리고 2008년 주택 버블의 붕괴에 이르러서야 환상이 깨지는 드라마틱한 경제사가 펼쳐진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유토피아 경제학
1 경고에 귀를 닫는 사회적 통념
2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3 하이에크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
4 로잔의 완벽한 시장
5 지복(至福)의 수학
6 복음 전파자
7 동전 던지기와 금융
8 유토피아 경제학의 승리

2부 현실 경제학
9 아서 피구 vs. 존 케인즈
10 실패의 분류학
11 죄수의 딜레마와 합리적 비합리성
12 숨겨진 정보와 레몬 시장
13 케인즈의 미인 콘테스트
14 합리적 군중
15 경제의 심리적 보상
16 하이먼 민스키가 경고한 폰지 금융

3부 오늘의 경제학
17 머쓱해진 그린스펀
18 부동산의 유혹
19 서브프라임 사슬
20 알파벳 수프에서
21 경제는 한마디로 인센티브의 문제
22 “런던 브리지 이즈 폴링 다운”
23 우리 시대의 사회주의

저자소개

존 캐서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출생, 옥스퍼드 대학교와 뉴스쿨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선데이 타임스》, 《뉴욕 포스트》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 《뉴요커》 경제 담당 기자이며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닷콘: 인터넷 시대에 미국이 어떻게 정신과 돈을 잃고 있는가?(Dot.con:How America Lost Its Mind and Money in the Internet Era)』가 있다. 1987년 주가가 빠른 속도로 대폭락한 블랙먼데이에 존 캐서디는 월 스트리트의 비명을 기사화하려고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전혀 예상 밖으로 월 스트리트의 바에 모인 화이트칼라 족들은 축제 분위기였다. 그날 팔자 일색의 주식 거래량은 사상 최대였고, 수수료를 챙겨 먹고 사는 트레이더들은 가장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날을 만끽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날 실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늘 일치하지만은 않는다는 잊지 못할 교훈을 얻는다. 2007년 서브프라임 위기가 막 시작되었을 때는 십여 년 전에 죽은 하이먼 민스키의 책이 이베이에서 수백 달러에 거래되었다. 수십 년 전 민스키라는 무명의 경제학자가 경고한 금융 위기가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리라는 유토피아 경제학은 환상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세계 경제의 추진력인 자유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 어디서 해답을 찾아야 할까? 경제학자이자 경제 전문 기자로서 존 캐서디는 주류 경제학이 놓친 경제 이론들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경제 교과서가 무시했던 애덤 스미스의 또 다른 목소리, 아서 피구, 만델브로 등의 주장을 살피면서, 독자에게 현실 경제를 다른 눈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참신한 틀을 제공해 준다. 『시장의 배반(How Markets Fail)』은 미국에서 출간 이후 큰 반응과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IMF 이후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한국 독자에게도 큰 통찰력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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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수료하고 〈뉴욕한국일보〉 취재부 차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비소설 분야의 다양한 양서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장은 알고 있다》, 《폭격기의 달이 뜨면》, 《미국의 성장은 끝났는가》, 《규칙 없음》, 《워커사우루스》, 《어떻게 성공했나》, 《새로운 부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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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해제)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함.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음.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됨.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움.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을 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함.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옴.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함.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남. 『88만원 세대』,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등의 책을 썼음.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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