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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만물의 시초를 둘러싼 갈등과 소통의 드라마)

한스 큉 (지은이), 서명옥 (옮긴이)
  |  
분도출판사
2011-07-12
  |  
2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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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만물의 시초를 둘러싼 갈등과 소통의 드라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41911098
· 쪽수 : 304쪽

책 소개

현대 가톨릭 신학계의 거물 한스 큉이 과학과 종교 간의 해묵은 갈등의 역사를 깊고 오래 들여다보고, 나름의 해법을 제시했다. 질문은 당연히, 모든 것의 태초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성경이 무슨 말을 하는지, 물리학과 생물학은 또 어떻게 말하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문제는, 과학과 종교가 각기 다른 언어로 말한다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빛이 생겨라!

제1부 모든 것을 통합하는 하나의 이론?
1. 실재의 수수께끼
2. ‘시초’의 물리학
3. 무엇이 세계를 가장 깊은 곳에서 결속하는가?
4. 수학의 근거에 관한 논쟁
5. 실증주의만으로는 부족하다
6. 실재의 불확실성
7. 자연과학과 신학: 상이한 관점

제2부 시초로서의 신?
1. 시초 중의 시초를 묻는다
2. 자연과학은 종교 비판으로 차단되었는가?
3. 자연상수는 어디서 왔는가?
4. 우주의 정밀 조정에 대한 반응
5. 왜 무無는 존재하지 않는가?

제3부 창조냐 진화냐?
1. 생성의 시초
2. 신학의 저항
3. 신 없이? 신과 함께?
4. 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5. 성경과 창조
6. 궁극적 기원에 대한 신앙적 증거

제4부 생명의 기원
1. 생명은 언제부터 존재했는가?
2. 생명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3. 우연인가 필연인가?
4. 생명친화적 우주는 왜 하나뿐인가?
5. 기적
6. 신의 활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제5부 인류의 기원
1. 인간 신체의 발달
2. 인간 정신의 발달
3. 뇌와 정신
4. 뇌 연구의 한계
5. 인간 윤리의 기원

에필로그 만물의 종말
1. 종말에 대한 물리학적 가설
2. 종말에 대한 묵시록적 환시
3. 성서적 환시의 의미
4. 빛으로의 죽음

저자소개

한스 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종교계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가톨릭 신학자. 1928년 스위스 루체른 주 수르세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루체른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친 뒤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1954년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이듬해 파리의 소르본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해 1957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 1960년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기초신학 교수로 초빙되었다. 그 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 자문위원, 튀빙겐대학교 교의신학 및 교회일치신학 담당 교수 겸 교회일치신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79년 가톨릭교회의 전통 교리에 대한 비판으로 파문을 일으켜 바티칸으로부터 신학 교수직을 박탈당했으며, 이 일은 국제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0년 동안 튀빙겐대학교의 에큐메니칼 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의장을 지냈다. 1996년 퇴임한 뒤에는 튀빙겐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세계윤리재단을 이끌었다. 열렬한 음악 애호가이며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 ‘모차르트의 해’인 1991년 초 뮌헨의 프린츠레겐트 극장에서 기념 강연을 했고, 리하르트 바그너의 손자인 볼프강 바그너의 요청으로 1982년과 1989년 바이로이트 음악제 프로그램 책자에 싣기 위한 글을 쓰기도 했다. 1992년, 20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카를 바르트를 기념해 독일개신교총회(EKD)가 제정한 ‘카를 바르트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우리 시대에 중요하게 부각된 거의 모든 신학적 주제를 탐구해 신론, 그리스도론, 교회론, 종말론, 신학적 방법론, 세계 윤리, 세계 종교들 그리고 종교와 문학의 관계를 다룬 많은 저작을 남겼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로《그리스도교》,《왜 그리스도인인가》,《교회란 무엇인가》,《세속 안에서의 자유》,《세계윤리구상》,《그리스도교 여성사》,《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한스 큉의 이슬람》,《가톨릭의 역사》,《왜 나는 아직도 기독교를 믿는가》,《한스 큉의 유대교》 등이 있다. 2021년 4월 6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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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했고,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동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성경 인물에게 배우는 나이 듦의 영성》, 옮긴 책으로 《놓아두며 살기》, 《안셀름 신부의 성탄 선물》,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50가지 성탄 축제 이야기》, 《올해 만날 50천사》, 《성서에서 만난 변화의 표징들》 등이 있고, 그밖에 특히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과 ‘예수 그리스도’, ‘인간’ 등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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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주와 인간의 진화에 관한 온갖 다양한 관점에도 불구하고, 자연과학과 종교 간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하나의 새로운 공통점으로 극복하는 것은 정녕 근대에서 근대 이후로 이행할 즈음 꾸었던 백일몽에 불과한 것이었을까?


1613년 베네딕도회 수도승 카스텔리에게 보낸 편지에서 갈릴레이는 성경과 자연과학적 지식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다: 자연과학적 지식이 확고부동하고 성경 말씀에 모순된다면 성경을 새롭게 해석해야 옳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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