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신경의 지혜)

안셀름 그륀 (지은이), 서명옥 (옮긴이)
성서와함께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150원
15,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2,5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신경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7635414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3-05-18

책 소개

안셀름 그륀 신부는, 신앙이 막연해지지 않도록 신앙이 다시 새롭게 확고해지도록, 신경으로 다가가는 길을 안내한다. 우리를 신경의 상징 세계 속으로 안내하여, 삶을 새로운 시야에서 바라보고, 신앙을 확신하는 용기를 주고자 한다.

목차

니케아 -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_8
실마리 _11
신경으로 가는 내 나름의 통로 _19
신앙고백의 역사 _25
신경 속으로 _35
저는 믿나이다 _36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나이다 _45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_55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_62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하느님에게서 나신 참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_72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_81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_89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_103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_114
하늘에 올라 _123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_132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_140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_149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_155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_163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_176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_185
아멘 _193

마무리 _201
참고 문헌 _208
부록 _210

저자소개

안셀름 그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공부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소속 수도원의 재정 관리를 맡았으며,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영성 작가로 손꼽히며,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기쁨, 영혼의 빛》,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지친 하루의 깨달음》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펼치기
서명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기초신학을 공부했고,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동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성경 인물에게 배우는 나이 듦의 영성》, 옮긴 책으로 《우리를 지탱해주는 말들》, 《놓아두며 살기》, 《안셀름 신부의 성탄 선물》,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 《50가지 성탄 축제 이야기》, 《올해 만날 50천사》, 《성서에서 만난 변화의 표징들》 등이 있고, 그밖에 다수의 기초신학 논문을 발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 수도원에서는 주일과 축일마다 신경을 라틴어로 노래하는데, 니케아와 콘스탄티노폴리스 두 공의회가 확정했던 그대로 부른다. 그럴 때마다 나는 번번이 스스로에게 묻는다. 내가 도대체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가?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이 말들이 내 신앙에 그렇게까지 중요한가? 그 말들이 내 인간화의 길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가?


니케아 공의회의 역사와 신학적 배경에 몰두하면서 내게 분명해진 관점이 또 하나 있다. 그 “육신을 취하시어incarnatus est”라는 어구가 예수 안에서 일어난 말씀의 육화에 관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늘 성체와 관련하여 이해되었다는 점이다. 곧 성령께서 마리아에게 내려오셔서 그 몸을 덮어 신성神性과 하나 되게 하신 것처럼, 또한 성찬례 중에도 빵과 포도주의 제물 위로 내려오셔서 그것들을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시키신다. 모태 안에서 일어난 몸의 변화에서 우리는 빵과 포도주 안에서도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되는 일이 일어남을 예견할 수 있다.


예수님은 본성적으로 우리를 위하여 보증하시는 분, 우리를 위하여 존재하시는 분,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시고 우리를 위하여 사시는 분이다. 이런 예수님이 철저하게 나를 위하여 존재하신다면, 나를 옹호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의 목숨을 거신다면, 나는 이 헌신으로 인해 살아갈 수 있다. 그럴 때 나는 내가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 감지한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하고, 심지어 목숨을 내놓을 만큼 나는 소중한 사람인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