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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민주화 투쟁 40년

상지대 민주화 투쟁 40년

(한국 사학의 미래를 향한 투쟁과 실험의 생생한 기록)

정대화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06-15
  |  
2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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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민주화 투쟁 40년

책 정보

· 제목 : 상지대 민주화 투쟁 40년 (한국 사학의 미래를 향한 투쟁과 실험의 생생한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46063488
· 쪽수 : 472쪽

책 소개

김문기 구재단 체제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파면당하고 수많은 고소.고발에 노출되었던 교수의 눈으로 본 상지대 민주화 투쟁의 기록이다. 김문기 구재단이 복귀한 이후에 일어난 상지대 사태를 중심으로 상지대 민주화 40년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목차

2017년 상지대의 새로운 출발
사학 민주화의 상징, 상지대 정이사 무너지다
비리재단 옹호하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고발한다
민주대학의 붕괴(1)
민주대학의 붕괴(2)
민주대학의 붕괴(3)
교수 테러 및 납치 미수사건의 전모
부패사학의 밑동을 통째로 뒤흔든 2015년 상지대 대법원 판결
상지대 교수들, 22년 만에 김문기와 만나다
사학은 세습의 대상인가?
상지대 사태는 김문기와 교육부의 합작품
김문기와 2015년 국회 국정감사 청문회
학생들을 수업거부로 내모는 김문기와 교육부
상지대, 하나의 대학 두 개의 체제
상지대 사태, 고지가 바로 저기다
상지대가 미증유의 파국 상황에 직면했다
국회를 네 번 능멸한 대단한 김문기
상지대 민주화의 길고 긴 여정
상지대 민주화의 광장, 구성원 대토론회
상지대 6년 만의 승리
국회, 다시 상지대를 주목하다
재판 거는 김문기, 재판받는 김문기
상지대를 정상화하는 세 가지 길
상지대 사태, 마지막 국면에 이르다
김문기 구재단의 반국가적 행태
교육부, 상지학원 이사회를 해체하라
2016년 상지대 대법원 판결과 임시이사 파견
상지대학교의 비전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어떻게 사학 민주화를 파괴했나?
상지대학교의 민주화 역사
상지대학교와 나

저자소개

정대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상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학개혁국본(사립학교 개혁과 비리 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의 공동대표이며, 교육시민단체와 연대해 사학 민주화를 추구하며 사학비리 척결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폐지를 위한 활동 등 사학을 사학답게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연대 운영위원, 2000년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미래구상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치개혁과 사회 민주화를 위한 일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왔다. 저서로는 『(포스트 양김 시대의) 한국정치』(2002), 『우리는 부패의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공저, 2000), 『김대중정부 개혁 대해부』(공저, 1998), 『한국민주주의와 지방자치』(공저, 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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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감히 주장한다. 말세가 온들 교육은 청정지역으로 보호되어야 하고 부패제로지대로 남아야 한다. 세상이 아무리 혼탁해도 교육은 끝까지 맑고 깨끗해야 한다. 교육이 부패하면 나라의 미래가 없다. 교육이 썩은 냄새 풍기는 약육강식의 정글이 된다면 희망이 없다. 도둑질하는 아비도 자식에게는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세상의 법일진대 교육이 앞장서서 부패를 선도하는 것이 될 말인가?_ ‘사학 민주화의 상징, 상지대 정이사 무너지다’


김문기는 유신체제하에서 권력을 동원해 상지대를 강탈한 자이고, 그 후 20년 동안 상지학원 이사장을 지내면서 상지대를 ‘동토의 왕국’으로 불리는 ‘사학비리 종합선물세트’로 만든 사람이며, 그 죗값을 받아 문민정부 사정개혁 제1호로 구속되어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상지대에서 축출되었던 부패인사이다. 그의 사학비리 전력은 명백하고 도덕성 부재는 분명하지만 학력은 불투명한 사람이다. 그는 대학교를 1965년에 졸업한 반면 고등학교는 1992년에 졸업한 특이한 학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미국 어느 대학에선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박사로 불린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투명인간이다. 이사도 아니고 이사장도 아닌 사람이 박사모를 쓰고 박사를 자처하며 고등교육기관의 총장으로 등극하면서 상지대는 파국으로 빨려 들어갔다._ ‘민주대학의 붕귀(3)’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었다. 남윤경, 최호철, 안광수, 도광희라는 이름을 가진 4인조가 새벽 5시 어둠을 틈타 연구실 문을 부수고 침투했다. 매우 건장한 자들이었다. 어제 이미 전기와 전화를 차단한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쳐들어왔다. 누구인지 알 수 없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4 대 1의 사투가 벌어졌다. 힘과 수에서 도저히 대적할 수 없어 책상 밑으로 피신했고 여기서 다시 엎치락뒤치락 난장판이 되었다. 발목이 잡히고 팔이 잡혀 더 이상의 저항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책상다리를 잡은 손의 힘이 빠져나가는 순간 경찰이 등장했다. 5시 50분에 모든 상황이 정리되었다. 토요일 새벽 5시 10분에 시작된 한밤의 활극은 이렇게 40분짜리 영화가 되었다. 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고 나왔다._ ‘교수 테러 및 납치 미수사건의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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