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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식가의 자본주의 가이드

한 미식가의 자본주의 가이드 (양장)

(우리가 먹는 것의 정치경제학 이해하기)

에릭 홀트-히메네스 (지은이), 박형신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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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식가의 자본주의 가이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미식가의 자본주의 가이드 (양장) (우리가 먹는 것의 정치경제학 이해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71698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9-07-01

책 소개

먹을거리 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투쟁의 역사를 ‘포크로 투표하기’에서부터 토지 점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유기농업과 공동체 지원 농업, 소액금융, 농업개혁, 협동조합, 식량원조 등의 잠재력과 함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서론 미식가들이 자본주의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가
제1장 자본주의 먹을거리 체계는 어떻게 등장했는가
제2장 먹을거리, 하나의 특별한 상품
제3장 토지와 소유
제4장 자본주의, 먹을거리, 그리고 농업
제5장 먹을거리 체계에서의 권력과 특권: 젠더, 인종, 계급
제6장 먹을거리, 자본주의, 위기, 그리고 해결책
결론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

저자소개

에릭 홀트-히메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푸드 퍼스트(Food First)/먹을거리와 개발정책 연구소 소장이다. 캘리포니아대학교(산타크루즈)에서 환경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업생태학자로 20년 넘게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농민운동을 연구하며 그들과 함께 일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보스턴대학교, 이탈리아 국제미식학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개발학과 먹을거리 주권 및 먹을거리 정의에 대해 강의했다. 이 책 외에도 『농민에게서 농민에게로』, 『먹을거리 반란』(공저), 『한 미식가의 자본주의 가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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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 등으로 일하면서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분야의 연구를 진행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음식 취향의 형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로맨스 이니그마』(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 『은유로 사회 읽기』, 『감정과 사회관계』.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 『어빙 고프먼의 사회이론』, 『지그문트 바우만의 사회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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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이 분명하게 보여주듯이, 그 결과는 역사의 우연이 아니다. 이익이 어떤 다른 인간적 가치보다 우선시되는 경제체계에서 그것은 예측 가능한 결과이다. 자본주의의 먹을거리 체계는 노동 및 다른 모든 비용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값싼 먹을거리를 엄청나게 과잉공급한다. 그리고 그 결과 저주받는다.


전 지구적 규모로 진전된 신자유주의는 지구화로 알려졌다. 지구화는 우리가 오늘날 ‘1%’라고 부르는 막강한 국제자본의 소유자들이 증진시킨 계급프로젝트이다. 신자유주의는 우리 자신이 경험해 온 그 어떤 삶의 결과도 전적으로 우리(즉, 우리 각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관념을 강화한다. 이 관념은 우리를 가능한 한 취약하게 만들어서 더 쉽게 착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대 후반에 미국과 영국은 기업과 부자에게 감세정책을 실시하고, 공공재를 민영화하고, 환경·노동규제를 풀고, 무역을 자유화했다. 그러한 정책들은 주류 경제학자들이 ‘자유시장’이라고 부르기를 좋아하는 것의 규칙―거대 기업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생산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곳으로부터 수입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 이윤을 은닉하는 자유를 누리면서, 조세 책무를 회피하고 환경과 건강의 비용을 사회에 전가하는 것―을 장려했다. 이러한 일련의 경제정책은 ‘신자유주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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