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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과학철학
· ISBN : 978894607635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05-29
책 소개
목차
1장서론
이 책에 관해서
2장그렇게 민주주의적이지는 않은 역사
정치와 사이버네틱스 기술과 민주주의의 역사
3장어떤 AI, 어떤 민주주의?
인공지능(AI) 민주주의
4장AI는 어떻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가
민주주의의 근본 원칙: 자유, 평등, 박애, 법치, 관용
AI는 어떻게 민주주의의 기초를 훼손하는가
5장 AI는 어떻게 지식과 신뢰를 훼손하는가
전체주의의 문제 재검토: 한나 아렌트의 교훈
AI, 지식, 민주주의와 관련된 몇 가지 과제
6장민주주의 강화와 AI를 민주화하기
새로운 민주적 제도를 만들고 강화하기
규제와 감독 민주적 AI
7장 민주주의를 위한 AI와 새로운 르네상스
민주주의를 위한 AI 새로운 르네상스
디지털 휴머니즘 결어
8장공동선과 의사소통
공동선과 커먼즈 의사소통과공동체
공통 경험과 공통 세계의 구축
정책 입안자를 위한 요약
책속에서
AI에 대해 생각할 때, 이는 AI가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지 않으며, 따라서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중립적이지 않다고 가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일부 사람들이 AI를 사용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한다고(이 또한 사소하게 참이다) 말하기보다, 현재의 AI가 민주주의를 훼손한다는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논의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동시에 인간이 항상 관여하고 있으며, 일어나고 있는 일을 조정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자유가 인간에게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AI가 반드시 이러한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민주주의의 탄력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도 있다. 어쩌면 새로운 종류의 AI가 사회변화를 지원하고 민주주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관해서 더 많이 논의할 필요가 있다. _ 2장그렇게 민주주의적이지는 않은 역사
권위주의에 관해 이야기할 때, 서구의 많은 사람들은 과거(예를 들어 나치 독일)나 러시아와 중국의 권위주의 형태를 떠올린다. 그러나 문제는 반민주적 성향이 부상하는 그들의 국가 내에 더 가까이 있다. 유럽에서도 우익 포퓰리즘과 극우주의는 세력을 확장했다. 미국의 트럼프와 이탈리아의 멜로니가 떠오른다. 이러한 움직임은 본격적인 권위주의를 옹호하지는 않고 보통 다수결주의 정신(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고 말하며 얇은 민주주의 개념에 호소)을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입으로만 민주주의를 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단 권력을 잡으면 민주주의를 훼손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_ 3장어떤 AI, 어떤 민주주의?
이성의 공적 사용과 공론장(공적 영역)에서 자유로운 의견의 표현이라는 계몽주의적 이상은 공적 의견(여론)의 개인화(개별화)와 데이터의 기술적 추출로 대체되었다. 공적인 의견(여론)은 사적인 의견의 모음이 된다. 이는 데이터로 변환되어 시민을 조작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 안에서 공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시험하는 대신에,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토론과 숙의를 통해 공동체와 공론장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대신에, 데이터 과학과 소셜 미디어는 단순히 의견을 집계하고 계산할 뿐이다. 이는 사적인 의견은 추출되지만, 칸트가 원했던 것처럼 그것의 ‘공적 가치(public worthiness)’는 검증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낸다(Splichal, 2022b). 따라서 소셜 미디어와 함께 데이터 과학을 통한 의견 마이닝은 공적/사적 구분을 흐리고, 따라서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상상했던 공적 의견(여론)의 형성과 공적 토론에 위협이 된다. 이는 사적 의견의 찬양이자 종종 사적 의견의 폭정이 된다. _ 4장AI는 어떻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