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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몽테뉴 수상록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49714196
· 쪽수 : 680쪽
· 출판일 : 2016-06-09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49714196
· 쪽수 : 680쪽
· 출판일 : 2016-06-09
책 소개
프랑스 역사상 가장 험악한 시대에 쓰인 이 문집은 1570년 몽테뉴가 보르도고등법원 참사를 사퇴한 뒤 집필하였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그것들을 격언과 일화, 시와 유머와 역설을 섞어가면서 자기 본연의 상태를 중심에 둔 고찰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차
[컬러화보]
제1권
1 인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똑같은 결과에 도달한다 … 11
2 슬픔에 대하여 … 15
3 우리들의 감정은 세상 너머에까지 이른다 … 18
4 진실한 목표가 없는 심령이 그릇된 목표에 정열을 쏟는 모습 … 26
5 포위당한 요새의 장수가 적과의 강화를 위해 성을 나간다면 … 28
6 협상하기에 위험한 때 … 31
7 생각이 우리들의 행동을 판단한다 … 33
8 나태에 대하여 … 35
9 거짓말쟁이들에 대하여 … 36
10 빠른 말법과 느린 말법 … 42
11 예언에 대하여 … 44
12 불굴(不屈)에 대하여 … 48
13 제왕들의 회견 의식 … 50
14 선악의 취미는 대부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달려 있다 … 52
15 당치 않게 한 요구를 지키다가는 벌을 받는다 … 72
16 비겁함의 처벌에 대하여 … 73
17 어떤 대사들의 특징 … 74
18 공포심에 대하여 … 77
19 사람의 운은 죽은 뒤가 아니면 판단하지 못한다 … 80
20 철학에 마음을 쏟는 것은 죽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 83
21 상상력에 대하여 … 102
22 한 사람에게만 이로운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해롭다 … 113
23 습관에 대하여, 그리고 이어받은 법을 쉽사리 변경하지 않음에 대하여 … 114
24 같은 결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다른 결과 … 132
25 학식이 있음을 자랑함에 대하여 … 142
26 아이들의 교육에 대하여 드 귀르송 백작 부인 디아느 드 포아에게 … 155
27 우리들의 능력으로 진위를 가린다는 것은 어리석은 수작이다 … 193
28 우정에 대하여 … 198
29 에티엔 드 라 보에티의 짧은 시 스물아홉 편 … 212
30 절도(節度)에 대하여 … 213
31 식인종에 대하여 … 218
32 거룩한 절차의 비판에는 참견을 조심할 것 … 233
33 생명이 아깝거든 감각적 탐락을 피할 것 … 235
34 운은 가끔 이성의 움직임과 같다 … 237
35 정치의 결함에 대하여 … 240
36 옷 입는 습관에 대하여 … 242
37 작은 카토에 대하여 … 245
38 우리는 같은 일로 울기도 웃기도 한다 … 250
39 고독함에 대하여 … 254
40 키케로에 대한 고찰 … 267
41 자신의 영광을 양보하지 말 것 … 273
42 우리들 사이에 있는 불평등에 대하여 … 275
43 사치 단속법에 대하여 … 287
44 잠에 대하여 … 289
45 드뢰 전투에 대하여 … 291
46 이름에 대하여 … 292
47 판단력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 298
48 군마에 대하여 … 305
49 옛 관습에 대하여 … 313
50 데모크리토스와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하여 … 319
51 언어의 허영됨에 대하여 … 322
52 옛 사람들의 인색에 대하여 … 326
53 카이사르의 말 한마디 … 327
54 헛된 묘기에 대하여 … 328
55 냄새에 대하여 … 331
56 기도에 대하여 … 334
57 나이에 대하여 … 344
제2권
1 우리 행동의 줏대 없음에 대하여 … 347
2 술주정에 대하여 … 355
3 케아 섬의 풍습에 대하여 … 365
4 사무는 내일로 … 380
5 양심에 대하여 … 382
6 실천에 대하여 … 387
7 명예의 포상에 대하여 … 399
8 아이들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에 대하여 … 403
9 파르티 인의 무기에 대하여 … 424
10 서적에 대하여 … 427
11 잔인성에 대하여 … 441
12 레이몽 스봉의 변호 … 458
제1권
1 인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똑같은 결과에 도달한다 … 11
2 슬픔에 대하여 … 15
3 우리들의 감정은 세상 너머에까지 이른다 … 18
4 진실한 목표가 없는 심령이 그릇된 목표에 정열을 쏟는 모습 … 26
5 포위당한 요새의 장수가 적과의 강화를 위해 성을 나간다면 … 28
6 협상하기에 위험한 때 … 31
7 생각이 우리들의 행동을 판단한다 … 33
8 나태에 대하여 … 35
9 거짓말쟁이들에 대하여 … 36
10 빠른 말법과 느린 말법 … 42
11 예언에 대하여 … 44
12 불굴(不屈)에 대하여 … 48
13 제왕들의 회견 의식 … 50
14 선악의 취미는 대부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달려 있다 … 52
15 당치 않게 한 요구를 지키다가는 벌을 받는다 … 72
16 비겁함의 처벌에 대하여 … 73
17 어떤 대사들의 특징 … 74
18 공포심에 대하여 … 77
19 사람의 운은 죽은 뒤가 아니면 판단하지 못한다 … 80
20 철학에 마음을 쏟는 것은 죽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 83
21 상상력에 대하여 … 102
22 한 사람에게만 이로운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해롭다 … 113
23 습관에 대하여, 그리고 이어받은 법을 쉽사리 변경하지 않음에 대하여 … 114
24 같은 결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다른 결과 … 132
25 학식이 있음을 자랑함에 대하여 … 142
26 아이들의 교육에 대하여 드 귀르송 백작 부인 디아느 드 포아에게 … 155
27 우리들의 능력으로 진위를 가린다는 것은 어리석은 수작이다 … 193
28 우정에 대하여 … 198
29 에티엔 드 라 보에티의 짧은 시 스물아홉 편 … 212
30 절도(節度)에 대하여 … 213
31 식인종에 대하여 … 218
32 거룩한 절차의 비판에는 참견을 조심할 것 … 233
33 생명이 아깝거든 감각적 탐락을 피할 것 … 235
34 운은 가끔 이성의 움직임과 같다 … 237
35 정치의 결함에 대하여 … 240
36 옷 입는 습관에 대하여 … 242
37 작은 카토에 대하여 … 245
38 우리는 같은 일로 울기도 웃기도 한다 … 250
39 고독함에 대하여 … 254
40 키케로에 대한 고찰 … 267
41 자신의 영광을 양보하지 말 것 … 273
42 우리들 사이에 있는 불평등에 대하여 … 275
43 사치 단속법에 대하여 … 287
44 잠에 대하여 … 289
45 드뢰 전투에 대하여 … 291
46 이름에 대하여 … 292
47 판단력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 298
48 군마에 대하여 … 305
49 옛 관습에 대하여 … 313
50 데모크리토스와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하여 … 319
51 언어의 허영됨에 대하여 … 322
52 옛 사람들의 인색에 대하여 … 326
53 카이사르의 말 한마디 … 327
54 헛된 묘기에 대하여 … 328
55 냄새에 대하여 … 331
56 기도에 대하여 … 334
57 나이에 대하여 … 344
제2권
1 우리 행동의 줏대 없음에 대하여 … 347
2 술주정에 대하여 … 355
3 케아 섬의 풍습에 대하여 … 365
4 사무는 내일로 … 380
5 양심에 대하여 … 382
6 실천에 대하여 … 387
7 명예의 포상에 대하여 … 399
8 아이들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에 대하여 … 403
9 파르티 인의 무기에 대하여 … 424
10 서적에 대하여 … 427
11 잔인성에 대하여 … 441
12 레이몽 스봉의 변호 … 458
리뷰
책속에서
빈 땅이 기름지고 비옥하다면 수만 가지 쓸데없는 잡초만 무성해진다. 이 땅을 유용하게 이용하려면 이것을 개간해서 씨를 뿌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하듯이 정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신은 어떤 문제에 전념하도록 제어하고 강제하는 일거리를 주지 않으면 이런저런 공상의 막연한 들판에서 흐리멍덩히 헤매게 된다.
흥정보다 더 싫은 일은 없다. 그것은 순진한 속임수이고 체면을 모르는 수작이다. 한 시간 동안 말다툼을 하고 깎은 다음, 양편이 다 말한 바와 맹세한 바를 뒤집고, 겨우 몇 푼의 소득을 보는 것이다.
우리의 출생이 모든 사물의 출생을 가져온 바와 같이 우리의 죽음은 모든 사물의 죽음을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백 년 뒤에 우리가 살아 있지 않으리라고 슬퍼하는 것은, 지금부터 백 년 전에 우리가 살아 있지 않았다고 슬퍼하는 것과 같이 미친 수작이다. 죽음은 다른 생명의 근원이다. 우리는 울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들어오기가 힘들었다. 우리는 여기 들어올 때 헌 옷을 벗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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