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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수상록 1

몽테뉴 수상록 1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은이), 손우성 (옮긴이)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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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 수상록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몽테뉴 수상록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49714196
· 쪽수 : 680쪽
· 출판일 : 2016-06-09

책 소개

프랑스 역사상 가장 험악한 시대에 쓰인 이 문집은 1570년 몽테뉴가 보르도고등법원 참사를 사퇴한 뒤 집필하였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그것들을 격언과 일화, 시와 유머와 역설을 섞어가면서 자기 본연의 상태를 중심에 둔 고찰형식으로 되어 있다.

목차

[컬러화보]
제1권
1 인간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똑같은 결과에 도달한다 … 11
2 슬픔에 대하여 … 15
3 우리들의 감정은 세상 너머에까지 이른다 … 18
4 진실한 목표가 없는 심령이 그릇된 목표에 정열을 쏟는 모습 … 26
5 포위당한 요새의 장수가 적과의 강화를 위해 성을 나간다면 … 28
6 협상하기에 위험한 때 … 31
7 생각이 우리들의 행동을 판단한다 … 33
8 나태에 대하여 … 35
9 거짓말쟁이들에 대하여 … 36
10 빠른 말법과 느린 말법 … 42
11 예언에 대하여 … 44
12 불굴(不屈)에 대하여 … 48
13 제왕들의 회견 의식 … 50
14 선악의 취미는 대부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달려 있다 … 52
15 당치 않게 한 요구를 지키다가는 벌을 받는다 … 72
16 비겁함의 처벌에 대하여 … 73
17 어떤 대사들의 특징 … 74
18 공포심에 대하여 … 77
19 사람의 운은 죽은 뒤가 아니면 판단하지 못한다 … 80
20 철학에 마음을 쏟는 것은 죽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 83
21 상상력에 대하여 … 102
22 한 사람에게만 이로운 것은 다른 사람에게 해롭다 … 113
23 습관에 대하여, 그리고 이어받은 법을 쉽사리 변경하지 않음에 대하여 … 114
24 같은 결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다른 결과 … 132
25 학식이 있음을 자랑함에 대하여 … 142
26 아이들의 교육에 대하여 드 귀르송 백작 부인 디아느 드 포아에게 … 155
27 우리들의 능력으로 진위를 가린다는 것은 어리석은 수작이다 … 193
28 우정에 대하여 … 198
29 에티엔 드 라 보에티의 짧은 시 스물아홉 편 … 212
30 절도(節度)에 대하여 … 213
31 식인종에 대하여 … 218
32 거룩한 절차의 비판에는 참견을 조심할 것 … 233
33 생명이 아깝거든 감각적 탐락을 피할 것 … 235
34 운은 가끔 이성의 움직임과 같다 … 237
35 정치의 결함에 대하여 … 240
36 옷 입는 습관에 대하여 … 242
37 작은 카토에 대하여 … 245
38 우리는 같은 일로 울기도 웃기도 한다 … 250
39 고독함에 대하여 … 254
40 키케로에 대한 고찰 … 267
41 자신의 영광을 양보하지 말 것 … 273
42 우리들 사이에 있는 불평등에 대하여 … 275
43 사치 단속법에 대하여 … 287
44 잠에 대하여 … 289
45 드뢰 전투에 대하여 … 291
46 이름에 대하여 … 292
47 판단력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 298
48 군마에 대하여 … 305
49 옛 관습에 대하여 … 313
50 데모크리토스와 헤라클레이토스에 대하여 … 319
51 언어의 허영됨에 대하여 … 322
52 옛 사람들의 인색에 대하여 … 326
53 카이사르의 말 한마디 … 327
54 헛된 묘기에 대하여 … 328
55 냄새에 대하여 … 331
56 기도에 대하여 … 334
57 나이에 대하여 … 344

제2권
1 우리 행동의 줏대 없음에 대하여 … 347
2 술주정에 대하여 … 355
3 케아 섬의 풍습에 대하여 … 365
4 사무는 내일로 … 380
5 양심에 대하여 … 382
6 실천에 대하여 … 387
7 명예의 포상에 대하여 … 399
8 아이들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에 대하여 … 403
9 파르티 인의 무기에 대하여 … 424
10 서적에 대하여 … 427
11 잔인성에 대하여 … 441
12 레이몽 스봉의 변호 … 458

저자소개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최대의 사상가, 모럴리스트 또는 프랑스의 르네상스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문학가이다. 1533년 프랑스 남부 페리고르 지방의 몽테뉴 성(현재의 생 미세르 드 몽테뉴 마을) 출생으로, 어려서 라틴어 교육을 받았고, 1554년 페리그 재판소에 근무하여 1557년 보르도 고등법원 참사관이 되었다. 1565년 프랑수아즈 드 라 샤세뉴와 결혼, 156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몽테뉴 영주가 되었다. 아버지의 명으로 번역한 15세기 에스파냐 신학자 레이몽 스봉의《자연신학(自然神學)》을 1569년에 간행하였다. 1571년 37세로 법관생활에서 물러나 독서와 저작 생활로 들어갈 결심을 하였으나, 신·구파의 종교전쟁에 휩쓸렸다. 1580년 써 모은 수필을 간추려 《인생 에세이》(2권)를 보르도에서 간행하였고, 이 해 신장결석 치료를 겸하여 독일·스위스·이탈리아 관광길에 올라 1년 반을 외국에서 보냈다. 이 여행에서 《여행기 Journal de voyage》(1774)가 나왔다. 1586년에 몽테뉴 성으로 돌아가 《수상록》에 증보와 수정을 가하고, 그 뒤 집필을 계속하여 1588년 3권 107장의 에쎄 《수상록》신판을 간행하고, 독서와 글을 쓰면서 지내다 1592년 자택에서 사망했다. 《수상록》에서 몽테뉴는 인간성의 공통보편이라는 논거에 입각하여 그 자신의 성격·행동·체험·주장을 솔직하게 적고 있으며, 그럼으로써 독자는 저자가 제기하는 문제와 직접 부딪쳐 인간성 일반에 대해 고찰하도록 이끌고 있다. 또 자연과 사회의 사물·사실을 병립 또는 대비시켜 고찰케 함으로써 회의와 판단전환을 도입하여, 선입견을 물리치고 객관적인 견지에서 진실을 발견하도록 해 독자 스스로가 검증과 탐색의 길로 들어서도록 이끈다. 몽테뉴는 지식을 체계화하지 않고 사고와 판단력의 자유로운 활동만을 중시, 그 실현을 매력 있는 문장표현으로 이루어냈다. 그는 《몽테뉴 수상록》에서 프랑스 모럴리스트 전통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17세기 이래의 프랑스 문학, 유럽 각국의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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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다. 일본 법정대학불문학과를 졸업, 아테네프랑세에서 프랑스문학 전공. 이하윤.김진섭.이선근.정인섭 등과 외국어문학연구회 결성 <해외문학> 창간동인 활동. 서울대 교수,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문리대 학장, 성균관대 대학원장,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프랑스 문화훈장, 프랑스 공적훈장, 한국펜클럽번역문학상을 받다. 학술원 회원, 평론집《비정통사상》 옮긴책 부르제《제자》, 사르트르《존재와 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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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빈 땅이 기름지고 비옥하다면 수만 가지 쓸데없는 잡초만 무성해진다. 이 땅을 유용하게 이용하려면 이것을 개간해서 씨를 뿌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하듯이 정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정신은 어떤 문제에 전념하도록 제어하고 강제하는 일거리를 주지 않으면 이런저런 공상의 막연한 들판에서 흐리멍덩히 헤매게 된다.


흥정보다 더 싫은 일은 없다. 그것은 순진한 속임수이고 체면을 모르는 수작이다. 한 시간 동안 말다툼을 하고 깎은 다음, 양편이 다 말한 바와 맹세한 바를 뒤집고, 겨우 몇 푼의 소득을 보는 것이다.


우리의 출생이 모든 사물의 출생을 가져온 바와 같이 우리의 죽음은 모든 사물의 죽음을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백 년 뒤에 우리가 살아 있지 않으리라고 슬퍼하는 것은, 지금부터 백 년 전에 우리가 살아 있지 않았다고 슬퍼하는 것과 같이 미친 수작이다. 죽음은 다른 생명의 근원이다. 우리는 울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들어오기가 힘들었다. 우리는 여기 들어올 때 헌 옷을 벗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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