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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인물지

이한우의 인물지

(유소 『인물지』 완역 해설)

이한우 (지은이)
21세기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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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인물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한우의 인물지 (유소 『인물지』 완역 해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0980696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3-07-03

책 소개

“이 책이 없었다면 조조의 탁월한 용병술은 없었다!” 『논어』와 『도덕경』의 핵심만 담은 인사(人事)의 정수. 당태종, 홍무제, 강희제가 교과서로 삼은 인재등용술, 조조의 인사참모 유소(劉邵)의 『인물지』 완역.

목차

들어가는 말 - 공자의 지인지감(知人之鑑)과 유소의 『인물지』
1. 유소의 『인물지』란?
2. 뛰어난 신하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
3. 공자의 평생 관심사, 군군신신(君君臣臣)
4. 뛰어난 임금[賢君], 뛰어난 신하[賢臣]가 만나야 한다
5. 덧붙이는 말

자서(自序) - 위(魏)나라 산기상시(散騎常侍) 유소(劉劭) 찬(撰)

제1장 아홉 가지 징후 ― 구징 제1(九徵第一)
제2장 성격에 따른 구별 ― 체별 제2(體別第二)
제3장 유형에 따른 직분 ― 유업 제3(流業第三)
제4장 재질과 이치 ― 재리 제4(材理第四)
제5장 재질과 능력 ― 재능 제5(材能第五)
제6장 이로움과 해로움 ― 이해 제6(利害第六)
제7장 사람을 알아보는 법 ― 접식 제7(接識第七)
제8장 영재와 웅재 ― 영웅 제8(英雄第八)
제9장 사람을 살피는 여덟 가지 ― 팔관 제9(八觀第九)
제10장 사람을 살피는 데서 흔히 저지르는 일곱 가지 잘못 ― 칠무 제10(七繆第十)
제11장 사람을 알아보는 효험의 어려움 ― 효난 제11(效難第十一)
제12장 다투는 마음을 내려놓아라 ― 석쟁 제12(釋爭第十二)

부록1 - 완일(阮逸) 찬(撰)
부록2 - 유소는 누구인가

저자소개

이한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과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고 2002~2003년에는 논설위원, 2014~2015년에는 문화부장을 지냈다. 2001년까지는 주로 영어권과 독일어권 철학책을 번역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을 탐색하며 『이한우의 군주열전』(전 6권)을 비롯해 조선사를 조명한 책들을 쓰는 한편, 2012년부터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동양 사상의 고전을 규명하고 번역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논어등반학교를 만들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이한우의 태종실록』(전 19권)을 완역했으며, 그 외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이한우의 노자 강의』, 『이한우의 《논어》 강의』, 『이한우의 인물지』, 『이한우의 설원』(전 2권), 『이한우의 태종 이방원』(전 2권), 『이한우의 주역』(전 3권), 『완역 한서』(전 10권), 『이한우의 사서삼경』(전 4권), 『대학연의』(상·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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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堯)임금은 극명준덕(克明俊德)이라는 칭송을 얻었고 순(舜)임금은 16명의 인재를 얻어 공업을 이룩했다. (은나라를 세운) 탕왕(湯王)은 신(莘) 땅에서 뛰어난 인재를 발탁해 이름을 얻었고 문왕은 위수(渭水) 가에 있던 노인네를 얻어 귀하게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논하건대 빼어난 이는 자신의 임금다움을 불러일으킴에 있어 누구인들 자신의 귀 밝음과 눈 밝음을 갖고서 사람을 얻는 데 온 노고를 다하고 그들에게 일을 맡겨 부림으로써 평안함을 얻지 않는 자가 있었던가?
[자서(自序)]


그 사람됨이 바탕이나 근본[質本]은 소박하고 평온담백하며[平澹] 내면은 슬기롭고 외면은 명랑하며[中叡外朗] 근육은 강하고 뼈는 단단하며 목소리는 맑고 낯빛은 즐거우며 거동은 단정하고 용모는 곧을 경우 아홉 가지 징후가 다 갖춰지게 되니, 이것이 바로 순수한 다움[純粹之德]이다.{지극한 다움을 갖춘 대인(大人)이 아니고서 그 누가 능히 이런 경지에 이를 수 있겠는가?}
[제1장 아홉 가지 징후]


마음은 평안하고 뜻은 평탄해 무조건 이리로 가야 한다는 것도 없고 무조건 저리로 가면 안 된다는 것도 없으니[無敵無莫]{옳고 그름이란 도리에 달렸으니 이기기를 탐함으로써 유명세를 구해서는 안 된다.} 도리를 얻기를 기대할 뿐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과는 세상 경영[經世]과 백성 다스림[理物=治人]에 관해 더불어 논할 수 있다[與論=與議]
[제4장 재질과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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