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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달아 큰일이야

술이 달아 큰일이야

가쿠타 미쓰요, 고노 다케히로 (지은이), 이수미 (옮긴이)
arte(아르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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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달아 큰일이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술이 달아 큰일이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8262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9-10-30

책 소개

나오키상 수상작가 가쿠타 미쓰요가 남편인 음악가 고노 다케히로와 함께 쓴 술집 기행이다. 애주가인 두 사람이 도쿄 곳곳에 숨은 서른여덟 곳의 술집을 돌아다니며 꼭 먹어야 할 안주를 소개하고, 그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목차

시작하며

제1야 술을 맛있게 만드는 공기
제2야 언젠가는 이 가게의 육수를 훔치리라
제3야 적당함이 고맙다
제4야 눈을 뜨면 단숨에 터키
제5야 단골이든 처음 온 손님이든
제6야 고엔지의 헌책 술집
제7야 오사카에서 합류
제8야 이 한 잔을 위해 낚시를 한다
제9야 결국 마시게 된다, 우리란 사람은
제10야 술이라면 아직 들어가니까
제11야 홍콩에서 정적 속으로
제12야 매운데, 멈출 수 없어!
제13야 지글지글, 기분 좋은 소리
제14야 소스 두 번 찍기 금지
제15야 이웃집의 서울
제16야 제법 괜찮은 어른이 되었구나
제17야 먹는 즐거움, 찾는 기쁨
제18야 소바, 소바, 소바!
제19야 먹고 싶다면 언제든, 스시
제20야 기억나지 않아도 즐거우면 그만
제21야 탱글탱글, 오도독오도독
제22야 러닝 후 바비큐
제23야 ‘굴맥’을 아시나요
제24야 더할 나위 없는 진수성찬, 피자
제25야 얼얼한 혀, 이게 바로 미얀마
제26야 훅 들어오는 인도
제27야 꿈 같은 오코노미야끼
제28야 술은 일하는 자를 위해 존재한다
제29야 해물을 연주하다
제30야 그냥 취하기는 아까운 밤
제31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양 요리
제32야 꿈의 술잔치
제33야 만두의 저택
제34야 그냥 볶는 것만으로 이렇게 맛있을 리가
제35야 사랑을 노래하자, 사케를 마시는 밤
제36야 우리에겐 우리만의 질서가
제37야 29의 모임
제38야 이 밤, 모두와 건배

마치며

저자소개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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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케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악가. 2001년 밴드 고잉 언더 그라운드의 드러머로 데뷔해 활동했다. 2009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해 드럼 외에도 기타, 피아노를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어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주와 작곡, 공연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드라마와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작업하고, 무대 음악을 구성하는 등 음악 활동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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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일본 외국어 전문학교 일한 통역번역과정을 수료한 후,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번역을 시작했다. 지인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책만 번역하려 애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쓰가루 백년 식당》 《사망 추정 시각》 《어젯밤 카레, 내일의 빵》 《당신에게》 《소년, 열두 살》 《나쓰미의 반딧불이》, 《여섯 잔의 칵테일》, 《사랑의 갈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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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부처럼 남이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이라면 서로 음식 취향이 맞아야 한다는 말을 지금까지 몇 번이나 들었다. 정말 맞는 소리라는 생각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남편과 내 취향은 다르다. 원고가 아니었으면 새삼스레 깨달을 일도 없었을 차이긴 하지만 글로 쓰다 보니 ‘정말 다르구나’ 하고 놀랄 정도긴 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 취향이 이렇게나 다른데 잘도 같이 지내는구나…….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퍼뜩 깨닫곤 한다.
(시작하며)


우리에겐 음식보다 누구와 어디서 마시느냐는 점이 삶에서 중요한 사항이었다. 음식 취향 차이는 나를 힘들게 하지 않지만 만약 술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 사람과 살아야 했다면 인생이 꽤 가혹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시작하며)


책은 어느 한 시대에 쓰였어도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글의 집합체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물체다. 그 속에서 마시기 때문에 용서받은 듯 보호받은 듯한 기분으로 나도 모르게 과음하는 것이리라.
(고엔지의 헌책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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