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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전쟁

문명과 전쟁

브렛 보든 (지은이), 박배형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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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전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명과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8895211964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7-11-30

책 소개

문명화되면 될수록 전쟁은 회피될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실제로는 문명과 전쟁이 동전의 양면과 같음을, “전쟁하는 문명”의 현실을 드러낸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이러한 문명과 전쟁의 밀접한 상호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옮긴이 서문

1. 서론
문명에 관하여
전쟁에 관하여
이 책의 구조
결론

2. 문명과 평화
평화의 고안
국가들 간의 평화
상업과 평화
결론

3. 문명과 전쟁
복합체로서의 전쟁
숫자로 본 전쟁
“전쟁은 사실이다”
결론

4. 문명과 야만
군사적 지평선
야만적 전쟁
전쟁에서의 “야만인들”
악순환

5. 문명, 전쟁, 테러
테러리즘이란 무엇인가?
전쟁과 테러리즘
테러와의 전쟁
결론

6. 전쟁 중인 우리와 그들
공포의 정치
전쟁 중인 우리와 그들
전쟁을 준비하는 우리와 그들
결론

7. 전쟁하는 문명들?
문명이란 무엇인가?

저자소개

브렛 보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웨스턴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Western Sydney)의 역사 및 정치학 담당 교수이다. 호주 국립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동 대학 및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 대학교의 방문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로 『정치사상에서 보편사의 기이한 지속』(The Strange Persistence of Universal History in Political Thought, Palgrave Macmillan, 2017), 『문명의 제국: 제국 이념의 진화』(The Empire of Civilization: The Evolution of an Imperial Idea,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09) 등이 있으며, 문명과 전쟁, 제국주의, 민족주의, 세계화, 국제법, 국제정치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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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학과 정치철학, 형이상학 및 인식론의 주제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인식능력들의 자유로운 유희: 칸트 미학의 한 문제」, 「“부정적 현시”로서의 숭고: 칸트의 숭고론에 대한 고찰」, 「단토의 헤겔주의와 헤겔 미학의 현대성」, 「세계시민주의에 대한 헤겔의 입장과 타자성」 등이 있으며, 저서 및 주해서로는 『헤겔 미학 개요』, 『헤겔과 시민사회』, 역서로는 『칸트 미학: <판단력 비판>의 주요 개념들과 문제들』, 『문학이론 입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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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 그리고 홀로코스트를 경험했던 세기의 맥락에서 문명이라는 관념은 한동안 일종의 시대착오적인 것이 되어버리는 듯 보였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냉전의 종식은 문명이라는 용어?그리고 그것의 복수 형태로서의 문명들?의 부활을 가져왔다. 사회과학과 행동과학에서 광범위한 사건들과 쟁점들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도구로서 말이다. 이러한 사태는 정치학과 국제 관계론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사상적 전환의 촉매제는 많은 부분 새뮤얼 헌팅턴(Samuel P. Huntington)의 도발적인 논문과 저서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에서 그는 자기 식으로 문명의 충돌이라는 테제를 발전시켰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 상세히 다룰 것이다.


생명과 세계를 위한 봉사라는 이러한 소명이 슈바이처의 문명철학의 핵심에 놓여 있는데, 이는 사실상 또한 윤리에 대한 그의 해석이기도 하다. 이것은 그가 생명에 대한 경외(Ehrfurcht vor dem Leben)라고 칭한 것과도 일치한다. 생명에 대한 경외는 우리에게 하나의 “세계관”, 즉 남을 배려하고 생존권 및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무한 책임”의 윤리를 넓혀 나가는 데 기여하는 세계관을 요구한다.


“전쟁은 정치와 훨씬 가깝다. 그런데 결국 정치는 아마 좀 더 커다란 규모로 행해지는 일종의 상업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클라우제비츠는 또 다음과 같이 역설한다. “더욱이 정치란 전쟁이 발생해 가는 자궁이다. 여기에서 이미 전쟁의 윤곽은 숨겨진 기본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는 마치 생명체의 특징이 그것의 배아 속에 들어 있는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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