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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곁에 앉아 있는 죽음

생명 곁에 앉아 있는 죽음

(32종 생물 이야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노만수 (옮긴이)
  |  
살림
2020-09-28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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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생명 곁에 앉아 있는 죽음

책 정보

· 제목 : 생명 곁에 앉아 있는 죽음 (32종 생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88952242341
· 쪽수 : 236쪽

책 소개

농업 생태학·잡초 과학·농업 연구자로 살며 발견한 자연의 뭉클하고 유쾌한 순간을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최고의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신작이다. 주제는 생명과 죽음이다. 바다·육지·하늘에 사는 32종 생물의 생태를 다뤘다.

목차

땅에서 7년, 그리고 여름 한 철 _매미
아이를 지킬 힘이 있는 생명체의 특권 _집게벌레
부모가 아이들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 _연어
자식 새끼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놓는 _모기
3억 년을 이어온 하룻날 생명 _하루살이
암컷에 먹힐지언정 아무튼 짝짓기를 _사마귀
보름 동안, 온종일 하는 짓이라곤 _안테키누스
평생 헤어지지 않는 짝이 있다면 _초롱아귀
생에 단 한 번뿐인 치명적 사랑 _문어
아무 탈 없이 어른이 될 수 있다면 _개복치
해파리에게도 사는 보람은 있다 _홍해파리
바닷물에서나 뭍에서나 위험이 도사린 일상 _바다거북
어미 게가 차디찬 바다로 간 까닭은 _예티게
플랑크톤은 죽어 눈으로 내리고 _마린 스노
개미나 개미지옥이나 삶이 고달프기는 마찬가지 _개미
누구일까, 진짜로 부림을 당하는 이는 _흰개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 있다면 _병정진딧물
눈처럼 흩날리며 짝을 찾는 요정 _솜진디
늙지 않더라도 죽음은 곁에 있다 _벌거숭이뻐드렁니쥐
평생에 걸쳐 모은 것이 꿀 한 숟가락 _꿀벌
피하지도, 도망가지도 않고 걷고 걷는 _두꺼비
거의 한평생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삶 _도롱이벌레
특기는 하염없이 기다리기 _무당거미
그들의 삶에 노쇠란 없다 _얼룩말과 사자
생후 달포 너머 남짓, 햇빛 보는 날이 제삿날 _닭
안전한지, 그렇지 않은지 알 수 없는 때에는 _쥐
귀여워야 밥값을 하는 시대 _개
한때는 신과 같았던 동물 _일본늑대
죽음을 아는 듯한 가장 큰 동물 _코끼리
옮긴이의 말_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는 마지막 선물이 죽음이라니

저자소개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에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 농학박사로 저술과 강연을 통해 식물과 생물, 인간에 관해 이야기하는 인기 있는 대중 과학 저술가다. 1968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오카야마대학교 대학원 농학연구과에서 잡초생태학을 전공했으며 농림수산성과 시즈오카현 농림기술연구소 등을 거쳐 시즈오카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싸우는 식물》 《전략가, 잡초》 《패자의 생명사》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식물학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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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에서 정치외교학·동아시아학을 전공했다. 경향신문사 기자를 하다 일본과 중국 베이징대에서 수학한 후,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했었다. 지금은 영어·일본어·중국어권 양서를 소개하는 외서기획가이자 번역가,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 〈중세의 가을〉로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됐다. 옮긴 책으로는 《논어와 주판》, 《사마천 사기》, 《언지록》, 《쟁경》, 《장제스 평전》, 《산에 오르는 마음》과 소설 《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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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식을 기른다는 것은 아이를 지킬 힘이 있는 강한 생명체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다. 새끼들이 어미를 몽땅 먹어치웠을 무렵, 계절은 봄을 맞는다. 돌 밑에 어미의 유해를 쓸쓸히 남겨둔 채.”
_「아이를 지킬 힘이 있는 생명체의 특권 _ 집게벌레」 중에서


“아무리 짝짓기에 성공해야만 자손을 남길 수 있다지만, 수컷의 짝짓기 집념은 살벌할 정도이다. 운수 사납게 암컷에게 잡아먹히는 동종포식을 당하면서도, 수컷은 결코 짝짓기를 단념하려고 하지 않는다.”
_「암컷에 먹힐지언정 아무튼 짝짓기를 _ 사마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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