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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람의 열두 방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2737915
· 쪽수 : 51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2737915
· 쪽수 : 514쪽
책 소개
'SF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면, 1순위는 어슐러 K. 르 귄'이라 말할 정도로 문학성이 뛰어난 작가 르 귄. 이 책은 그녀의 첫 번째 단편집으로 인류학, 심리학, 페미니즘 등의 주제를 성공적으로 아우른다. 신화적 깊이와 섬세한 은유가 빛나는, 차분한 사색을 통해 끌어올린 멋진 작품집.
목차
머리말
샘레이의 목걸이
파리의 4월
명인들
어둠상자
해제의 주문
이름의 법칙
겨울의 왕
멋진 여행
아홉 생명
물건들
머리로의 여행
제국보다 광대하고 더욱 느리게
땅속의 별들
시야
길의 방향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혁명 전날
역자 후기
리뷰
독서*
★★★★☆(8)
([100자평]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설정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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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코*
★★★★★(10)
([100자평]좋았던 작품도,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것도 있지만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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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라*
★★★★★(10)
([100자평]이 분 책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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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10)
([100자평]흥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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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
★★★★★(10)
([100자평]르 권의 사색적 SF, 특유의 깊은 사유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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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6)
([마이리뷰][마이리뷰] 바람의 열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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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10)
([100자평]어슐러 르귄의 부고를 듣고 다시 꺼내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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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주 잘했어요, 수바. 포피, 소리지르지 말아요. 다 옳아요. 마법사일지라도 자신의 참이름을 말할 수는 없어요. 어린이 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고, '통로'를 통과하게 되면, 여러분은 지금의 이름을 버리고 여러분의 참이름을 갖게 돼요. 절대 물어서도 안되고 함부로 알려줘서도 안 되는 이름을 갖게 되죠. 왜 이런 법칙이 생기게 됐을까요?"
어린이들은 조용해졌답니다. 양들은 부드러운 소리로 메에 하고 울었지요. 언덕아래 씨가 수줍어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쉰 목소리로 그 질문에 대답을 했답니다.
"왜냐하면 이름은 사물 그 자체니까요. 그리고 참이름은 사물의 참된 본질이에요.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 사물을 통제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맞게 말했나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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