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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이는 물결

마음에 이는 물결

(작가, 독자, 상상력에 대하여)

어슐러 K. 르 귄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현대문학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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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이는 물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에 이는 물결 (작가, 독자, 상상력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7901873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23-02-27

책 소개

닐 게이먼, 살만 루슈디 등에게 깊은 영향을 준, SF·판타지 문학의 세계적인 거장 어슐러 K. 르 귄의 에세이집이다.

목차

개인적인 문제들
나를 소개하기
화강암 취급
인디언 삼촌들
내 도서관들
내 섬
변경에서

독서

모든 행복한 가정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 『환상의 책』과 J. L. 보르헤스에 관하여
젊은 독서, 늙은 독서: 마크 트웨인의 『아담과 이브의 일기』
코드웨이너 스미스에 대한 단상
시와 산문의 강세-리듬
『반지의 제왕』의 리듬 패턴
내면의 황야: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밀렵꾼」 그리고 실비아 타운센드 워너에 대한 추신
종이 밖으로: 시끄러운 암소들: 소리 내어 읽기에 관한 시와 강연

토론과 의견

사실 그리고/또는/플러스 픽션
상과 젠더
유전적 결정론에 관하여
발에 대하여
개, 고양이, 무용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
수집가, 엉터리 시인, 드러머
말하기가 곧 듣기
작업 지시
‘끝없는 전쟁’

글쓰기에 관하여

신뢰의 문제
작가와 등장인물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가설들
자부심: 글쓰기 워크숍에 관한 에세이
내가 가장 자주 듣는 질문
글을 쓰지 않는 늙은 몸
일 위에 누운 작가, 일하는 작가

발표 지면

저자소개

어슐러 K. 르 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10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저명한 인류학자인 아버지와 인류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작가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SF와 환상세계를 넘나들며 관습을 뒤흔들고 경계를 깨는 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1969년에 출간한 『어둠의 왼손』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고, ‘어스시’ 시리즈, ‘헤인 우주’ 시리즈, ‘서부 해안 연대기’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휴고상을 8회, 네뷸러상을 6회, 로커스상을 24회 수상하는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며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SF와 판타지 소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SF 판타지 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 평론, 수필, 동화, 각본, 번역,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2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르 귄은 언제나 적극적으로 더 나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인물이었다. SF와 페미니즘을 접목하는 흐름의 선두에 있었으며, 작품을 통해 이방인을 우리의 세계로 불러들이는 시도를 계속했다. 사고실험에 가까운 르 귄의 작품들은 인종과 젠더, 종족을 가르는 선을 지우며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유효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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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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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체는 아주 간단한 문제예요. 리듬이 가장 중요하죠. (…) 이건 매우 심오한 문제예요. 리듬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 단어보다 훨씬 더 깊습니다. 어떤 광경, 감정이 마음속에 이렇게 물결을 일으킵니다. 그러고 한참 지난 뒤에야 거기에 단어를 맞춥니다. 글을 쓸 때 우리는 이것을 다시 포착해서(이것이 현재 나의 믿음입니다) 작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단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그러고 나면 그것이 마음속에서 깨어지고 구르면서 단어를 자신에게 맞추죠. 「버지니아 울프, 비타 색빌웨스트에게 쓴 편지」


내가 태어났을 때 세상에는 사실 남자뿐이었다. 사람은 곧 남자였다. 대명사는 남자의 것 하나뿐이었다. 그러니 나도 남자다. 나는 일반적인 대명사로 ‘그’가 된다. 그러니 나는 남자다. 「나를 소개하기」


그 얼굴들은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이 아니라, 인생의 깊이가 담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주름진 얼굴들은 고생해가며 나이를 먹을 가치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 세월 동안 자신의 영혼을 다듬을 수 있다면. 우리가 항상 몸으로만 춤을 추는 것은 아니다. 위대한 무용수들은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이 뛰어오를 때 우리 영혼도 그들과 함께 뛰어오른다. 공중을 날며 우리는 자유롭다. 「개, 고양이,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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