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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부족의 시대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개인주의의 쇠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5464990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12-28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5464990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12-28
책 소개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13권. 1988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읽힌 마페졸리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목차
제3판 서문: 말들을 발견하기
서론을 대신하여
1장 감정공동체
2장 지하의 역능
3장 사회적인 것에 저항하는 사회성
4장 부족주의
5장 다문화주의
6장 근접성에 대하여
부록: 공공장소의 사유
주
연보
해설: 일상에 대한 긍정
찾아보기
책속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현상이기에 앞서 부족주의는 문화적 현상이다. 진정한 정신적 혁명. 가공되지 않은 원시적이며 천연의 삶이 안겨주는 희열을 강조하는 감정의 혁명.
유대-기독교의 본질은 ‘신국神國’을 향한 어마어마한 갈망이다. 이 신국이 엄밀한 의미의 천국이든 완전무결한 사회이든 문제가 달라지진 않는다. 이 종교적 및/혹은 정치-도덕적 갈망은 강하고 합리적인 성인을 행위자로 요구했다. 포스트모던 신부족주의가 파산시킨 것은 바로 이 문화적 원형이다. 신부족주의의 행위자는 ‘영원한 아이’다. 이 아이는 자신의 행위, 존재 방식, 음악, 육체의 전시를 통해서 무엇보다도 존재하는 것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한다.
젊은 세대의 순응주의, 집단 혹은 ‘부족’ 안으로 결집하려는 열정, 다양한 유행, 외모의 유니섹스화 같은 모든 현상은 명확히 구별되지 않는 대중 속으로 개인 관념이 사라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대중은 자본주의의 가장 중요한 전유물이었던 (개인적, 국가적, 성적) 정체성이라는 관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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