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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의 시대

부족의 시대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개인주의의 쇠퇴)

미셸 마페졸리 (지은이), 박정호, 신지은 (옮긴이)
문학동네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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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족의 시대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개인주의의 쇠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5464990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7-12-28

책 소개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13권. 1988년 프랑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어 세계적으로 읽힌 마페졸리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목차

제3판 서문: 말들을 발견하기
서론을 대신하여

1장 감정공동체
2장 지하의 역능
3장 사회적인 것에 저항하는 사회성
4장 부족주의
5장 다문화주의
6장 근접성에 대하여

부록: 공공장소의 사유

연보
해설: 일상에 대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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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미셸 마페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상생활의 사회학’을 주창해온 프랑스 사회학자. 장 보드리야르의 뒤를 잇는 포스트모던 사회학의 대표적인 이론가이다. 1944년 프랑스 남부 그레스삭에서 태어난 마페졸리는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수학하고, 그르노블 대학에서 질베르 뒤랑의 지도하에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도시사회학연구소에서 활동하며 첫 저서 『지배의 논리』(1976)를 집필한다. 사회적 갈등과 폭력의 문제에 매달리던 그는 1979년 『전체주의적 폭력』 『현재의 정복』을 출간한다. 1981년 파리 5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초기의 정치인류학적 관심을 넘어 사회성의 새로운 형식으로 연구의 초점을 옮긴다. 이듬해 조르주 발랑디에와 함께 ‘현재와 일상 연구소CEAQ’를 창설한다. 생산성과 효율성의 이데올로기에 맞선 집단적 광란, 폭력, 성적 방탕 등의 에로틱한 에너지를 다룬 『디오니소스의 그림자』(1982), 실증주의적 편견에서 벗어나 일상의 평범한 상식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를 지식사회학의 관점에서 논한 『일상적 지식』(1985), 근대성의 종말과 포스트모던 부족주의를 논한 『부족의 시대』(1988) 등 주요 저서를 잇따라 출간하며 학계의 큰 주목을 받는다. 1990년대 들어 사회과학의 주변부에 머물러 있던 감성, 감정, 미학적인 것 등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성에 억눌린 감정을 폭발시키고 무익하고 덧없는 것을 욕망하는 포스트모던 사회의 새로운 문화현상을 정치적 격변의 관점에서 해석한 『정치의 변모』(1992)로 아카데미프랑세즈 사회과학 분야 대상을 수상한다. 인간사의 끝없는 방랑과 순환을 통해 일상생활의 긍정적 관습을 파헤친 『노마디즘』(1997), ‘지금 여기’의 순간적 삶을 강렬하게 체험하는 일상의 여러 측면을 적극적으로 조명하는 『영원한 순간』(2000)을 출간한다. 2000년대 이후에도 정치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발한 저술활동을 계속해 『도상학: 포스트모던 시대 우리의 우상@숭배자들』(2008), 『묵시록』(2009), 『사르콜로지: 왜 그토록 미움을 받는가?』(2011), 『새로운 보수주의자들』(2014), 『침묵의 발언』(2016) 등을 쓴다. 오랜 세월 대학에서 가르치며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남긴 공로를 인정받아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는다. 일상생활의 실천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철학, 문학, 사회학, 인류학을 아우르는 마페졸리의 연구는 사회적 삶에서 상상력의 무게를 드러내 보여주는 시학적 리얼리즘이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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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5대학교에서 미셸 마페졸리의 지도를 받아 사회학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셸 마페졸리의 『영원한 순간』 『부족의 시대』(공역), 에드가 모랭의 『복잡성 사고 입문』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로 일상, 문화, 지역을 키워드로 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일상생활의 지평 위에서 벌어지는 보통의 인간, 비주류와 아마추어의 활동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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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과 사회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뒤르켐, 베버, 모스: 마나에서 구원으로의 이행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하면서 선물과 희생제의의 문화적 담론과 실천을 연구하고 있다. 증여와 선물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미셀 마페졸리의 『부족의 시대』(공역), 로베르 에르츠의 『죽음과 오른손』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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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현상이기에 앞서 부족주의는 문화적 현상이다. 진정한 정신적 혁명. 가공되지 않은 원시적이며 천연의 삶이 안겨주는 희열을 강조하는 감정의 혁명.


유대-기독교의 본질은 ‘신국神國’을 향한 어마어마한 갈망이다. 이 신국이 엄밀한 의미의 천국이든 완전무결한 사회이든 문제가 달라지진 않는다. 이 종교적 및/혹은 정치-도덕적 갈망은 강하고 합리적인 성인을 행위자로 요구했다. 포스트모던 신부족주의가 파산시킨 것은 바로 이 문화적 원형이다. 신부족주의의 행위자는 ‘영원한 아이’다. 이 아이는 자신의 행위, 존재 방식, 음악, 육체의 전시를 통해서 무엇보다도 존재하는 것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한다.


젊은 세대의 순응주의, 집단 혹은 ‘부족’ 안으로 결집하려는 열정, 다양한 유행, 외모의 유니섹스화 같은 모든 현상은 명확히 구별되지 않는 대중 속으로 개인 관념이 사라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대중은 자본주의의 가장 중요한 전유물이었던 (개인적, 국가적, 성적) 정체성이라는 관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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