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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모스 저작집 서문

마르셀 모스 저작집 서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박정호, 박세진 (옮긴이)
  |  
파이돈
2023-04-0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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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모스 저작집 서문

책 정보

· 제목 : 마르셀 모스 저작집 서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8109224
· 쪽수 : 160쪽

책 소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는 20세기 후반부 서구 사상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인류학자로서 구조주의의 선구자이자 사회인류학자이다. 마르셀 모스의 저작에 대한 그의 <서문>은 원래 모스의 저작 모음집인 <사회학과 인류학>(1950)의 서문으로 쓰였고 데리다, 라캉, 바르트, 푸코 등에 의해 독자적 의의와 논쟁사를 지닌 텍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목차

I 13
II 35
III 59

해설 사회의 상징적 기원을 찾아서
뒤르켐으로부터 모스에게로 91 | 상징체계와 개인/집단: 모스 사유의 모더니티 97 | 총체적인 사회적 사실 104 | 관찰자와 관찰 대상 110 | 무의식 또는 상징적 사고 115 | 교환(=커뮤니케이션)과 호혜성 123 | 부유하는 기표 131 | 의문들 136 | 구조주의적 방법과 인류학적 관찰 147

찾아보기 156

저자소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어학 모델을 인간 사회·문화 연구에 이식한 구조주의 방법론을 통해 20세기 후반부 서구 사상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인류학자이다. 파리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사회주의 정당인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의 대학생 조직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1931년 철학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한 뒤 교편을 잡았으나, 자신이 가르치는 학문의 지적 무미건조함에 대한 회의와 로버트 로위의 『원시사회』(1919)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되어 민족학으로 방향을 틀었다. 1934년 뒤르켐과 모스의 동료였던 셀레스탱 부글레의 추천으로 브라질 상파울루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되었다. 1935~6년과 1938년 두 차례 걸쳐 브라질의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카와히브족, 문데족 등을 방문 조사하였으며, 이때의 경험은 훗날 그에게 커다란 대중적 명성을 가져다준 『슬픈 열대』(1955)의 바탕이 된다. 1939년 프랑스로 돌아왔으나 1941년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 뉴욕 신사회조사연구원에서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지식인들과 폭넓게 교류하였다. 특히 러시아 태생의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과의 만남은 구조인류학의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구조주의를 모색하고 실험하던 이른 시기의 논문들은 뒤에 『구조인류학』(1958)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1949년 박사학위 논문이자 구조인류학의 첫 번째 ‘대작’인 『친족관계의 기본구조』(1949)를 출간했다. 1950년에는 『마르셀 모스 저작집 서문』을 작성하는 한편 과거 모스가 재직했던 고등실습연구원 종교학 분과 교수가 됨으로써 모스의 진정한 계승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메를로퐁티가 이러한 지적 계보를 “모스에서 레비스트로스에게로”(1959)라는 논문에서 확인한 그해, 레비스트로스는 역시 모스의 길을 따라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인류학 교수로 선출된다. 『오늘날의 토테미즘』(1962), 『야생의 사고』(1962)를 쓴 뒤 아메리카 원주민의 신화 연구에 매진, 4권의 신화학 연작─『날 것과 익힌 것』(1964), 『꿀에서 재까지』(1967), 『식사예절의 기원』(1968), 『벌거벗은 인간』(1971)─을 펴냈다. 그밖에 『멀리서 보는 시선』(1983), 『질투하는 도공』(1985), 『보다 읽다 듣다』(1993)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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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화학과 사회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뒤르켐, 베버, 모스: 마나에서 구원으로의 이행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하면서 선물과 희생제의의 문화적 담론과 실천을 연구하고 있다. 증여와 선물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미셀 마페졸리의 『부족의 시대』(공역), 로베르 에르츠의 『죽음과 오른손』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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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뒤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호미니드 진화의 사회학을 위하여: 현 자료에 입각한 인류학적 사고실험」이라는 논문으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북대학교 쌀/삶/문명연구원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사물이전 양식과 사회성, 북조선 사회의 존재론 등의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어버이수령의 이름과 북조선 사회의 원자」(2022), 「코로나19 앞의 사회/공동체」(2022), 「관찰 공정으로서의 교환」(2021), 「호혜성을 관찰하기」(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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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마르셀 모스의 가르침만큼 난해하면서도 동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매우 압축적이어서 때로 불투명해 보이지만 번뜩이는 지성의 섬광 자국들로 가득한 사유, 뜻밖의 경로로 문제의 핵심에 다가서는 바로 그 순간, 마치 길을 잃은 듯 여기저기 더듬으며 조심스레 나아가는 전개 방식 등 오직 모스를 알고 모스의 말에 귀를 기울였던 사람만이 그의 사상이 지닌 풍부함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으며, 그에게 진 빚이 얼마나 되는지 헤아려 볼 수 있다.


* 「증여론」이 모스의 대표작이자 가장 유명하고 가장 깊은 영향을 끼쳐온 저작임은 분명하지만, 「증여론」을 나머지 저작들과 따로 논한다면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 총체적 사실은 여태껏 단 하나로 보였지만 실은 이중적인 관심사와 직접 연관된다. 하나는 사회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을 관련짓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적인 것(혹은 생리적인 것)과 심리적인 것을 관련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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