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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김희숙 (옮긴이)
  |  
문학동네
2018-04-3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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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책 정보

· 제목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50984
· 쪽수 : 472쪽

책 소개

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위대한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 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애초 구상한 두 편의 소설 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완성된 미완의 작품이자, 그가 평생을 숙고해온 종교적.철학적 성찰과 작가적 역량이 집대성된 최후의 걸작으로 꼽힌다.

목차

제6편 러시아의 수도사
1. 조시마 장로와 그의 손님들
2. 고(故) 스히마 수도사제 조시마 장로의 생애전에서,
장로 자신의 말을 토대로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가 엮음
3. 조시마 장로의 담화와 설교에서

제3부

제7편 알료샤
1. 썩는 냄새
2. 이런 순간
3. 양파 한 뿌리
4. 갈릴리 가나

제8편 미챠
1. 쿠지마 삼소노프
2. 랴가브이
3. 금광
4. 어둠 속에서
5. 갑작스러운 결심
6. 내가 행차하노라!
7. 옛 남자, 이론의 여지조차 없는 사나이
8. 섬망

제9편 예심
1. 관리 페르호친의 출세의 시작
2. 경보
3. 고난 속을 걷는 영혼. 첫번째 고난
4. 두번째 고난
5. 세번째 고난
6. 검사, 미챠를 포획하다
7. 미챠의 크나큰 비밀. 야유를 사다
8. 증인들의 진술. 애기
9. 미챠, 압송되다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모스크바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슬하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공병학교를 졸업하였다. 1842년 소위로 임관하여 공병 부대에서 근무하다 1844년 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하고 중위로 퇴역한다. 도스토옙스키는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같은 작가들과는 달리,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유일한 생계 수단이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1849년 4월 23일 페트라솁스키 금요모임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직전 황제의 사면으로 죽음을 면하고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한다. 1854년 1월 강제노역형을 마치고 시베리아에서 병사로 복무한다. 1858년 1월 소위로 퇴역하고 트베리에서 거주하다 1859년 12월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57년부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했던 아내 마리야 이사예바가 1864년 4월 폐병으로 사망한다. 그해 6월 친형이자 동업자였던 미하일이 갑자기 사망한다. 1866년 잘못된 계약으로 급히 소설을 완성해야 했던 작가는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고용하여 《도박사》와 《죄와 벌》을 완성하고 이듬해 1867년 2월 속기사와 두 번째로 결혼한다. 1867년 아내와 함께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백치》, 《영원한 남편》, 《악령》 등을 쓴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세 아이가 태어난다. 작가가 46세일 때 태어난 첫 달 소피야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사망한다. 작가에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안나 스니트키나는 작가의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옆지기로 남는다. 1881년 1월 28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구상하고 있던 도스토옙스키는 앓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1881년 2월 1일 장례식을 찾은 6만여명의 인파가 떠나는 작가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도스토옙스키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티흐빈 묘지에서 안식하고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 《백야》, 《분신》,《죽음의 집의 기록》, 《지하에서 쓴 회상록》, 《도박사》,《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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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 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학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보리스 필냐크의 장식체 소설 연구』가 있고, 옮긴 책으로 『죄와 벌』 『러시아의 밤』 『스페이드 여왕』 『줄』 『마야코프스키의 삶과 예술』 및 공역으로 『고대 러시아 문학의 시학』 『러시아 기호학의 이해』 『말의 미학』 『러시아 현대 소설 선집 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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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이 모든 행복을 알게 되는 데는 단 하루로 충분해요.


나는 존재한다, 고로 사랑한다.


그는 모든 이를 모든 것에 대해 용서하고 싶었고, 용서해달라고 빌고 싶었으며, 오! 이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이를 위해서, 모든 것을 위해서, 만물을 위해서였으니, ‘다른 이들도 나를 위해 빌어주리라’?이 말이 다시금 그의 영혼 속에서 울리고 있었다. (...) 땅에 몸을 던졌을 때 그는 연약한 청년이었으나 일어섰을 때는 평생토록 흔들리지 않을 굳센 투사가 되어 있었으며, 이것을 바로 그 환희의 순간에 갑자기 의식하고 직감했다. 그리고 이후 알료샤는 한평생 이 순간을 결코, 결코 잊을 수 없었다. ‘그 시각에 누군가가 내 영혼을 찾아와주었던 거야.’ 훗날 그는 이렇게 말하곤 하면서, 자신의 말을 굳게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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