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성한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5592412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08-04-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5592412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08-04-15
책 소개
억압과 편견과 전통의 억눌림 속에서 자유와 해방의 여정을 찾아나선 한 여성의 초상을 담은 소설. 1987년 공쿠르 상 수상작으로, 앞서 발표된 <모래의 아이>의 속편 격이다. <모래의 아이>ㅡ<신성한 밤> 연작은 아들이 없으면 체면이 깎이고 남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아버지에 의해 가면을 쓰게 된 딸=소녀가 하나의 주체적인 여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목차
서장
임대 계약서
운명의 밤
너무도 아름다운 날
향기로운 정원
시간의 거울
등을 어루만지는 비수
엉덩이 큰 여인
영사
협정
일그러진 영혼
헝클어진 감정
영사의 방
중수호
갈보집의 코미디
살인
암흑 속에서
편지
재와 피
잊혀진 사람들
나의 이야기 나의 감옥
지옥
성자
책속에서
원래 나는 악한 사람은 아니에요. 난 내 자신을 방어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내게 아무런 짓도 안 했는데도 나는 내 자신을 방어해요. 그건 행동 수칙이랍니다. 내 자신이 멋대로 행동하게끔 놔두지 말 것. 비난이나 중상모략에 대해 선수를 칠 것. 그렇게 되면 나는 아무것도 놓치지 않게 되는 거예요. 처음부터 아이들은 나를 놀이에 끼워주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은총이라도 베푸는 양 내 얼굴을 바라보곤 했지요. 나는 내가 있으면 방해를 받기 때문에 기분이 편치 못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있었어요. 부모님들이 불쌍했죠. 그분들 얼굴은 늘 일그러져 있었지요. 나는 그 양반들 자신의 실패작이었어요. - 본문 139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