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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밤

신성한 밤

타르 벤 젤룬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새물결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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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성한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5592412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08-04-15

책 소개

억압과 편견과 전통의 억눌림 속에서 자유와 해방의 여정을 찾아나선 한 여성의 초상을 담은 소설. 1987년 공쿠르 상 수상작으로, 앞서 발표된 <모래의 아이>의 속편 격이다. <모래의 아이>ㅡ<신성한 밤> 연작은 아들이 없으면 체면이 깎이고 남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아버지에 의해 가면을 쓰게 된 딸=소녀가 하나의 주체적인 여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목차

서장

임대 계약서
운명의 밤
너무도 아름다운 날
향기로운 정원
시간의 거울
등을 어루만지는 비수
엉덩이 큰 여인
영사
협정
일그러진 영혼
헝클어진 감정
영사의 방
중수호
갈보집의 코미디
살인
암흑 속에서
편지
재와 피
잊혀진 사람들
나의 이야기 나의 감옥
지옥
성자

저자소개

타르 벤 젤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모로코의 페스에서 태어나 철학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서 3년간 교편생활을 하다가 파리로 유학을 떠나 '프랑스에 거주하는 북아프리카 노동자들의 성적인 불행'에 관한 연구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70년대에 <르 몽드>지의 기고가로 활동하다가 시집과 첫 소설 <하루다>를 발표한다. 마흔 살이 되어서야 결혼했으며, 3년 후인 1987년 <신성한 밤>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그의 또 다른 소설로는 <미치광이 모하> <모래사장의 아이> <눈에 입맞춤을 하면서> <신성한 밤>이 있고, 시집 <미래의 기억> <재의 상승>, 단편집 <눈먼 천사> <첫사랑은 언제나 마지막 사랑>, 에세이 <물의 약혼녀> <알제리인 노동자> <내 딸에게 설명하는 인종차별주의> 등이 있다. 자기 자신을 '열심히 쓰는 작가'라고 규정하는 벤 젤룬은 현재 네 아이의 아버지로 파리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그의 스물여섯 번째 작품 <가난한 사람들의 여인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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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대 강사를 지냈다. 지금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프랑스 유언》(안드레이 마킨),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어느 하녀의 일기》(옥타브 미르보), 《시티 오브 조이》(도미니크 라피에르), 《군중심리》(귀스타브 르봉),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프로이트: 그의 생애와 사상》(마르트 로베르), 《마법의 백과사전》(까트린 끄노), 《지구는 우리의 조국》(에드가 모랭), 《밤의 노예》(미셸 오스트), 《말빌》(로베르 메를르), 《세월의 거품》(보리스 비앙), 《레이스 뜨는 여자》(파스칼 레네), 《눈 이야기》(조르주 바타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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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래 나는 악한 사람은 아니에요. 난 내 자신을 방어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내게 아무런 짓도 안 했는데도 나는 내 자신을 방어해요. 그건 행동 수칙이랍니다. 내 자신이 멋대로 행동하게끔 놔두지 말 것. 비난이나 중상모략에 대해 선수를 칠 것. 그렇게 되면 나는 아무것도 놓치지 않게 되는 거예요. 처음부터 아이들은 나를 놀이에 끼워주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은총이라도 베푸는 양 내 얼굴을 바라보곤 했지요. 나는 내가 있으면 방해를 받기 때문에 기분이 편치 못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있었어요. 부모님들이 불쌍했죠. 그분들 얼굴은 늘 일그러져 있었지요. 나는 그 양반들 자신의 실패작이었어요. - 본문 13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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