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톨스토이 아포리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석영중 (옮긴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10,73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톨스토이 아포리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586835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 가야 하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이 질문을 되묻는다.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도덕을 향한 순례자였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전반에 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하였다.

목차

본질(сущность)
자연(природа)
사랑(любовь)
일상, 그리고 행복(жизнь и счастье)

출처
책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펼치기
석영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2024년까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러시아문학회 회장과 한국슬라브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톨스토이 도덕에 미치다』, 『매핑 도스토옙스키: 대문호의 공간을 다시 여행하다』, 『도스토옙스키 깊이 읽기: 종교와 과학의 관점에서』, 『인간 만세!: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읽기』, 『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등 여러 편이 있으며 역서로는 도스토옙스키의 『분신』, 『가난한 사람들』,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광인의 수기』(공역), 푸시킨의 문학작품집(전 6권) 등이 있다. 푸시킨 작품집 번역에 대한 공로로 1999년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시킨 메달을 수여받았고, 2000년 제40회 한국백상출판번역상을, 2018년 고려대학교 교우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는 사물의 행복을 이해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사물에 대해 안다고 할 수는 있다. 우리 안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물 안에서도 이성의 법칙에 순종하여 살아가는 경향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인간이 오를 수 있는 행복의 절정에 다다랐다. 그 단계에 오르면 인간은 완전히 선하고 참된 사람이 되어 악이니 불행이니 슬픔이니 하는 것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 믿지 않게 된다.


어째서 예전에는 저 높은 하늘을 보지 못했을까? 마침내 저 하늘을 알게 되었으니 나는 정말로 행복하구나! 그렇다! 모든 게 다 부질없다. 저 무한한 하늘 외에는 모든 게 다 거짓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